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해머 40k/미번역 종족 개요

워해머 40k의 종족-오크 (워해머40k 코덱스 발번역)

지게쿠스 2013. 10. 19. 15:37


(그 무시무시한 스페이스 마린과도 용맹히 대적하는 오크들)

(역시 블로그 화면을 진작에 키워놨어야..그림이 제대로 보이네요 굿)


오크

녹빛 물결, 별의 야만들

오크들은 야만적인 외계인 종족이며 은하계를 끝자락에서부터 끝자락까지 골고루 물들이는 존재들입니다.

인류가 얼마나 여행했는지는 중요치 않습니다.

왜냐하면 은하계의 중심에서부터 어두운 우주의 가장 심연에서까지, 인류는 오크들이 이미 그곳에 존재하며 그들을 기다리거나 혹은 그들의 독특한 공습들을 개시하기 위해 곧 도착할 것이라는 걸 알아차렸기 때문입니다. 


오크들은 흉폭한 녹빛-피부의 생명체들이며 인간보다는 그냥 거대하고 난폭한 유인원에 더 가깝습니다.

이들은 약탈에 환희를 느끼며 따라서 이들의 가장 큰 욕구는 바로 대립입니다.

더 많고 확실한 적이 없다면, 단지 조금 좋은 고철 쪼가리라도 얻기 위해서 오크들은 자신들끼리라도 유혈 넘치는 전쟁들을 기꺼이 벌입니다.

수천년동안, 오크는 제국에게 있어 가장 풍부한 위협임을 증명해 왔습니다.

그들은 수많은 워밴드들, 클랜들과 부족들의 형태로 수많은 행성들에서 찾아낼 수 있으며, 심지어 그들만의 '불안정한' 제국들도 만들어내기도 합니다.

이들은 너무나도 많으며, 만약 서로 다른 이 오크 세력들이 그들의 동족들에게 적대적이지만 않는다면, 오크들은 은하계를 휩쓸어 버릴 수 있을 것이며, 그들이 향하는 곳 모든 곳에 놓인 것들을 박살낼 수 있을 정도입니다.


크기가 오크 사회를 지배하며 따라서 불가피하게 그들 동족 중 가장 거대한 개체가 전투를 이끌게 됩니다.

때때로, 특히 거대한 오크 워보스, 폭력적인 통찰을 통해 뼈다귀가 두꺼운 그의 다른 동료들을 누구보다도 더욱 더 감명받을 수 있게 하는 자는 그것을 통해 다른 몇몇 라이벌 세력들을 정복하려 하며, 그리하여 살아남은 자들을 거대한 하나의 단일한 세력으로 뭉칩니다.

그 다음에 벌어지는 일은 이 거친 종족들에게 와!(Waagh!)라 알려지는 것입니다.

-이것은 대 침략이자 신성한 전쟁입니다.

이 기간들 동안, 그린스킨들은 그들의 차이점들과 서로 다른 경쟁 클랜들이라는 점은 따윈 잠시 묻어두고 함께 뭉쳐 전쟁에 참여합니다.


와! 기간 동안에는 단지 동족들만의 협력만 일어나는 것이 아니며, 다른 행동적 특이점들도 나타납니다.

이 오크들의 거대한 집단화는 어떤 정신적 에너지들을 발전시켜내며, 그들의 폭력에 대한 갈망이 워프 속에서 마치 신호기처럼 울립니다.

-즉 이 와!에 더 많은 외부의 그린스킨들을 끌어들이게 된다는 것입니다.

수많은 성계들의 오크들이 여기에 더더욱 동요되고, 그리하여 그들은 거의 배가된 비율로 함께 뭉쳐 다니기 시작하고 주변에 깽판을 부리기 시작합니다.

 그들이 자신들의 엔지니어-건설자들을 부르는 명칭인, 오크 멕보이즈는, 전쟁을 위해 더 거대한 작업을 시작하기 시작합니다.

