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헬싱의 기묘한 모험

반 헬싱의 기묘한 모험 -16-

지게쿠스 2013. 12. 28. 12:40

전기 코일을 찾으러 가던 중 낯익은 자들을 발견했다

반 헬싱 : 당신들은?!

집시들 : 아 당신이였군요!

기계 병사들이 저희를 습격했어요. 저희 동료들을 죽이고 우리를 도시로 끌고 왔죠. 우리는 탈출하긴 했지만 아직도 쫓기고 있어요

제발 숨겨주세요


지나쳐줄 반 헬싱이 아니다.

그들을 은신처로 데려가주기로 결정!

걱정하는 그들에게 반헬싱이 자신감 넘치게 말한다.

반 헬싱: 내 걱정은 안 해도 됩니다 아가씨. 난 싸우기 위해 태어났으니까

카타리나 : -_- 우윀;;

다시 시작된 전투

전기 코일 첫번째는

개조된 늑대 인간의 등짝에 붙어 있었다.

등짝..등짝을 보자!


하나 획득

지나가던 도중 반 헬싱은 어느 기묘한 느낌이 자신을 이끌고 있다는 것을 발견한다.

도시 어느 지하

공장터 근처의 다리 아래..

쥐들이 가득한 이곳을 뚫고 가니

왠 위습이 보인다.

말을 걸어보았다.

위습 : 그것은 시작은 하되 끝이 없다.

하짐나 그건 모든 시작하는 자들을 끝내지..


반 헬싱은 곰곰히 생각한다.

그리고..


반 헬싱 : 아 알겠어!

죽음, 죽음이로군?

위습 : 뭐? 아니야! 네가 망쳐버렸어

멍청아! 댓가를 치루게 해주지..

반 헬싱 : ...


뒷 이야기는 여러분들의 상상에..

뻘짓을 만회하기 위해 서둘러 다시 코일을 찾으러 가자

다 찾은 코일을 기술자에게 건내주니

이제 발전기가 수리완료되었다.

발전기를 수리하며 그는 교수의 수하들이 이 지하 시설을 찾고 있다고도 말하며

은신처 주변 터널을 정리해서 그들을 대비하기 위한 함정들을 만들 수 있게 도와달라 한다.

음 도와야지.

그런데 은신처 주변 터널에는..

온갖 괴물들이 득시글거린다;;

왠 이상한 짓을 하고 있는 괴물들..

뭐하니?

으악!

보기에 참 괴물스럽다.

이것은 또 뭘까?

참 다양한 괴물들이 넘친다.

카타리나 : 그거 알아?

이 미로는 어떤 고대 악신을 숭배하기 위한 미로였데

반 헬싱: ..음..


그나저나 미로가 좀 짧아서 아쉽다.

너무 긴건 좀 그렇지만, 너무 짧은것도 좀 그렇다.



일을 처리하고 돌아가면 이제 기술자가 더 함정을 팔 수있게 됬다며

감사하다고 말한다.


이제 뱀파이어에게 다시 돌아가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