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해머 40k/미번역 종족 개요

엘다 (워해머 40k 6th 코덱스 발번역)

지게쿠스 2013. 7. 20. 19:08


(엘다!)


엘다

긍지높은 남은자들, 별들의 바다를 항해하는 선원들 

엘다는 공허한 우주 공간에 광대한 보석과도 같은 크레프트월드들을 건축한 우주를 여행하는 종족들입니다.

인류의 선조들이 테라의 대양들을 기고 있었을 고대에, 엘다 제국의 빛나는 성좌들은 은하계로 뻗어가고 있었습니다.

그들의 변덕이 행성들의 운명을 결정지었었지만, 그러나 지금은 거의 멸종된 상태입니다.

-쪼개어진 문명의 마지막 조각들에 불과합니다.

엘다는 표류하는 유목 종족이자, 대격변적 파멸에서 탈출하고자, 임박한 재앙에서 멀리 항해하기 위해, 그들의 고향별들에서 떠날 정도의 선견지명이 있었던 고대 엘다인들의 후손으로 전락하였습니다.


비록 그들의 이전 영광의 그림자에 불과한다고 해도, 현재 엘다는 아직도 무시무시한 힘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들의 기술력과 전쟁에서의 역량을 자신하는, 엘다는 당연히 은하계를 황폐화 시키는 야만적인 침략자들을 하찮게 봅니다.

그 누가 감히 조잡하고, 매케한-연기나 내뿜는 인류와 오크의 엔진들과 엘다의 매끈한 반중력-전차들 혹은 연한 제트바이크들을 비교하겠습니까?

전투시에, 정교하고, 우아한 엘다의 공습에 비하면 인류 병사의 움직임은 볼품없고 느릴 뿐입니다.

오직 적은 수만이 엘다와 은하계의 다른 세력들과의 비교 격차를 줄이는 점이며, 이 단 하나의 단점조차도 엘다의 빠른 공습의 전쟁 방식으로 상쇄됩니다.


가장 파괴적이고, 국소적이고, 순차적으로 계획된 엘다의 공격은 마치 잘 짜여진 춤과도 같습니다.

-연동적인 스텝들의 회전속에, 분대들과, 전쟁 기계들과 차량들은 압승하며, 그들의 역활을 수행하고, 그대로 사라집니다.

그들의 파괴의 편곡들은 심지어 소규모의 엘다 군대들일지라도 거대한 군대들을 막을 수 있게 해주며, 순식간에 벌어지는 최후의 일격을 전달하기 전에, 일련의 급습들로 빠르게 그들을 깎아냅니다.

엘다의 유닛 각각은 초인적인 공격을 위해 연마된 기술들을 지니고 있으며, 그것은 이들로 하여금 다른 자들의 기능을 서로 잘 보완해주도록 만들어 줍니다.

비록 엘다가 패배할 수 있지만 그들의 전사들 중 한명이 다른 10명의 적들을 도륙하고 그에 대한 후회를 남기게 할 수 있습니다.


그 누구도 얼마나 많은 크레프트월드들이 실존하는지는 정확히 모르며, 그것은 엘다 본인들조차도 모릅니다.

그들의 고향별들에서의 탈출이 워나 긴급하게 진행되고 다수의 함선들이 공허 속에서 흩어졌기 때문입니다.

초자연적인 특징들을 지닌, 크레프트월드들은 우주를 떠다니는 진정한 인공의 행성들입니다.

그들은 자급-자족이 가능하며 또한 유기적으로 자라나, 공간을 추가할 수도 있으며, 오랜 시간에 걸쳐 새로운 겉피들을 추가하거나 손상을 스스로 치료할 수도 있습니다.

제국에 인식된 가장 거대하고 가장 중요한 크레프트월드들은 알라이톡(Alaitoc), 이얀덴(Iyanden), 비엘-탄(Biel-tan), 샤임-한(Saim-Hann), 그리고 울쓰웨(Ulthwe)가 있습니다.

물론 더욱 작은 규모의 크레프트월드들도 존재하며, 이를테면 블랙 라이브러리(Black Library), 파멸된 크레프트월드 메로(Mero)와 잊혀진 전설적 크레프트월드인 크토(Chto)가 그러한 경우입니다.

또한 의심할 여지없이 다른 엘다 혹은 제국과 조우하지 않은 크레프트월드들도 존재합니다.

그 엘다가 고립주의자들이며, 외부인들과의 접촉을 피하고, 때때로 서로간에 교류를 피한다면, 이것은 별로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다만 필요한 시기가 당도하면, 몇몇 크레프트월드들은 긴밀한 협동을 가집니다.

크레프트월드 드라하이(Drohai)의 경우 다른 모든 자들과의 접촉을 피하고, 그들 스스로 몰락에서 유일하게 타락되지 않은 생존자들이라고 믿고 있기는 하지만 말입니다.


