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스페이스 마린(구)

카토 시카리우스(스페이스 마린 코덱스 발번역)

지게쿠스 2013. 7. 8. 15:40


(전형적인 맷와드적인 위인)


카토 시카리우스

울트라마린 2nd 컴퍼니의 캡틴

카토 시카리우스는 울트라마린의 영웅들 내에서도 가장 위대한 자에 들어갑니다.

그를 칭하는 명칭은 많습니다.

-2nd 컴퍼니의 캡틴, 감시의 군주, 마크라지의 기사왕, 탈라사르의 대공작, 울트라마의 대영주

그러나 각각의 명칭은 그의 울트라마린 챕터뿐만이 아닌, 그러나 울트라마 영토 전체를 위한 평생동안의 근면함과 특별한 봉사의 일부에 대한 반영에 지나지 않습니다.


탈라사르의 명문 가문들 중 하나에서 태어난, 어린 시카리우스는 그가 검을 쥘 수 있을 나이부터 온갖 전투 훈련을 받기 시작했으며, 그것이 바로 탈리사르의 노블리스 오블리쥬였습니다.

-후견인은 오직 훗날의 울트라마린의 길을 향한 교육과 훈련에만 붙여졌습니다.

시카리우스는 찬사와 거듭되는 찬사를 받았으며 그의 계급은 빠르게 상승하였습니다.

궁극적으로 울트라마린 2nd 컴퍼니의 지휘관이라는 계급을 수여받기 전에 그는 단 몇십년동안에 서젼트와 컴퍼니 챔피언에 오르는 영광을 얻었습니다. 

-울트라마린 챕터 혹은 다른 스페이스 마린 챕터들 내에서도 가장 훌륭한 전투 집단


오직 가장 성공한 전사만이 울트라마린 2nd 컴퍼니의 지휘관을 희망할 수 있으며, 시카리우스는 그 자리에 도전하여 다른 모든 자들을 그의 앞에 꿇렸습니다.

모든 스페이스 마린들은 번개와 같은 기습을 이용했지만, 시카리우스는 이러한 전략을 훨씬 더 완벽하게 수정하였으며, 전략적 상황에 대한 순간적인 평가를 통해 그의 군대를 전투에 투입하기도 했습니다.


다른 자들에게, 이와 같은 멈출 수 없는 속도는 무모해 보였을 수도 있었겠지만, 시카리우스는 얼마 안가 혼란스러운 전장에 빠르게 적응하는 그의 능력을 입증하였으며, 그는 자신의 군대를 순식간에 집결시켜 우위를 따내었습니다.

당연히, 시카리우스의 공습들은 같은 양임에도 적 군대와 사기에 더 끔찍한 치명타를 입혔으며, 승리를 위해 적들을 잘 숙성시켜 놓았습니다.

진정, 심지어 다른 스페이스 마린들조차도 시카리우스가 전략적 상황에 반응하는 속도에 외경심을 품을 정도입니다.


그의 승리들에 대한 승전보가 나날이 늘어날수록, 시카리우스의 명성은 승리의 대명사로 되어가며, 전장의 유혈 가득한 소용돌이에서 빚어지는 전설은 울트라마 경계 너머의 동맹들과 적들의 귀에 들어갑니다.

그리하여 41st 천년기의 말기에, 2nd 컴퍼니는 가장 위험천만한 임무들을 맡아 처리하며, 시카리우스는 마그누스 칼가 본인의 명백한 후계자로 널리 믿어지고 있습니다.

-아게만, 1st 컴퍼니의 캡틴이자 울트라마의 섭정에게는 그리 탐탁치 않은 것이지만 말입니다.



"형제여! 전쟁이 그대를 부르네.

함께하겠는가?"

캡틴 카토 시카리우스,

마크라지의 기사왕



ps. 너무 재미가 없어서 그냥 대충 발로 찍싸내림

틀린거 많을거 같지만 별로 중요할거같지는 않네요

워낙 칭찬뿐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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