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 종족/타우(신판)

타우 커맨더(출처 타우 6th 코덱스)

지게쿠스 2014. 1. 18. 00:12

(커맨더 : 역시 슈트는 배틀슈트)


타우 커맨더

커맨더, 혹은 타우 제국의 언어로 샤스'오'라 불리우는 자들은 파이어 워리어의 일원이 오를 수 있는 계급 중 가장 높은 직위입니다.

이 자리는 대명예의 자리이며, 몇년에 걸쳐 수 단계의 계급들을 거쳐야만 오를 수 있는 직위입니다.

-이 점에 있어서만큼은 어떠한 단기 등극이나 예외는 없죠.

바로 전 직급인 샤스'엘에서 이 타우 커맨더로 오르기 위한 마지막 시험은 전장에서 연속적으로 승리를 거두는 것 뿐입니다.

샤스'오이라는 이름을 얻기 위해서는 전장의 기술에 통탈하고, 소위 말하는 1% 전략가에 전쟁 기술에 있어 완벽히 숙달한 자여야만 합니다.


그들이 소속된 셉트, 명성과 주어진 상황에 따라, 타우 커맨더는 연합의 장교단에서 무엇이든 요청하여 명령할 수 있습니다.

또한 그들이 이전에 내린 요청과 명령의 영향력과 규모는 그들의 길게 늘어뜨린 뒷머리의 머리 고리들로 반영되지요.

간단하게 말하자면 별 힘 없는 신입들은 소수 보좌 장교단에, 백명이나 그냥 적당한 수의 전사들이 주어지고

짬밥 좀 차신 위대한 전략가들, 그중에서도 그 별칭들과 거둔 승리들이 가장 고귀로훈 자들은 단 한마디로 수많은 병력을 지휘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다양한 타우 파이어 카스트의 지휘관들 사이에는 마찬가지로 다양한 방식과 철학이 존재합니다.

몇몇 타우 커맨더들은 대놓고 전방에서 지휘하기를 원합니다.

-역량을 다하여 그들의 XV8 크라이시스 배틀 슈트를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식으로요.

비올'라, 타쉬'바와 켈'샨의 지휘관들의 경우가 이러한데, 이들은 개인적인 적 사살수에 집중하고 10명의 XV8 크라이시스 경호원 팀으로 전쟁에 직접 나서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대조적으로, 엘시'에르와 트'올쿠 셉트의 타우 커맨더들은 대체로 좀더 신경적이고 지적이다고 평가받으며, 그들이 보병들을 전선 뒤에서 지휘하고 필요한 경우에만 직접 나섭니다.


물론 이 자부심 넘치는 군 사령관들도 지나친 자만심에 패배하게 되는 시기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 이써리얼들의 의회가 커맨더들을 다시 불러들입니다.

타우 커맨더들에게는 언제나 '승리는 대신 따주는 것이 아니며, 이는 불의 규율과 대의의 미덕에 의해 언제나 맞춰진다.'라는 점이 강조됩니다. 

손실이 더 많은 승리보다는 그냥 차라리 접는 것이 타우에게 진정 필요한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영웅적이며, 찬송받는 자들을 그들 스스로는 결코 끝내지 않습니다.

커맨더들은 대부분 이 점을 잘 새기고 있기에 말크'라가 시행되는 경우는 드뭅니다.

-이것은 이써리얼들에 의해 시행되는 일종의 의식적 징계이며 대의에 따라 판단을 잘못하였다 간주된 자들에게 내려지는 것입니다.


샤스'오의 계급에 오름과 동시에, 그 파이어 카스트의 일원은 죽게 되거나 혹은 그가 명예롭게 은퇴할 때까지 봉사하게 됩니다.

물론 대부분의 성공적인 지휘관들은 군 고위 사령부, 혹은 샤스'아르'톨의 계급에 오르도록 요청받게 되지만 말입니다.

수 차례의 영토 확장에 의해 다져진 확장구들에는 각각 유명한 사령관들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이 위대한 영웅들의 가르침들은 아직도 파이어 카스트의 군사 학원 시설들에서 사용되고 있지요.

여기에서, 커맨더 퀵스트라이크, 보르'칸 셉트의 영웅에 대해서 교육받으며 또한, 지혜로운 사냥꾼의 길, 초기 대확장 시기들의 위대한 정복자 등에 대해서도 교육받게 됩니다.

이러한 다수의 참고 자료들은 커맨더 트루스타, 위대한 여성 군 사령관이였으나 그 천재적인 경력이 단 하나의 비극적인 실수로 무너저버린 자에서부터 사막의 짐승, 거친 사령관 다운스트라이크, 뛰어난 거짓 후퇴 전술이 타에 모범이 되는 자까지 다양하게 이루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위대한 파이어 카스트의 지휘관들 중에서도, 커맨더 퓨어타읻의 업적과 맞먹는 자는 없습니다.

이 고귀로운 지휘관은 2차 영역 확장 당시 위대하며 거대한 승리들을 수없이 많이 거두었지요.



'전쟁에는 몇가지 확실한 것들이 있는데, 그것들의 중요성은 파이어 카스트 커맨더만이 홀로 이해하고 있다.

그것은 그의 권리라기보다는 그가 져야될 책임에 가까우며, 이는 더 큰 승리를 위해 수천을 그들의 죽음으로 몰아가기 위함이다.

그러므로 이 점은 통제에 있어 가장 막중한 짐이며, 반드시 스스로,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

-커맨드 퓨어타이드

-'지휘관의 길', 90 19 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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