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호루스 헤러시-드랍사이트 대학살

호루스 헤러시 특집-프라이토르(영문 w40k 위키 출처)

지게쿠스 2014. 9. 14. 21:01


(울트라마린 프라이토르 마리우스 가게)

프라이토르

프라이토르란 30th 천년기의 위대한 성전 시기와 31st 천년기의 호루스 헤러시 시대에 존재했던 스페이스 마린 군단들 내 장교 계급을 일컫는 단어입니다.

이 직위의 인물들은 고대의 리전스 아스타르테스 내에서 가장 강력하고 출중한 전투 지휘관들이였으며

그 누구보다도 출중한 전투 기술들과 지휘 능력에 있어서는 오직 각 군단들의 지도자이자 반신적인 존재들인 프라이마크들만이 앞설 수 있었습니다.

이 인류 제국의 군주들은 한 성계 하나에 죽음과 구원을 선고할 권력과 능력을 가지고 있었으며

수많은 제국 전함 함대들과 군대들을 직접 통솔할 수 있었습니다.


각각의 프라이토르들은 매우 노련한 전사이자 전투 지휘관이였으며

개개인이 모두 상이한 성격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공통적으로 이들은 당시 인류에게 알려진 장비와 무기들 중 가장 뛰어난 것들을 지니고 전투에 임하여, 비교 불가능한 무훈을 거두어 자신의 손으로 직접 전설을 만들어간 자들이지요.


프라이토르라는 자리는 각 군단의 챕터 마스터들 혹은 로드 커맨더들이 임명될 수 있었고

그 외에도 퍼스트 캡틴, 칸이나 트리뷴 같은 직위도 각 군단이 지닌 전통과 문화에 따라 임명될 수 있었습니다.


어찌되었건 이 프라이토르들은 위대한 성전의 성전사 군대들을 전두지휘하며 수많은 행성들을 정복해내는 업적을 세워나갔지요.


역사

30th 천년기 말기 시작된 위대한 성전 시대에 발족한 스페이스 마린 군단들은 수천 혹은 그 이상의 초인 전사들로 구성된 그야말로 막강한 전투 집단들이였습니다.

그야말로 전투에 맞추어진 아스타르테스 군단은 적으로써는 바라보기도 힘든 초인 전투 집단이였고

단순히 압도적인 힘과 숫적 우위로 적을 궤멸시키는 방법부터 장갑 차량들의 물결로 적을 궤멸시키는 방법, 무자비한 공성전부터 궤도상 폭격까지 온갖 방법들로 순식간에 수많은 문명들을 멸망시킬 수도 있는 집단이였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방법들은 각 군단들의 최고위 지휘관들의 손에 통제되어야만 했고

그리하여 수십년간의 노련한 경험을 쌓음과 동시에 제국의 적들을 효율적으로 멸망시킬 수 있는 전략적 통찰력을 지닌 자들이 이 프라이토르의 자리에 임명되게 된 것입니다.


ps. 읽고댓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