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 종족/타이라니드

건트류 (출처 : 니드 신판 코덱스)

지게쿠스 2014. 2. 15. 22:57

(건트들 중 호마건트)


(가고일들)


(터마건트들..그나저나 저 밑에 깔린거 예전엔 몰랐었는데 아마 드넛인듯?)


건트들

터마건트들, 호마건트들과 가고일들은 막대한 규모를 자랑하는 하이브 플릿들에 의해 창조되는 비교적 단순한 형태의 생명체들입니다.

이 종류의 생명체들이 맹습을 가한다는 것은 후에 이어질 대 공격을 알리는 신호탄인 경우가 많지요.

이들은 끝없는 물결을 이루어 마치 이빨들, 발톱들과 생체-무기들의 사격으로 이루어진 폭풍처럼 적 전선들에 쏟아집니다.


터마건트들

터마건트들은 민첩하고 약삭빠른 생명체들입니다.

이들은 하이브 마인드의 전사들 중 가장 작은 종들 중에 하나일 것이며 원래는 생체-함선들 내부에서 침입자들을 찾기 위해 혈관 통로들을 배회하는 역활을 수행하기 위해 창조됩니다.

다만 행성 침략 시기에 터마건트들은 4개의 다리로 맹렬히 달리며 대-보병용 생체-무기에서 뿜어져 나오는 사격의 물결을 쏟아내지요.

-그 생체 무기는 대체로 플레시보어러들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들의 발톱달린 앞다리들로 꽉 쥐고 있지요.


터마건트들은 소모품격인 생명체들입니다.

하이브 마인드 또한 이들을 소모품으로써 사용하고요.

따라서 하이브 마인드가 터마건트의 생존 본성들을 누르고 적의 화력을 고갈시키고, 방어선들을 압도하고, 방어자들이 멸살되어 승리를 굳히기 위해 그들을 사지로 내모는 것은 흔한 일입니다.


호마건트들

호마건트들은 흉폭하고 이례적으로 단일-정신화된 포식자들이며 중단이나 재고 없이 그들의 목표물들을 향해 달려듭니다.

강력한 근육의 뒷다리들을 통해, 호마건트들은 수 차례의 도약을 통해 전장을 빠르게 가로지르며, 추적중인 적을 결국 지치게 만들고 따라잡히게 만들어 마침내 그들의 낫-형태의 발톱들로 미친듯이 내려찍어 다 찢어낼 때까지 부상과 피로는 신경도 쓰지 않습니다.


호마건트들은 무시무시한 사냥 본능들을 지니고 있으며 먹잇감을 찾고 학살하는 것에 있어서만큼은 하이브 마인드에게 별다른 통제를 받지 않아도 될 정도입니다.

실제로, 일단 타이라니드 공습이 개시되면 이들은 대부분 그들 고유의 본성에 따릅니다.

그러나, 어떤 경우에서는 하이브 마인드가 종의 급격한 의식과 접촉하여, 더 먼 거리 혹은 전략적으로 더 가치있는 적을 향해 달려들게끔 만들기도 합니다.


가고일들

타이라니드 공습은 가고일 종들이 적을 향해 강하하며, 태양을 가리고 플레시보어러들로 사방에 죽음을 흩뿌릴 때 그들이 지닌 박막질의 날개들 수천이 만들어내는 펄럭이는 소리로 시작됩니다.

이들의 날개를 통한 기동성은 가고일들로 하여금 다른 종들과 구별되는 사냥시의 이점을 선사해 줍니다.

타이라니드들이 침략하는 행성 어디든, 방어자들은 하늘을 공포스럽게 바라볼 수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하늘에서-드리워진 그림자들 모두가 어쩌면 가고일들 무리가 강하하며 만들어 내는 것일지도 모르니까요.


비록 가고일들이 본능적으로 사격 공격을 수행하지만, 다수의 병사들이 이들이 보이는 소극적인 태도가 그들이 선천적으로 겁 많은 생명체이기 때문이라고 착각하곤 하는 실수를 저지릅니다.

그 어리석은 자들이 가고일들은 사실 근접전에서도 충분히 무시무시하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그 날개달린 생명체들이 그들의 눈을 향해 치명적인 독극물을 뱉는 그 순간에 마침내 자신의 최후가 옴을 깨닫을 때는 이미 너무 늦게 됩니다.

단 1분도 안지나, 눈이 멀어 쇠약해진, 희생자는 채찍과 같은 꼬리들과 칼날 발톱들에 의해 갈갈히 찢겨버리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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