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 종족/타이라니드

사이디드 히에로듈 해부글(임페리얼 아머 4 발번역)

지게쿠스 2015. 1. 10. 17:35


(오우~)



사이디드 히에로듈

시카 히에로듈 도미터

-이 원화는 테타 연구 복합실에서 조우 당시의, 사이디드 히에로듈을 묘사하고 있다.-


사이디드 히에로듈

시카 히에로듈 도미터

-이 원화는 테타 연구 복합실에서 조우 당시의, 사이디드 히에로듈을 묘사하고 있다.-


경계 탐사 행성 타이란에서의 타이라니드 종족과의 첫 조우와 뒤이어 시작된 연속적인 침략(하이브 플릿 베히모스라 명명된) 이후, 제국은 타이라니드의 진정한 위협의 실체를 인지하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대체로 인퀴지터 크립트만의 연구 덕에, 하이브 플릿 베히모스는 그저 더 거대한 규모의 침공의 선봉일 뿐이라는 것이 드러났지요.

타이라니드들은 억겹의 세월 동안, 은하계 간의 공허를 건너 흡수와 이 은하계의 모든 유전 물질을 자신들의 유전자망 속에 흡수하겠다는 목적으로 막대한 무리를 지어 건너왔습니다.

흉폭하고, 자비없으며 탐욕적인 목적으로 움직여지는 타이라니드들은 새로운 유전 물질이 남아나지 않을 때에야 비로소 멈추겠지요.

인류는 타이라니드들과의 전멸전에 들어온 것입니다.

둘 중 하나는 반드시 없어져야 끝나겠지요.


첫 교전들 이후 타이라니드들은 끊임없이 제국의 방어 기기들과 무기들을 압도하는 쪽으로 진화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히에로듈들은 해만의 행성 방어 당시 처음 목격되었으며, 당시 히에로듈들의 거대한 덩치와 두꺼운 갑각은 이들이 적들의 강력한 중화기 사격을 뚫고 행성 방위군의 거점들을 유린할 수 있게끔 해주었습니다.

히에로듈은 제국의 중전차들과 맞먹는 역할이라 판단되고 있으며

제국 중전차들과 비슷하게 이들은 적의 중화기 사격을 유인 및 흡수함과 동시에 가장 막대한 타격을 가할 수 있는 전장의 중심부에 배치됩니다.


신체적으로 봤을 때, 히에로듈은 거대한 생명체이며 서있을 경우 5m에 달하는 크기와 14m 정도의 길이를 지니고, 무게는 25톤이나 되는 근육 덩어리입니다.

이 생명체가 보유한 외부 갑각과 함께 주목할만한 신체적 특징들은 바로 이 생명체의 연장된 두꺼운 두개골 벼슬입니다.

(이 연구들 다수는 마고스 바이올로지스 살릭의 뉴할레푸스 연구소에서 처음 연구되었습니다.)

다양한 타이라니드 종들에 대한 어느 연구에 따르면 타이라니드 개체들의 갑각층의 두께는 몸의 크기에 비례하여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며, 따라서 가장 두꺼운 갑각 장갑은 가장 거대한 생명체들에서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외부 장갑과 마찬가지로 내부 골격 밀도도 크기에 비례하여 상당히 상승하며, 신체의 내부 구조물이 어마어마한 무게를 감당할 수 있게 해줍니다.

이는 히에로듈로 하여금(동시에 모든 타이라니드 개체들에게도) 특수한 내부와 외부 골격 구조를 지니게 해줍니다.

덕분에 내부 장기들을 위한 공간이 적지만, 대신 피해에 특히 강력한 저항력을 지니고 있지요.

내부 골격은 밀도 높고, 규산염이 풍부한 물질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는 강하면서도 동시에 유연합니다.

살릭의 주요 연구 업적은 타이라니드 생명체들의 신체상 약점들에 대한 정보로 이어졌는데, 오르도 제노스 측은 이 정보를 임페리얼 가드의 사령관들이 전장에서 보병들이 적을 조준할 때 참고하기에 적합한 자료로 선정하였지요.

살릭의 연구 가정에 따르면, 히에로듈의 약점들은 눈과 입, 그리고 후미와 머리 아래부분들입니다.

이 부분들에 강력한 피해를 주면 생명체의 주요 신경계에 큰 타격을 입힐 수 있으며, 신속한 죽음을 선사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히에로듈은 보통 일반적으로 생각되는 것보다 더 적은 내부 장기들을 지니고 있을 것입니다.

식별 가능한 간도 없으며, 신장들 혹은 소화관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상할지 모르지만, 사실 히에로듈은 생존 유지를 위해 먹을 필요가 없기에 이러한 것들이 필요가 없을 뿐입니다.

대신, 내부 공간은 최대의 근육 조직과 히에러듈을 순수한 생물학적 기계로 한층 더 강화시켜주는 아드레날린 혹은 독극물 분비샘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생물체의 주요 공격 무기들은 4개의 발톱들입니다.

이 거대한(대략 330cm) 낫 형태의 강화된 키틴 검날들은 40cm 두께의 강력한 플라스틸이라도 돌격시에 손쉽게 갈라낼 수 있을 정도입니다.

사이디드 히에로듈의 부무기는 공생 생명체입니다.

이 기생 생명체는 숙주의 조직체에 달라붙어 살아가는데, 근접하여 접근한 적들에 대한 자연 방어기제로써 강력한 생화학적 산성액을 배출합니다.

히에로듈의 다른 무기는 날카로운 송곳니 가득한 아가리입니다.

길이만 43cm 족히 되는 날카로운 다수의 송곳니들 덕에 이 괴물은 단 한번의 제대로 된 물기로 일반 성인 인간을 손쉽게 찢어버릴 수 있습니다.

여기에 더하여 괴수는 머리, 흉곽과 꼬리 부분에 다수의 척추 돌기들과 가시들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 점은 괴물이 밀집된 적을 헤치고 나아갈 때 효과적이며, 생명체가 구태여 공격할 필요 없이 적들에게 심각한 피해를 입힙니다.


ps. 일단 어제 했던거 업로드..

운좋으면 오늘부터 당장 다시 시작할수도..ㅋ

돈ㅇ은 깨졌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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