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 종족/다크 엘다

로드 헬리온, 바로 사소닉스(다크엘다 코덱스 발해석)

지게쿠스 2013. 5. 17. 18:51


(폭주족들의 왕)


바론 사소닉스

로드 헬리온

코모라의 하부층에는 추방당한 자들을 통치하고, 버림받은 자들의 군대를 잔인한 왕처럼 지배하는 한 전사가 거주하고 있습니다.

그는 자신 스스로를 바론 사소닉스, 지옥의 아버지, 중간 어둠의 군주라라 이름 붙였으며, 그의 영향력은 하부 세계 사방으로 뻗어나가고 있습니다.

소문에 따르면 단 하나의 핼리온 갱 집단일지라도 그의 허락 없이는 전쟁에 나가지 않는다고 하며, 

바론은 마치 넝마로 걸쳐진 수의처럼 기밀을 철저하게 유지하기 때문에, 오직 각 갱 집단의 리더들만이 그가 세운 공중 의회를 찾는 방법을 알고 있다고 합니다.


사소닉스는 한때 베어진 눈 카발 내에서 어떤 고귀로운 계급이였으며, 그의 그의 끝없는 현실계 약탈에 대한 갈증은 유명했습니다.

알라톡 크레프트월드 약탈 당시 사소닉스는 보상으로서 적 파시어를 사로잡기도 했으며, 그의 귀환 소식을 들을 자들 모두에게 그 사실을 요란하게 공표하였었습니다.

아르콘 시스락스, 베어진 눈 카발의 군주는, 그것에 대해 우려했지만, 그러나 사소닉스는 결국 그 싸이커를 자신의 그 싸이커를 자신의 카발로 들여옴으로서 카발 전체를 위험에 빠트리고 말았습니다.

사소닉스는 결국 자신의 카발-형제들에 의해 다크 시티의 밑바닥으로 추방되고 사로잡혀 인도되었습니다.

분노로 끓어오르며, 사소닉스는 기회를 노리다가, 그를 구금하여 인도하는 경호원들을 무시무시한 분노로 모조리 쳐죽이고 지하도시로 도주하였습니다.


그가 도주한 이후로 사소닉스의 모가지에는 큰 포상이 걸렸습니다.

노련한 현상금 사냥꾼들과 집요한 외계인 추적꾼들이 그를 추격했지만, 그들은 대신 차례 차례 묶여 베어진 눈 카발 소유의 탑들과 첨탑들에 묶인채로 거꾸로 메달려진채로 발견되어갔습니다.


그 다음으로 나선 자들은 엘리트 카발라이트 트루본이였으며, 그는 사소닉스를 잡아다가 시스락스의 왕좌 앞에 꿇리기 위해 다크 시티의 내장 부분들을 돌아다니며 사방을 피바다로 만들어갔습니다.

그러나 그는 그들의 추적마저도 피해냈습니다.

사소닉스는 점차 그의 일생 전체를 이빨과 발톱으로 싸워 쟁취하는, 생존전문가로 높은 명성을 타기 시작했습니다.

그의 전설이 커질수록, 그는 헬리온 갱들과 카발들의 횡포를 분쾌히 생각하는 자들에게 어떤 영웅적인 존재로 거듭나갔습니다. 

바론은 추방자들, 반역자들과 권력 파괴주의자들의 너덜한 군대를 모아갔습니다.

일년 동안의 불길의 전쟁 이후, 그는 시스락스의 가문을 그의 무릎 아래 꿇리게 만들었습니다.


오늘날까지, 그의 가장 고참 부관들마저도 바론의 비밀에 대하여 알지 못합니다.

사실 그의 피에 젖은 코트에 줄줄이 달린 장신구들은 그를 추방당하게 만들었던 파시어의 유품들입니다.

피의 웅덩이 속에서 이 크리스탈-정맥의 뼈들을 흩뿌림으로서, 사소닉스는 희미하게나마 미래를 볼 수 있습니다.

이것 덕택에 바론은 그의 추적자들에게 맹독과도 같은 존재이며, 그의 공중 추방자들의 의회는 언제나 그들의 추격자들보다 한발 앞설 수 있게 됩니다.


바론 사소닉스는 상부의 첨탑들의 아르콘들에게서 악의 가득한 존경을 받는 것을 즐깁니다.

당신이 아는 그 어떤 악귀보다도 더한 놈이라고, 그들은 떠들어 댑니다.

;사소닉스가 주도권을 쥔 이후로 헬리온 갱들은 최소한 협상을 할 수 있게 되었으며, 덕분에 그들은 로드 헬리온에 대한 충성심을 제외하곤 그 어떠한 충성도 남겨놓지 않습니다.

아르콘들이 바론이 협박과 첩보에 있어 전문가임을 인정하지 않으려 하는 것은 같습니다.

;그러나 힘을 쥐고 있는 대다수의 비교적 최근에 일어난 지배자들이 한때 사소닉스의 헬리온 갱들 집단에 속해있었다는 사실은 매우 일급의 기밀입니다.

사소닉스가 자주 말하듯, 바론은 모든 것을 보고 있습니다.

그가 불명예에서 코모라 지하세계의 대두목으로 떠오른 것을 고려하면, 그가 옳을 지도 모릅니다.


ps. 타우 빨리 끝내야 하는데..

흥미가 떨어져서 조루..

오래간만에 다크엘다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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