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 종족/안페리온 프로젝트

임페리얼 아머 4-2 [안페리온 프로젝트] -[작전 보고서.4]-

지게쿠스 2014. 11. 28. 18:09


(인퀴지터)


오르도 헤레티쿠스 디파트먼트 보고서

-제한 접근 문서-

오르도 제노스 부서 분석 보고서

발신지 : 기밀

수신자 : 아스트로패스 자르넥

최종 수신자 : 인퀴지터 솔로몬 록

작전 시간 : 8200850.M41

텔레파시 회로 : 터미누스 칼랍

참고 문서 : 오르도 제노스/454228290/HV

발신자 : 인퀴지터 로드 베리우스


Re : 베타 안페리온 IV 


자네의 현 성과 보고서는 잘 받았네. 다만 자네가 임무의 위험성을 잘 고려하여 신속히 완수하기를 촉구하는 바이네.

또한 모든 유용할 회수 자료들의 획득은 모두 자네의 능력 여하에 달려 있음을 명심하게.


나는 자네에게, 매우 신속히 인퀴지션 소유 순양함 '두려움 없는 결의' 함을 안페리온 성계에 지원 파견하고 있다네.

궤도에 진입하는 즉시 함선의 선장 또한 자네 명령을 수행할 것이며, 만약 필요하다고 느끼는 바 있다면 익스터미나투스 명령 또한 이미 허가받고 대기중에 있으며 준비는 완료되었다네.

임무를 완료하는 즉시 자네는 이 은하계에서 그 행성의 무리들을 완벽히 말소할 수 있다는 말이지.


불행하게도, 이메테리움의 본성 때문에 순양함이 언제 도착할 지는 모르겠네만, 그러나 이 소식이 자네와 자네 수하들의 결의에 한 층 힘을 돋구리라는 사실은 잘 알고있네.


또한 사소한 부탁으로, 임무 진행간 모든 정보를 나에게 수시로 전송할 것을 필수적으로 요구하는 바이네.


언제나 그렇지만, 우리는 황제 폐하의 의지를 수행하기 위해 분투함을 나와 자네 모두 명심하고 있으리라 믿네.


-인퀴지터 로드 베리우스


오늘의 생각 : '두려움에서 지혜가 시작된다.'


ps. 약간 수상쩍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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