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3-영혼을 거두는 자

디아블로 3-혼돈의 요새

지게쿠스 2014. 5. 21. 11:43

 

 서부 원정지에 평화를 되찾아주고

아드리아를 처리한 주인공에게 티리엘이 마침내 말티엘의 행선지를 알아낸다.

 

그는 혼돈의 요새라는 곳에 있다고 한다. 

 그곳으로 향하는 길에 잠시 설명을 듣는 주인공

티리엘에 따르면 그곳은 천사와 악마의 전쟁터였으며

지금은 텅 빈 폐허 지대라고 한다.

 

그곳을 가기위해 다시 천상에 도착하자..

 말티엘의 부하들이 주인공을 막아선다.

무시무시한 냉기를 흘리며 주인공을 가로막는 죽음의 천사들..

그러나

 주인공의 손이 더 무섭다!

 

그들을 처리하자 화려한 빛이 주인공의 눈을 흐린다.

그리고 순식간에 눈 앞에 빛나는 황금 갑주의 대천사가 모습을 드러낸다.

 

임페리우스다.

 임페리우스 : 감히 우릴 공격해?

 

주인공은 혹시 이 꽉 막힌 대천사가 자신들이 공격한 것으로 오해한 것은 아닌가 하고

미리 경계하지만

임페리우스는 주인공 일행은 그대로 무시하고..

 혼돈의 관문을 연다.

 

그리고 마침내 혼돈의 세계가 펼쳐진다. 

 처음 발을 디딘 후

주인공과 도둑이 본 광경은 끝없이 펼쳐진

황폐한 폐허였다.

 그 어마어마하고 기이한 광경에 할말을 잊은 주인공 일행

 

그러나 임무가 더 급하기에

눈을 앞으로 돌리고 임페리우스를 찾아다닌다.

 마침내 찾은 임페리우스.

그는 대뜸 자기 할말부터 한다.

 

"여기서 멀지 않은 곳에 공성 기지가 있다.

그곳으로 오면 내가 해야 할 일을 알려주마."

 

그리고는 또 사라지는 임페리우스

도둑이 한마디 한다.

 

"같이 가면 덧나나?"

 

그리고..

주인공 일행은 얼마 가지 않아 한가지 사실을 깨닿는다.

 그들은 혼자가 아니였다.

수많은 주인잃은 버려진 악마들이 가득했던 것이다

 관문이 그들 앞을 가로막자 다시 갑작스럽게 등장한 임페리우스

 그는 주인공 일행이 자신 없으면 아무것도 못하겠다면서

깔보더니

관문을 부시고는 다시 사라진다.

 마침내 공성추 근처까지 도착했다.

 

혼돈의 요새를 열기 위해서는 공성추를 이용해 요새 문을 파괴해야 된다고 한다.

 그리고 저 공성추를 작동시키기 위해서는 공성 룬이 2개라는 것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말하고는

바로 사라지는 임페리우스

 

이제 그들은 저 아래, 영원의 전쟁터로 향한다.

 그들이 가장 먼저 만난것은 전쟁터에서 살고 있던 기이한 괴물이였다.

어느 세계와도 다른 기이한 차원이다.

 마치 다른 세계에 온 듯한 기이한 것들이 가득하다.

온갖 이상한 것들이 덤벼든다.

 도중에 만난 천사의 일도 도와주고..

 다시 부활한 악마 군주도 박살내주며

 

 주인공 일행은 공성 룬들을 찾기 위해 동분서주한다.

그렇게 떠돌던 주인공 일행은

갑자기 스틸리젼 수도사가 발을 멈추며 정지한다.

도둑이 왜 그러냐고 묻자

 

무언가 거대한게 오고 있다고 말하는 수도사

그러나 건달의 눈에는 오직 끝없이 펼쳐진 황무지밖에 없다.

 

뭔 소리냐고 되물으려는 순간

땅이 폭발하며 거대한 괴물이 모습을 드러낸다.

 어마어마한 크기!

 이름모를 고대의 괴물이 그들을 가로막는다.

그러나 소용 없다.

 

순식간에 몸이 조각조각 박살나 죽는 괴물

 마침내 공성 룬 하나를 찾았다.

 비록 룬과 함께 봉인된 악마 방어자들이 그들을 공격했지만..

 

 수도사 : 신꼐서 내 몸을 빌어 공격하신다!

 마침내 다 모은 공성 룬들..

 

와중에 티리엘은 마침내 말티엘의 꿍꿍이를 알아냈다고 한다.

 

그는 혼돈의 요새 속에서 검은 영혼석에 모든 악의 정수를 담으려고 하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만약 그렇게 되면 인간은 모두 죽는다!

 갈길이 멀다.

 서둘러 공성추에 올라탄 그들은

 공성추를 이용하여 문을 공격한다.

 물론 악마 방해자들이 덤벼들었으나

주인공의 손에 다 박살나고..

 

마침내 부셔지는 요새의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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