제국/다크엔젤

다크 엔젤, 역사 -6- (신판 다크엔젤 코덱스 발해석)

지게쿠스 2013. 1. 22. 21:35


(위대한 성전..그리고 호루스 헤러시)


위대한 성전

존슨과 그의 다크 엔젤 리젼은 황제와 함께 인류의 은하계 정복을 위한 성전을 계속해 나갔습니다.

그러나, 초기의 몇몇 작전들 이후, 루서는 다시 칼리반으로 보내졌고, 그곳에서 리젼을 위한 다음 세대의 신입들에 대한 징병을 감독하게 되었습니다.

루서의 새로운 위치의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그것은 루서의 개인적인 야망심과는 맞지 않았습니다.

루서에게, 칼리반으로의 귀환은 중추의 역활보다는 해고 통지를 느끼게 해주는 것이였습니다.


숲의 자식--------------------------------------------------------------------------------------

어린 프라이마크가 라이온'엘'존슨이라 알려진 이름으로 거듭나기까지는 10년이 흘러야 했습니다.

이 기간동안 그는 완전히 성장했으며, 그의 유전적으로 삽입된 힘들이 그의 성장에 가속을 냈습니다.

인간 접촉과 단절된, 그는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으며, 그가 사냥할 때, 오직 울부짖음을 냈습니다.


어느날, 이 야생의 존재, 인간보다는 사자에 더 가까운 자는, 어떤 이상한 새로운 소리를 듣게 됩니다.

비틀린 괴수들의 사냥 소리에만 익숙하던 그에게, 이것은 그가 들어왔던 소리와는 다른 것이였습니다.

그것은 인간의 웃음소리였습니다.

프라이마크는 사냥 무리들의 정화 작업, 무시무시한 괴수의 몸체를 도살한 후의 웃음소리와 대화에 유인되었습니다.

놀랍게도, 이 야만인은 이 괴상한 존재들을 학습해냈습니다.

-그들은 자신과 많이 닮아있었습니다.

그러나, 그의 자연적으로 습득된 경계심을 잊자, 그는 그의 목숨을 잃을 뻔 했습니다.


기사들 중 하나가 습지의 경계에서부터 존슨을 미행했으며,

그러나 그가 본 것은 사람이 아닌, 그의 무리를 미행하는 어떤 야생의 짐승같은 것잉ㅆ습니다.

본능적으로, 기사는 그의 무기를 뽑았고 사격을 개시했습니다.

오직 프라이마크의 번개와도 같은 반응속도가 그를 죽음에서 살려낼 수 있었으며,

그럼에도, 몇발은 제대로 적중했습니다.

비틀거리던, 야생의 남자는 탈출하려 시도했지만, 그러나 거대한 검은 말들을 탄 사냥꾼들에게, 금새 포위당해 있었습니다.

그는 나무에 등을 기댔고, 기사들을 향해 으르렁거리며, 그의 생명을 비싸게 팔 준비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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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성전 기간 동안 수많은 전쟁이 오크들, 엘다와 그보다 더 심한 것들을 몰아내기 위해 일어났습니다.

오랜 시간 동안 단절되었기에 혹은 의심이 많았기에, 인간이 점령한 수많은 행성들이 황제 앞에 절하기를 거부했습니다.

그들 중 몇몇은 단지 잘못 인도된 것이 아닌, 고귀로운 자들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다른 자들은 폭군들에 지나지 않았으며, 그들의 힘을 유지하는데에만 탐욕적이였습니다.

게다가, 몇몇은 워프에서의 속삭임들에 이끌려, 악마들의 의지 앞에 굴복하고 모든 인류를 향해 전기를 올리기도 했습니다.

스페이스 마린 리젼들은 무한에 가까운 적들과 싸워갔지만,

그러나 그들은 낙담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전능했고 또한 그들의 사령관들은 무적이였기 때문이였습니다.


이 치열한 기간 동안, 프라이마크들은 마치 화신들과 같이 수많은 행성들을 이동했습니다.

그곳에는 대격변적인 전투들과 끔찍한 대학살들이 있었지만, 동시에 고귀한 행위들과 희망의 감각들 또한 존재했습니다.

