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레드클로 공습선(임아 5 발번역)

(카오스 마린의 드랍포드!)

(드레드클로!)

(하지만 까다로운 고대적 유물..)

드레드클로

임페리얼 네이비 측에 거창하게 '죽음의 손길'이라 알려져 있는, 발톱 형태의 드레드클로 공습선은 무시무시한 기계입니다.

드랍 포드나 다른 일반적인 공습선과는 격을 달리할 정도로 기술적으로 진보된, 드레드클로는 호루스 헤러시 당시부터 카오스 리젼들에 의해 사용되어 왔으며,

워마스터가 대 반역을 일으킨 그 고대 때부터 사악한 기계-지성체가 그들을 조종해 왔습니다.

드레드클로 급 공습선이 호루스 헤러시 발발 이전에 최후로 개발된 스페이스 마린 리젼들을 위한 공습선이라고 '바투스 경외 성서'에서는 기록되어 있습니다.

경외 성서에 따르면 당시 이 기체에는 어떤 결함이 있어서 통용적으로 받아들여지지는 못했다고 하며, 기원된 포지 월드는 뭐 대부분의 이당시 것들이 그렇듯 현재 기록조차 남아있지 않습니다.

정교하게 설계된 드레드클로는 제국 역사상 분명 가장 진보된 공습선임에 틀림없습니다.

행성 공습용 차량, 우주 전투 시에 적 함선들의 갑판을 뚫고 침투할 때 쓰는 침투선으로도 쓰일 수 있는 다재다능한 성능을 자랑하지요.

그러나 이 드레드클로 설계의 가장 뛰어난 능력은 바로 자동화 조종 시스템입니다.

;여기에 쓰이는 고도의 진보된 머신 스피릿은 심지어 고대의 랜드 레이더에서 발견되는 종류보다도 더 고도의 수준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드레드클로가 지니고 있는 자아의 힘은 첫 배치 당시 꽤 많은 논란과 의혹을 빚었습니다.

;그리고 뭐 뻔하게도 시간이 흐르며 그 논란들은 더 커져갔지요.

덕분에 드레드클로의 생산에 반감을 가지게 만들었고, 드레드클로의 머신 스피릿들이 어떤 식으로든 오염되었다는 미신적인 소문들이 퍼나갔습니다.

호루스 헤러시 당시, 드레드클로가 대 유행하기 시작하자 불길한 사건들도 연달아 터지기 시작했습니다.

가장 치열했던 테라에서의 대전투 당시 충성파 측 전함 '레게이트 페라클즈'에 대기중이던 드레드클로가 스스로 자폭하는 사건 이후, 더 이상의 논쟁의 여지가 없었고

충성파 기계교 세력은 당시 제국에 봉사중이던 모든 드레드클로들을 회수하여 사용 중지 의식을 거행하였습니다.

그날 이후로, 드레드클로는 오직 배반자들의 손에서만 쓰이게 되었습니다.

드레드클로의 진보된 설계는 강력한 반동 추진 엔진기들과 함께하여 선택된 목표선에 공습선처럼 신속하게 접근 가능하며, 혹은 행성 표면으로 완벽히 인도될 수도 있게 해줍니다.

드레드클로의 장갑화 선체는 다수의 주된 혹은 보조의 갈퀴 발톱들이 달려있습니다.

이 특징 때문에 드레드클로는 상당히 독창적인 형태를 띄며, 적 함선 표면에 단단히 고정될 수 있지요.

일단 부착되면, 드레드클로는 강력한 멜타-절단기들의 고리를 통해 적 함선의 선체를 태워 틈을 만든 후, 내부의 보병들을 위해 밀폐 조리개-해치를 열어 입구를 만듭니다.

더 보편적인 드랍 포드로써 사용될 때에, 드레드클로는 다른 기능을 사용합니다.

정확한 지점에 착륙한 후 선체의 취약한 내부를 적 사격에 노출시키는 일 없이 지상에서 선체를 띄워 신속한 배치를 실행시키는 것이지요.

더 원시적 형태의 공습선과는 다르게, 드레드클로는 착륙 후에도 이륙이 가능합니다. 

물론 행성의 대기에서는 아예 그쪽 용도로 만들어진 항공기보다는 조작하기 쉽지 않지만 말입니다.

어쨌거나 덕분에 행성 궤도에서 신속히 기체들을 추출해낸 다음 다시 재배치를 할 수 있습니다.

;이 점은 다수의 카오스 워밴드들이 재빨리 약탈 짓거리를 하는데 중요한 이점이지요.

오르도 제노스

디파트먼토 아날리티쿠스 기록

기록 번호 : 2109-044-8657-DP 010

종류 : 어썰트 포드

차량 코드네임 : 드레드클로

차량 종류 : 드랍 포드-보병용

선원 : 없음. 자동화

무게 : 21톤

길이 : 넒이나 길이나 거기서 거기지

넒이 : 5.7M

높이 : 9.2M

기록된 최고속 : 12.000KPH 강하

주무장 : 없음

부무장 : 없음

기울기 : 없음

상승각 : 없음

탄약 : 없음

아머 타입 : 60MM

 

ps. 읽고댓글

ㅇㅇ

다음뷰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