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 종족/타이라니드

날개달린 타이라니드 워리어 (임페리얼 아머 4 출처)+사진

지게쿠스 2014. 7. 27. 15:24


(사실 니드 워리어에 관해서만 나온다는게 함정)


타이라니드 워리어

타이라니드 워리어들은 전장에서 목격되는 타이라니드 생명체들 중 가장 주목해야될 생명체입니다.

이것은 그들이 거대하고 강력한 전사 개체들이라는 점도 한 몫하지만, 그것보다는 타이라니드 무리들 내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맡는다는 점 때문이 더 큽니다.

이들은 싸이킥 중계기 역할을 수행합니다.

하이브 마인드와의 싸이킥 유대를 강화시켜 그것을 자신들 주변의 더욱 작고, 저급하게 진화된 단순한 생명체들에게 증폭시켜 확산시키지요.

일반적인 은하계 종족들의 재래적인 군대의 장교들과 비슷한 역할을 맡는다고 보면 됩니다.

이들은 전장에서 하위 생명체들을 이끌며, 그들의 행동들을 제어하고 그들이 마주한 상황에 맞추어 전략들을 적용하지요.


몇몇 마고스 바이올로지스는 이들 타이라니드 워리어들이야말로 타이라니드 종족의 가장 기본적인 원형이라고 믿고 있으며, 나머지 유전자-종들은 이 거대한 생명체들로부터 비롯된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물론 워리어들과 하이브 타이런트들이 사실 하위 종인 건트 종들에서 비롯되었다고 믿는 학자들도 있으며

이들은 비록 건트들에서 워리어 종들이 비롯되었지만, 하이브 타이런트와 같은 강력한 시냅틱 그물망이 워리어 종들에게 좀더 독립적인 사고와 행동을 가능하게 하였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사실 바이올로지스 측이 모두 동의하는 점은 하이브 마인드가 모든 타이라니드 생명체들이 6개의 사지를 지닌 체 태어나게 했다는 정도밖에는 없습니다.

따라서 워리어들도 다른 개체들과 마찬가지로 뒷다리로 걷고, 위의 4개 사지들에 각자 필요한 공생체 무기들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진화되어 있습니다.


타이라니드의 무기 기술들은 '공생'이 중심입니다. 

우리가 통상 아는 무기들과는 다르게, 이들의 화기들은 사실상 살아있는 개별 생명체들로써 숙주 생명체의 일부로써 살아가는 존재들입니다.

타이라니드 생명체와 개체가 사용할 무기는 잉태 단계서부터 함께 융합되도록 되어 있으며, 따라서 그 둘은 하나입니다.

-따라서 숙주 생명체가 살해당하면, 공생체 무기 또한 함께 사망하게 됩니다.

모든 타이라니드 무기들은 사실상 숙주의 신체가 연장된 것이나 다름없지요.

비유하자면 손톱 혹은 발톱과 같다고 할까요?

데스스피터들, 바브드 스트랭글러들과 디바우러들과 같은 타이라니드 원거리 화기들은 이보다 발달된 복잡한 다중-생명체들이며, 고도의 부식성을 지닌 구더기-형태의 생명체 종들을 발사한다던가, 살을 파고드는 조직체들과 극악한 생체-산성 종양들, 혹은 다이아몬드-강도의 척추뼈들을 발사하도록 되어있습니다.

이들은 인간이 그의 주먹을 쥐고 적을 때리는 것과 같은 본능적인 전자 반응들과 같은 방식으로 사용됩니다.

 

타이라니드 워리어들은 다른 대부분의 타이라니드 개체와 마찬가지로 '이스턴 프린지'의 연구 초소 행성인 타이란에서 처음 목격되었습니다.

이곳에서 745.M41년 경, 타이라니드의 위협은 최초로 은하계에 드러나게 되었습니다.

억겹의 세월 동안 동면 속에서 끝없이 펼쳐진 암흑의 은하간 공허 지대를 건너온 타이라니드의 공포는 이때서부터 시작된 것입니다.


이후 벌어진 수많은 전투들과 마찬가지로, 베타 안페리온 IV 행성에서의 전투에서도 다수의 타이라니드 워리어들이 목격되었습니다.

인퀴지터 록의 제국 세력을 경악하게 만든 것은, 이들 중 몇몇은 '날개'를 진화시켰다는 점입니다.

어떤 생물학적 원리로 이것이 가능했는지는 알 수 없으나, 그것보다는 '어째서?'라는 질문이 더 근본적으로 두려운 것입니다.

당시 하이브 마인드가 이들 생명체들을 선별적으로 진화시킨 것은 인퀴지터 록이 행성의 타이라니드들을 억제하기 위해 펼쳐둔 강력한 봉쇄망들을 탈출하기 위해서인 것으로 간주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하이브 마인드란 존재는 단지 생명체들을 진화시키는 것이 아니라, 위험에서부터 자신이 지닌 새로운 진화 특성들을 몰래 감추었다가 

순간의 탈출을 위해 인내심있게 기다렸다는 뜻이 됩니다.

이후 전개된 수백년간의 타이라니드와의 전쟁에서, 몇몇 바이올로지스 연구자들은 이 하이브 마인드라는 존재가 

사실 인류의 원 추측들을 아득히 뛰어넘는 어떤 거대한 외계 지성이라는 것을 깨닿게 되었지요.



명칭 : 날개달린 타이라니드 워리어

통칭 : 워리어

학명 : 타이라니쿠스 글라디우스 어비우스

종번 : TY-0104-0766

아종-종번 : XI

평균 높이 : 2.4m

평균 무게 : 2.5톤

최초 목격지 : 타이란

개체 역할 : 충격 보병/지휘관

위험도 : 높음

주무기 : 데스스피터

부무기 : 송곳니들과 발톱들

확인된 유전적 변이 : 이 종 자체가 타이라니쿠스 글라디우스 종의 유전 변이종들이다.

이 외에도 생체 변이와 공생 생명체들은 다양하다.

요약 : 목격되는 가장 대표적인 시냅틱 크리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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