인류에게 있어, 엘다는 불가사의하며, 귀찮고 동시에 도움되기도 하며, 빠르게 경고하며 참견하기 좋아하다가 초연하고 냉담해집니다.

그들은 곤란한 종족이며, 테라의 기관들은 그들이 예측 불가능하고 동맹하기 힘듬을 알게 되었습니다.

악랄한 약탈자들과 우주를 떠도는 해적들을 제외하면, 제국의 다수는 엘다 대부분이 인류에게 적들보다는 동맹들에 가깝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러나, 이 두 종족은 서로간에 어떠한 애정을 가지고 있지 않으며 대치되는 관심사들은 그들로 하여금 전쟁으로 이끌게 만들며 과거 많은 시간에, 양측은 서로간에 자비없는 행위들을 벌여왔습니다.



(엘다의 사촌인 다크엘다가 살고있는 웹웨이 내부의 대도시, 코모라)


웹웨이

제국과 같은 방식의 워프 이동을, 엘다는 하지 않으며, 아니 정확히는 못합니다.

인류들보다 더욱 정신적으로 조율된 존재이기에, 워프는 그들에게 전적으로 저주입니다.

대신, 엘다는 웹웨이, 워프와 현실 차원간에 존재하는 미궁, 양쪽에 부분적으로 존재하면서 아니기도 한

-어느정도는 그 공간이면서

-동시에 양쪽 다 아니기도 한

공간을 통해 여행합니다.

이 고대의 지식은 올드 원들이라 불린 고대의 오랜 종족들에게서 배운 것이며 엘다와 네크론들간에 이 전략적인 통로들의 통제권을 위해 은하계적 대전쟁들이 벌어졌었습니다.

웹웨이는 은하계 사방의 지점들로 이끌어주며 거의 순간적인 이동에 사용될 수 있습니다.

이것이 어떻게 크레프트월드들이 서로 연결된 채로 존재하는가, 또한 엑조다이트 행성들(Exodite Worlds), 몰락-이전 엘다들이 거주하고 생존해있는 행성들과 연결되어 있느냐에 대한 답입니다.

몇몇 웹웨이 포탈들은 전 크레프트월드들이 들어갈 수 있을 정도로 광대하고, 거대하며, 동시에 다른 것들은 어쩌면 사람 하나 크기일수도 있습니다.

웹웨이 내부로 여행하는 것은 어쩌면 위험할수도 있으며, 잘못된 통로를 여는 것은 행성의 궤도 높은 곳 혹은 우주의 심연 한가운데에 떨궈버릴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비록 다양한 추측들이 존재하지만, 소수만이 웹웨이에 대해서 알고있습니다.

소수의 인간들만이 웹웨이 속에 침투하는데 성공했고 그들의 기록은 비밀 통로들, 워프의 침투를 방지하기 위한 천정 함정들과 봉인된 통로들로 인해 막다른 곳에서 끊겼습니다.

또한 허구적인 블랙 라이브러리, 다크 엘다(Dark Eldar)의 사악한 주거지들, 그리고 점점 늘어나고 있는 네크론 함대들은 웹웨이의 수많은 굽이친 통로들에 숨겨져 있다고 합니다.


(현재의 투쟁하는 엘다)


엘다의 몰락

엘다는 그들 스스로 절대 몰락에 대해 말하지 않으며, 마찬가지로 다른 종족들에게, 그들은 그것을 언급하지도 않기에, 정확히 어떤 일이 일어났는가에 대한 정확히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를 알아내기란 매우 힘듭니다.

어떤 풍문은  워프에 의해 삼켜진 행성들을, 또는 엘다가 저지른 오만한 죄악들로 인하여 그들을 집어삼킨 엘다 마음 속  깊은 곳의 사악한 악마들에 대해 이야기하기도 합니다.

몇몇은 오래전에 죽어 사로잡힌 엘다의 영혼들이 그들의 사디즘적인 정복자들에 의해 오늘날까지 고문받고 있다고 합니다.

다른 자들은 엘다가 그들의 벌을 받았으며 나머지 또한 그들의 통치를 몰라기킨 무시무시한 어떤 운명에 굴복하는 것은 시간 문제라고도 합니다.


명백한 것은 고대 엘다 행성들의 중심지였던 은하계의 공간이 현재는 대신 아이 오브 테러에 의해 지배되고 있으며 엘다는 그들의 과거에 시달리고 있다는 것입니다.



ps. 명색이 워해머40k 블로그인데 몇몇 종족들은 제대로 된 개요글도 없어서

없는 종족들(엘다, 오크, 몇몇 짜잘한 놈들)개요글 발번역중

오크만 남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