-거대한 스톰파(Stompas)들이나 혹은, 그들이 충부한 재고만 있다면, 전능한 가간트(Gargant)까지도 만들어냅니다.

이러한 창조물들은 오크 신들의 거대한 기계적인 우상이며, 한 도시를 날려버리기 충분한 총들과 미사일들을 지니고 있습니다.

멕보이들은 또한 조잡한 우주선들을 만들기 시작하며, 따라서 오크 전사들의 무리와 막대한 전쟁 기계들이 자라나는 와!에 합류하기 위해 빠르게 나갈 수 있게 해주어 이어지는 와! 전쟁들에서 한 부분을 맡게 해줍니다.


오크 와!들은 그들이 정복할만한 무엇인가를 지닐 때마다 규모가 더욱 커집니다.

전투에서의 성공이 더 거대한 성공을 이루어내며, 모든 오크의 승리들이 더 많은 그린스킨들을 불러들입니다.

이들은 그 누구도 막을 수 없을 이러한 압도적인 세력들로 거듭날 수 있습니다.

심지어 요새 행성들이나 스페이스 마린의 홈 월드들일지라도 압도당할 수 있으며, 오크들은 더 거대한 와!를 위한 연료로 그들을 아작내어갑니다.

물론, 다양한 다른 오크 세력들은 시도때도 없이 갈라지려 하는 경향을 보이므로, 강력한 오크 지도자가 와!를 하나로 이끌어 갑니다.


거대하고 강력한 오크 지도자는 와!를 한동안 이끌어 갈 수 있지만, 그러나 오크들을 한데 뭉치기 위해서는 수많은 승리들과 하나된 오크들과 전쟁 기계들을 박살낼 가치있는 목표들로 인도하는 것에는 약삭빠름도 요구됩니다.

은하계의 다른 종족들에게는 운 좋게도, 오크들 사이에서 힘과 지력의 협동은 매우 드뭅니다.

비록 이러한 것을 함께 지닌 오크 리더가 떠오르면, 은하계 전체가 진동하기는 하지만 말입니다.

제국의 역사에서 이 가장 어두운 순간들 중 몇몇은 매우 거대한 오크 와!로써 이어졌습니다.

예를 들어 짐승(the Beast)라 알려진 워보스는 거의 은하계 전부를 휩쓸어 버릴 뻔도 했으며, 그 외에도 다른 재앙급의 그린스킨 지도자가 떠오르는 것은 시간 문제입니다.



(조잡하지만 강력한 오크 기술력의 대표, 메가 아머드 놉)


오크 기술

제국의 세력들에게, 오크 무기들, 갑주와 차량들은 매우 한심하게 설계되고 조잡하게 건설되어, 거의 무작위적으로 나사박힌 철쪼가리들의 뭉치들로 보일 정도입니다.

전장에서 오크들의 기계 수리들 사례, 멕보이의 실험들이나 혹은 고철 조가리들의 기괴한 뭉치들은 모든 오크 기술이 혼란적이라는 것을 말해주며

이러한 장비들은 덜그럭거리고, 검은 매연의 구름들을 피워내고 뒤에서 기계 부품 조각들을 가는 길마다 흘려냅니다.

이 녹색 물결들과 싸운 그 누구도 아직까지 오크의 기계들이 조잡하지만, 어째서 매우 효율적인가에 대해 이해하질 못하였습니다.

버기들과 바이크들과 같은 신속한 공격 차량들에서부터, 전차 비슷한 배틀웨건과, 메가노브들이 입고 다니는 중무장된 슈트들, 혹은 섬광같이 빠르게 날라다니는 전투 항공기까지, 오크 기술은 적들을 뭉개버리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그것으로 일은 다 된 것입니다.



ps. 오크 발번역은 가끔씩 할수도 있어요

그런데 스퀴그, 그리친 같은 것들은 나오지 않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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