'투쟁의 시대'의 길었던 어둠의 나날 이후, 인류는 다시 한번 희망찬 미래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모든 리젼들이 분투했지만, 그러나 프라이마크들 중에선, 호루스가 황제에게 가장 총애받았습니다.

인류의 군주는 그를 명예롭게 하는 것에 대한 모든 이유를 지니고 있었으며, 호루스는 그의 리젼을 위대한 승리들로 이끌어 갔고, 또한 그는 고귀로웠고 그를 섬기는 모든 자들에게 존경받았습니다.

호루스가 프라이마크들 중 제일가는 자였을 때, 나머지는 그 명성에 있어 대부분 비슷했습니다.

화이트 스카의 자가타이 칸은, 번개같은 습격의 약삭빠른 달인이였으며,

천사의 날개달린 생귀니우스는, 고귀한 심장을 지니고 있었으며,

스페이스 울프의 리만 러스는, 맹렬하고 대담했습니다.

또한 물론, 어두운 라이온 엘'존슨은, 깊은 지혜를 품은 고요한 자였습니다.

;그러나 분노가, 일단 오르면, 그 누구보다도 강렬했습니다.


이 기간 동안, 다크 엔젤의 승리들에 대한 어떤 기록도 제대로 남겨지지 못했지만, 그러나 확실한 건 존슨이 그의 뛰어난 전략술들과 그의 리젼의 끈기에 대해 널리 칭송받았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존슨의 우애어린 라이벌, 리만 러스를 격분하게 만드는 것이였으며, 

그것은 다른 프라이마크들이 자신보다 더 많은 승리들을 얻었다는 것을 인정해야 되는 것이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존슨보다 더욱 위대한 군사적 성공을 얻은 자가 한명 있었습니다.

-호루스와 그의 루나 울브즈 리젼이였습니다.

모든 인류 군대들 중 가장 으뜸인 군대, 그리고 다른 형제 프라이마크들 중에서 가장 뛰어난 워로드인 자.

한편, 존슨의 명성이 퍼지고 그의 위대한 행위들이 리젼의 모행성에 당도하자, 루서는 그의 의무에 안달내며, 그의 명예에 대한 지분을 강탈당한 기분을 느꼈습니다.

그의 행성 통치자로써의 역활은 그가 점점 더 모욕되는 것 처럼 보였습니다.


그때 호루스 헤러시라는 악몽의 반역이 찾아왔습니다.

그 치열한 내전은 새로이 태어난 인류 제국을 파괴로써 위협했습니다.

그의 본성을 공개적으로 드러내기 전에, 워마스터 호루스는 가장 충실한 충성파 리젼들에게 명령을 내려, 그가 타락시키지 못했다는 것을 안 리젼들을, 먼 전쟁 지역들로 보냈습니다.

그리하여 블러드 엔젤 리젼, 울트라마린 리젼과 다크 엔젤 리젼은 호루스의 초기 움직임에 대적할 수가 없었습니다.


이 대격변의 기간들 동안 수많은 전설들이 만들어졌지만, 그러나 그 어떤 것도 제국을 휘감은 공포를 잡아내지 못했습니다.

모든 시스템들이 뒤집혔으며 적과 아군을 구분하는 것은 너무나도 난해했습니다.

워프 스톰들이 통신들을 차단했고, 당도한 마지막 메세지는 칼리반에서 일어난 문제에 대한 왜곡된 메세지였습니다.

마침내 재앙들에 대한 소식을 듣게 된, 라이온 엘'존슨은 그의 리젼을 테라로 서둘러 이끌고 향했습니다.

그들이 여정은 워프 스톰들, 악마 공습들과 배반자 리젼들, 호루스의 반역에 설득당한 스페이스 마린 리젼 절반이 쳐놓은 함정들에 의해 지체되었습니다.

최후의 순간에, 그들은 테라의 궤도에 닿았지만, 존슨은 그들이 너무 늦었음을 목격했습니다.

결과들은 그들의 최악의 과정으로 나타났습니다.

카오스의 세력들은 격퇴당했지만, 그러나 제국은 폐허가 되었으며 황제는 치명적인 부상을 입게 되었습니다.


ps. 읽고댓글

이제 1문단 남음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