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큘라 : 새로운 소식을 가져왔다네 반 헬싱~
교수가 기계의 궁전으로 거처를 옮겼다는군?
카타리나 : 궁전?
하! 기계조차 궁전이 있는데 나는TT
드라큘라 : -_- 최근에 보르고바 과학 박람회를 열었던 그랜드 홀에 붙인 화려한 이름일 뿐입니다만..
드라큘라 : 어쨌거나..별로 좋은 소식은 아니라네
전시되어 있는 불가사의들 중 하나가 새로운 오토마톤. 기계 거인의 프로토타입이라는군?
드라큘라 : 시간이 없네 반 헬싱!
그것을 멈춰야만 해!
라고 해서 드디어 이 도시의 중심지로 왔다.
지금까지의 그 추잡한 동네들과는 아예 다른 화려한 모습..
그리고 무지하게 강한 적들;;
ps. 진짜 갑자기 난이도가 미친듯이 뛴다.
이건 확실히 난이도 조절 대 실패;;
아니장난하나;;
이놈들..특히 이놈들이 너무 싫다.
이번 맵은 꽤 넒다
게다가 몬스터들도..ㄷㄷ하다
반 헬싱 : 흠..
카타리나 : 이것 좀 봐!
놈들을 처리하던 도중 낮익은 상이 보인다.
여기도 그 상이 있었다.
도데체 뭐하는 걸까 이건?
어쨌거나 대왕 동상을 뒤로 한 채..
이 말도 안되는 난이도의 적들과 싸우는 중
그러던 중 숨어있는 저항군 병사를 발견한다.
그들은 창고에서 다른 저항군 병사들이 잉크 발생기를 찾았다고 한다.
그리하여 잉크 웹웨이를 통해 잠시...
위대한 자들이라는 라벨이 붙은 잉크 발생기를 선택했다.
음..뭐 익숙한 풍경이다.
그러나 이 라벨은 사실 똥이였다.
진짜 별거 하나도 없다;;
새로운 기계
이쯤되면 과학자가 우주에서 놀러온 외계인이 아닐까 싶을 정도다.
난이도..;;진짜 너무 조절이 안되어있다.
가다가 익숙한 늑대 으르렁거림이 들린다.
알고봤더니 그롬쉬..
반 헬싱, 반가운 마음에 인사한다.
반 헬싱 :이게 누구신가?
적의 적은 친구라는데..
그롬쉬 : 썩 꺼져 사냥꾼! 여기는 우리 구역이다.
반 헬싱 :너와 싸우려고 온건 아니야. 나도 너처럼 풀미가티를 제거하고 싶을 뿐
우린 같은 편이 될 수 있어.
늑대 대장은 한동안 그를 가만히 쳐다본다.
그리고 피식 웃으며 답한다.
그롬쉬 : 고맙지만 사양하지.
난 우리 구역을 지킬 뿐이라고
그리고 그는 늑대들을 이끌고 사라진다.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어쩄거나 늑대인간들은 잘 이용하면 큰 도움이 될 수도 있다.
..만 워낙 난이도가 사기라;;
죽어라!
또다른 저항군 병사를 만났다.
지금 자신들의 팀 일부가 같혔다고 한다.
늑대 인간들 떄문이였군..
놈들을 처리하고..
첨탑으로 올라가..
그들을 해방시켜주었다.
이제 본격적으로 우리 일을 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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