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임페리얼 가드-아마게돈 전쟁

아마게돈 오크 대침공 -1-(AP 신판 코덱스 발번역)

지게쿠스 2013. 7. 27. 11:28

(야릭과 싸우는 가즈쿨)

가즈쿨의 아마게돈 첫번째 침략

941.M41년도에, 오크 워로드 가즈쿨 투스카는 거대한 오크 와!의 목표로써 아마게돈 행성을 침공하였습니다.

하이브 월드 아마게돈은, 아마게돈 서브-섹터의 주요 행성이였으며, 은하계 북동쪽에 위치한 테라에서부터 대략 10,000광년 떨어진 위치에 놓여있었습니다.

그 행성은 아마게돈 서브-섹터의 항해 채널들의 중심에서 중요한 지점이였으며 또한 행성의 수많은 무기 공장들은 수천 광년 떨어진 임페리얼 가드 연대들에게 막대한 무기들을 공급해 주었습니다.


가즈쿨의 첫번째 침략 시기에, 아마게돈은 대군주 헤르먼 본 스트라브(Overlord Herman von Strab), 레기오 메탈리카의 프린캡스 프라임 쿠르티즈 만힘(Kurtiz Mannheim)에게 '5백년만에 태어난 최고의 살과 뼈의 낭비품'이라 표현된 자의 통제하에 놓여져 있었습니다.

심지어 막대한 크기의 스페이스 헐크가 아마게돈 성계에 포착되었을 당시에도, 본 스트라브는 그것을 수색하거나 혹은 다른 임페리얼 자치구들에 그것을 보고하려는 시도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아스트로패스에 지원 요청을 명령한 것은 커미샤르 야릭(Commissar Yarrick)이였으며, 이것은 스트라브에게 불쾌감을 느끼게 하여 결국 그는 하데스 하이브로 추방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행동이 결과적으로는 아마게돈을 가즈쿨의 정복으로부터 구해낸 것이였습니다.


오크들은 아마게돈을 휩쓸었고, 그들이 하데스 하이브에 도달할 때까지 앞에 놓인 모든 것들을 파괴해갔습니다.

커미샤르 야릭의 지휘아래, 하데스 하이브의 방어자들은 마치 최면에라도 홀린 듯 치열하게 저항하였습니다.

오크들은 이 치열한 저항에 겨우 조금의 진행을 이루었고 그리하여 가즈쿨이 직접 공격에 참여하여, 전방에서 그의 군세들을 이끌었습니다.

그리하여 전 아마게돈 전쟁에서 보여진 것중에 가장 거대한 의지들의 경쟁의 막이 오르게 되었습니다.

몇주동안, 가즈쿨은 고크와 모크신이 계시해준 모든 계략들을 시도했습니다.

;갑작스러운 공습들을 개시하고 양동 작전을 펼치거나, 막대한 물결들로 공습하거나 폭격으로 하이브를 깎아먹으려고 하기도 하였습니다.

그에 대적하여 야릭은 모든 전략으로 맞섰습니다.

;오크 워로드의 공성 기계들을 파괴하기 위해 사보타주 분대들을 보내었고, 오크들이 바리케이트들을 공습할 때 측면을 공격하기도 하였으며, 오크들을 함정들로 몰아넣기 위해 양동 작전들에서 후퇴하기도 하였습니다.



하데스 하이브에서의 필사적인 방어는 야릭이 요청하였던 지원군들이 도착하기에 충분한 시간을 끌어주었습니다.

울트라마린 챕터, 살라맨더 챕터와 블러드 엔젤의 도착과 함께, 아마게돈의 전세는 역전되었습니다.

맹렬한 반격이 오크 군대들을 강타하였으며, 심지어 가즈쿨 본인이 사망하였다는 소문까지 들려왔습니다.

-그가 실종되었을 때에

비록 이것은 후에 거짓으로 밝혀졌지만 말입니다.

지휘관이 사라진 데다가 사방에서 공격받았지만, 오크들은 항복을 거부했습니다.

몇몇 오크 세력들은 목숨을 버려가며 싸웠고, 다른 오크 세력들은 잿더미 폐허들로 스며들어가 결과적으로 아마게돈의 두 대륙들 사이에 놓인 정글들로 향했습니다.

이렇게 첫번째 아마게돈의 오크 침략은 격퇴되었습니다.



ps. 읽고댓글 ㅎ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