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스 드레드노트-카오스 컨템터 드레드노트 (임페리얼 아머 13 출처)

(의외로 멀쩡)

카오스 컨템터 드레드노트

'정화' 기간 동안 배반자 군단들은 분노에 가득 찬 충성파들을 피해 도피하며

상당수의 신성한 무구들을 잃어버리거나 혹은 타락시켰고

또한 기술적으로 진보된 여러 기술 별형들 다수를 단지 더 쉽게 제조 가능하고 보수 가능한 무기들이 필요하다는 이유만으로 외면하고 버렸습니다.

그러나 배반자들의 이 위태로웠던 시기에, 그들에게 남아있던 컨템터 패턴 드레드노트들 만큼만은 가장 소중한 자원으로써 항시 여겨졌습니다.

컨템터 패턴 드레드노트는 위대한 성전의 절정기에도 소수에게만 간신히 이해되고 있는 기술력의 산물이였으며

그런 것이 현 41st 천년기 들어와서는 매우 소수의 기계술사들과 워프 스미스들만이 약간 파악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컨템터는 드레드노트의 알려진 가장 오래된 패턴이며, 그보다 이전의 것들은 단지 이름만이 파악될 뿐입니다.

퓨리본두스나 무시무시한 루시퍼 패턴 등은 현재는 총성파와 배반자 군단들 모두가 잃어버린 상태라고 여겨지고 있지요.

이들은 훨씬 대중적인 카스트라 페룸 패턴 드레드노트들보다 훨씬 거대했으며, 훗날 이들을 대체한 MK IV와 MK V 드레드노트들보다도 레기오 사이버네티카의 전투 인형들과 훨씬 공통점이 많았다고 합니다.

컨템터는 강력한 원자 전호 반응로를 사용하여 단지 동력 에너지만을 공급받는 것 뿐만 아니라

거의 불침에 가까운 방어막 또한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비록 그래봐야 소수이기는 하나, 이 기술 불가사의의 산물들 다수는 오랜 기간 동안 수 차례 소유자가 바뀌어 왔으며

동시에 그만큼 수많은 암흑의 전설들을 만들어 냈습니다.

일부에는 오래 전 황제를 향하여 반기의 깃발을 올리던 반역자들이 안치되기도 했고

다른 것은 가장 강력한 카오스 워로드들을 위해 보존되기도 했습니다.

물론, 결과적으로는 안치된 자들 또한 다른 카오스 드레드노트들에 안치된 자들을 흡수한 광기에서는 벗어날 수 없었습니다.

어쨌거나 카오스 측이 보유한 컨템터 패턴 드레드노트들은 인류의 고대 기술이 지닌 천재성과 더불어 워프의 악마 세력들이 융합하여

압도 불가한 힘을 지닌 살육 기계가 창조된 것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카오스 컨템터들 다수는 현재 배반자 군달들이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가장 최근에 타락한 반역자 챕터들 또한 소수나마 이 패턴을 사용하며 있으며

대표적으로는 '검은 날개들'이 유명합니다.

이 배반자 워밴드들은 동명의 챕터에서부터 타락한 자들인데, 고의적으로 그들의 형제들과 동일한 이름과 상징을 사용하여 죄악 행위들을 저지르고 있지요.

검은 날개들 반역자들은 반역 당시 컨템터 드레드노트 한 기를 보유하고 있었는데

아마 그들의 신원 미상의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았을 것입니다.

어쨌거나 이 반역자들은 명성 높은 유물들을 지닌 적들을 찾아다니며 전쟁의 강탈물로써 그것들을 강탈하기 위해 치열하게 달려듭니다.

인퀴지션의 조사들에 따르면 이 반역자들이 현재 최소 12기의 컨템터 드레드노트들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중 하나에는 최초 반역시에 그들을 선동했던 자가 안치되어 있습니다.

현재 황제에 충성을 바치고 있는 나머지 '검은 날개들' 챕터 마린들은 최근 복수의 맹세들을 새로이 갱신하며

4천년간 그들의 명예에 진 얼룩을 지우기 위한 목적으로 오르도 말레우스의 카오스 사냥꾼들과 함께하고 있다고 합니다.

월드 이터 컨템터 드레드노트, 드하카론, 약 505.M40년 정도에 스스로를 사이레니아의 뼈 군주라 스스로 칭하기 시작했다.

이 드레드노트 내에 안치된 고대의 전사는 그의 워밴드가 워프 스톰 '비탄의 폭풍'에 고립된 이후 약 천년간 야만 행성 사이클레아를 지배해 왔다.

피의 신 코른에게 오랬동안 헌신해온, 그의 해골 문양은 차체에 반복적으로 새겨져 있다.

그는 두 쌍의 강력한 파워 클로를 선호하여 원거리 화기는 외면하는 경향을 보이며

파워 클로의 검날들은 수많은 경쟁자들과 적들의 피로 도색되어 있다.

이야기에 따르면 드하카론은 클로들에 내장된 콤비 볼터들을 사용하여 쥔 적들을 박살내는 것을 선호한다고 한다.

ps. 코른 문장만 없으면 걍 아무 챕터꺼라고 해도 될듯

읽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