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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신히 클럽의 난장판에서 도망친 주인공

간신히 다른 마린들과 만나게 된다.

여기에 일단 생존자들끼리 임시로 모인 듯 하다.

천천히 둘러보며..

다음 계획을 기다리던 도중..

??? : 전력이 꺼졌어!

주인공 : 놈들이 끊은거야!

??? : 그게 가능하다고?

그리고 놈들의 습격..

와 이게 바로 진짜지!

에이리언 콜로니얼 마린즈 에일리언 놈들은 하나같이 멍청해 터졌었는데

어떻게 퓨전 게임이 더 에일리언 게임답다.

아오 그놈의 콜로니얼 마린즈..ㅅㅂ

놈들이 한무더기로 나온다.

그리고 흑누님과 함께 주변을 둘러보는 도중..

놈들 등장!

하필 흑누님 해병을 덮치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유탄발사기를 썼다.

에일리언은 죽였지만

덕분에 흑누님도 사망..

이 게임 팀킬 안될줄 알았다..

사실 현실감을 위해서 당연히 되야되는것들 중에 하나이긴 한데

..콜로니얼 마린즈의 악몽 때문에..

서둘러 놈들을 피해 도망가던 도중..

다른 마린들과 만났다.

해병 : 으아아악!!

비록 바로 에일리언에게 끌려가버렸지만..

그리고 막아놓은 문 너머로..

놈들이 득시글거리게 천장을 넘어 기어온다.

서둘러 도망치자.

총알도 얼마 없다

죽기 직전 간신히 탈출한 주인공!

테킬라 : 모두 잘 들어! 드랍쉽 RV 지점으로 빨리 귀환해!

여긴 완전 지옥이라고!!

그러나 주인공은 이제 지상 길로는 가기 힘들어졌다.

어쩔 수 없이..

지하도로 가게 된 주인공

역시나 놈들이 나타난다.

그리고..

뒤편에서 어마어마하게 찍히는 모션 트래커

서둘러 달린다.

그러나..

테킬라 : 로키? 로키!!

갑자기 낚아채오는 에일리언들의 손에 의해

그는 머리에 충격을 받고 어디론가로 끌려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