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워존 : 댐노스

워존 댐노스 : 한 영웅의 운명 -6-

지게쿠스 2013. 11. 24. 14:30


(오오미)


한 영웅의 운명

캡틴 시카리우스는 최전방에서 그의 방식대로 군대를 지휘하였습니다.

그러나 그의 용맹에도 불구하고, 그는 그가 지휘하는 공격들이 거의-무한에 가까운 적들에 의해 가로막히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분투 속에서, 시카리우스는 그와 그의 지휘 분대를 적들을 유혹하는 미끼로 사용함으로써 그의 군대가 필요한 시간을 벌어주려 노력했습니다.

직접 나선 시카리우스가 외계 세력들의 최고 대군주로 활약 중인 파에론(the Phaeron), 죽지 않는 자(the Undying)라 알려진 금으로 도금된 거인에 의해 가로막히게 되는 것은 그리 긴 시간이 필요하지 않았습니다.

시카리우스의 플라즈마 피스톨에서 나오는 눈시린 플라즈마 섬광이 그 생명체의 턱을 박살내었지만, 그것은 계속해서 시카리우스를 향해 걸어나갔습니다.

이제 그 둘의 대결은 근접전으로 이어졌습니다.

그러나 네크론 지도자의 압도적인 힘이 승부를 결정짓는 요소가 되었습니다.

거대한 네크론 지도자의 워사이드가 캡틴의 흉상을 깊게 버어넘겼고, 비통스러운 상처를 남기며 시카리우스를 무너트렸습니다.


그의 음성-그릴들을 통해 포효하며, 고귀한 베너러블 드레드노트 아그리판(Venerable Dreadnought Agrippan)이 네크론들의 군대를 집어치우며 쓰러진 캡틴의 시신을 구하기 위해 전장을 강타하였습니다.

장갑으로 둘러싸인 괴수의 전투 분노에 아작난 외계인 대군주는 공허로 물러나 그의 무덤의 암흑 속으로 돌아갔습니다.


지도자의 손이 없어지자, 네크론 군단들은 예측 가능하고 느린 방어 프로토콜들에 따라 후퇴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취약점 때문에 결과적으로 수백의 네크론 전사들이 파괴되었습니다. 

시카리우스의 전사들은 그들의 습격당한 지도자를 수복한 다음, 후퇴 지점으로 퇴각할 때까지 외계 군대를 몰아냈습니다.


결과적으로 시카리우스는 처음으로 전투에서의 패배를 맛보았습니다.

비록 용맹한 후방 병력들이 행성의 생존자들이 퇴각할 시간을 벌어주었지만 말입니다.

2nd 컴퍼니의 절반에 해당하는 숫자가 소수의 수천 피난민들을 위해 목숨을 내던졌습니다.

그러나 그것도 실로 값비싼 업적이였습니다.

-각각의 스페이스 마린들은 제국의 보통 인간 백명보다도 가치있었으며,

아직도 댐노스는 네크론들의 손아귀에 놓아져 있었습니다.


----------------------------------------------------------------------------------------------------------------------------



경악의 사자

댐노스의 몰락 당시 '죽지 않는 자'의 부관들로써 활약한 네크론 로드들 각각은 저급한 하위 종족들을 압도하는 재능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경악의 사자'는 공허한 허상들과 홀로그램 선전 방송들을 통해 댐노스인들의 사기를 꺾는데 주된 역활을 한 존재입니다.

전투의 막바지 단계들에서는 그의 화면이 켈렌포드 시의 하늘에 번쩍였고, 그의 문자들이 거주민들과 스페이스 마린들의 귀에 울렸습니다.

-인류의 멸망이 가까이 있다.

;결국 그들의 노력은 헛되이 되었고, 그들의 방어선은 무용지물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제국 최강의 전사들은 그런 것 따위는 아랑곳하지 않고 싸웠습니다.

 


ps. 과연?

읽고댓글

ㄱㄱㄱㄱㄱㄱㄱㄱㄱ

다음뷰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