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프 스파이더를 조지러 가자
타이폰에 온 것도 따지고보면 이놈 잘못이다.
이놈이 오크들을 선동해서 중계기를 폭파시키려 했으니까
워프 스파이더 엑자크가 이들을 지휘하고 있다.
엘다놈들을 제거하고 놈들의 음모를 밝혀내자
엘다 : 한때는 은하계 최고의 종족이였으나 그들의 우세함에 취하고 타락해 결국 멸망의 길로 간 종족이다.
소수가 남았지만 그 소수들이 모두 개짓거리에 능통한 고대종족
비가 쏟아지는중..
드랍 포트가 떨어지는 빗줄기들과 함께 떨어진다
쿵!
워프 스파이더의 좌표가 찍혔다.
남은 일은 조지는 것 뿐..
시작하자마자 화려하다
바로 저격..
뭔가 이상하지 않은가?
맞다.
타르커스가 총 대신 칼을 들었다..ㄷㄷ
지금까지 총만 들려줬는데, 스텟을 실수로 착각해서 원거리 대신 근거리만 찍었다.
결국 억지로 칼을 들어줄수밖에 없는 상황..
이번 판에서는 워프 스파이더들이 끊임없이 짜증나게 후방을 공격한다.
그러나 캡틴과 타르커스 '근접'대의 활약덕에 별 피해는 가지 않는중..
나름 괜찮은 조합인데?
그런데 문제는..
타르커스 이 마린 형제가 원거리 볼터질만 하다가 오래간만에 칼을 들어서 그런지
가끔 쓸데없이 볼트 피스톨로 총질한다..
칼질하라고 칼질!
죽어라!
캡틴이야 말할 필요없이 뛰어나다.
일당백의 진정한 스페이스 마린
음...
아직 적응이 필요해 보인다.
풀숲에서 비겁하게 저격질이나 하는 놈에게는 수류탄을.jpg
펑!!
엘다 레인져 : "끄아아악!"
사이러스는 뛰어난 저격술사이다.
그의 저격소총은 백발백중에 절대 적을 놓치지 않는다.
노련한 사이러스
아비터스는 광역딜러로서 쏟아지는 적들을 상대하기 딱 좋다.
이렇게 보니 나름 좋은 조합인데?
솔직히 캡틴 혼자서 달라붙으려 하는 적 근접들을 막는건 무리였을지도 모르겠다.
사이러스의 폭탄
사이러스는 여러모로 다재다능한 마린이다.
엑자크의 목에 체인소드를 박아넣기 전에
잠시..
돌격!
성소 점령중..
남은 것은 이제 엑자크 도살
결전의 장소...
기척을 느낀 사이러스가 소리없이 다가오는 엑자크를 향해 저격총을 날리며 전투는 시작되었다.
엑자크 : 마치 약한 먹잇감과 같이 여기에 왔구나..
캡틴 : 우리가 할 말이다 외계인
사실 별거 없다.
그냥 열심히 조지면 되고, 주의할 점은 아비터스와 사이러스를 멀리 떨어트려서 워프 스파이더의 기습을 받지만 않게 하면 된다는 것이다.
마침내 사망..
그러나 죽어가는 엑자크는 캡틴을 바라보며 불길한 소리를 한다.
엑자크 : "초식동물이 걸리면 먹잇감이 될 뿐이지.."
아비터스 : 개소리 하는군
훌륭하게 마쳤다고 칭찬하며 시작하는 캡틴 뚤
이제 타이폰은 안전하다
한동안은
그러나 모든 것이 좋지는 못하다.
갑자기 토착 식물들이 변이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온다.
새로운 외계인의 공격일지도 모른다..
"그 생명체는..어떻게 생겼습니까?"
사이러스는 뭔가 알고있는듯하다.
캡틴 툴 : "대부분의 보고는 시민들이 한 것이네 사이러스 형제, 그들의 공포는 있을 수 없는 설명을 만들어내지.."
그러나 어쩌면..
하여간 캡틴 툴은 빨리 주인공 일행이 칼데리스로 돌아오길 원한다.
칼데루스가 멕 런챠가 지휘하는 배드루파 오크들이 행성 수도를 향한 공격에 시달리고 있다는 것!
쉴 새가 없다.
칼데리스로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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