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 오브 워2 : 오리지널

칼데리스 행성 -3-

지게쿠스 2013. 9. 22. 12:53

수도 진입 전 근처에서 난동피우는 오크를 제압해야될 필요성을 느꼈다.

..그냥 아이템이 먹고싶었던 것이지만

가트런챠라는 강력한 오크 워보스가 탄지어라는 고도 마을을 습격했다.

누군가의 사주를 받았다고 하는데..

그를 처치하고 그 배후를 알아내자 

인트로 영상..

판타지 오크 스럽지만 판타지가 아니다

잘보면 탄띠가 둘러져있다.

탄지어 고도..

고도 마을답게 높다.

여긴 뭐 시장 같은 곳인가?

오크가 점령한 곳 치고는 멀쩡한게 좀 애바

어쨌거나..

스페이스 마린 출동!


툴 : 가트런챠 위치를 찍었네. 서둘러 처리하게나

오크들이 환영해준다.


수류탄 스킬이 초반에 아주 적절하다.


사이러스의 스킬은 쿨타임이 있어서 대체로 건물 처리에만 유용하지만

타르커스의 수류탄은 쿨타임이 없기에 건물 지상 모두 유용하게 사용 가능하다.

마텔러스 : 사령관. 당신 근처에 쓸만한 중계기가 놓여 있습니다.


처음으로 등장한 마텔러스

그는 시크한 테크 마린이며, 이후 레트리뷰션까지 수많은 업적을 세운다.

중계기란 각 미션마다 있는 것들인데, 뭐하는건진 잘 모르겠지만

하여간 점령하면 좋겠지?

점령완료!

점령하자 스킬을 하나 준다.

이제 본격적으로 마을 진입

오크들을 처리하고..

첫 텔레포터 점령

순순히 흘러가는 미션에 조금씩 자만해지고 있는 젊은 캡틴

홀로 나서서 다 썰고있다.

물론 워낙 강해서 별 어려움은 없지만..

전진!

캬 수류탄!

통쾌하다 수류탄

그러나 타르커스와 사이러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캡틴과 아비투스는 무리하게 강력한 적진에 돌진한다.

결국 둘다 심각한 부상..

젊음의 만용이 피를 불렀다.

타이터스와

가까스로 빠져나간 사이러스가 그들을 구하는데 성공

오크들이 뒤늦게 그들을 막으려 달려들지만..

복수다!!

죽어라!!

거치시간이 길지만 효과적인 아비터스의 사격

이렇게 젊은 캡틴은 또 한가지를 배워나갔다.

두번째 텔레포터..

구태여 모든 텔레포터를 점령하려는 이유는 그냥..

렙업이나 많이 해두자는 의미이다.

마을에서의 전투

이제 가트런챠의 본거지로 향하자!

최후의 전투

가트런챠 : 니덜 겁먹었지? 그지?


드디어 나타난 워보스, 가트런챠

마치 폴아웃 시리즈에서나 나올법한 펑크 스타일이다.

그의 공격은 무척이나 강하다

처음으로 마주한 보스임에도 불구하고 그 도끼 휘두름 한방에 캡틴이 나가떨어질 정도

정신을 바짝 차리고 각자의 스킬을 총 동원해야된다.


참고로 아무래도 별 상관없지만 특이하게도 상대를 넉아웃 시키는 박치기 공격도 한다

모션이 꽤 웃기지만 안타깝게도 찍진 못했다. 

가장 무시무시한 스킬

거대한 충격파로 한방에 쓸어버린다


그러나 잘 피해주며 틈만 노린 결과..

사망

마지막에 타르커스와 원거리 친구들에게 달라붙으려는 워보스를 목숨을 걸고 캡틴이 가로막아서 승리했다.


가트런챠 : 뭐? 더이상 내가 보스가 못된다고? 젠장..

잘가

이번 승리의 주역은 누워있는 캡틴이다.

썬더호크를 타고 복귀하자마자 쉴틈없이 흘러간다.

그의 죽음으로 다수의 오크들은 흩어졌다.


그런데 누가 그들을 선동하였는가?

툴은 그것을 조사중이다.

한편으로는..

다른 행성들과의 연락이 모두 끊겼다,

과연 어떤 존재가 다른 행성들 모두와의 연락을 끊었을까?

오크들을 선동하는 세력이?

아니면 제 4의 세력?


그것은 툴과 주인공이 차차 알아나가야될 일이다.

현 시점에서 급한 것은 칼데리스 행성이다..


이번 미션에서는 얻은게 많았다.

장신구, 갑주..

보다시피 많다.

골라끼워주는 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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