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디아 시의 괴수들
블러드 엔젤 측이 막 당도한 현 시점에서 포디아 시는 수많은 괴물들이 거리들을 배회하고 있습니다.
크기와 모습은 다양하지만 하나같이 모두 적대적인 외계인들이죠.
이 괴물들은 지금 포비아 시의 거리들, 하늘에서 들끓어 오르며
사자들의 시체들로 포식하고 있습니다.
이들 가운데서도 살아있는 중화기들로써 하위종들을 지원해주거나
혹은 하이브 마인드의 회로로써 전장에서 무리들을 통솔하는 일부 끔찍한 괴물들이 존재합니다.
말레셉터
포디사 시의 거리들에 잠복중인 이 말레셉터들은 전편을 읽었다면 아시겠지만,
우터 엡락세스 편 당시 그에게 짧고 충격적인 최후를 안겨준 괴물들과 동종인 생명체들입니다.
이들의 워프적 게슈탈츠 정신체는 마치 장막처럼 포디아 시에 싸여 있지요.
모든 통신을 차단하는 이 장막을 거둬내기 위해 이들을 처단하려 하는 소수 방어자들이 있었으나,
그들 모두 우터 엡락세스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순식간에 머리없는 시체들로 변해버렸으며,
자신들의 터져나간 뇌와 뇌수 찌꺼기들로 괴수들 근처의 도로들을 더렵히는 것 밖에는 할 수 없었습니다.
현 시점에서도 말레셉터들은 온전히 잠복중이며,
하이브 마인드의 초거대한 의지의 등대들로 활동 중입니다.
조안스로프
크립투스 성계를 침략한 레비아탄의 촉수 함대는 제국의 전략에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빠르게 적응하는 끔찍한 특징을 보이고 있습니다.
실제로, 단 몇 일만에 크립투스 성계 전역은 전쟁에 휩싸였으며,
레비아탄의 초월적인 전략들과 생체 화기들은 매 순간 제국 방어자들을 한발자국 앞섰지요.
일전에 행성 총독 플럭스가 그의 개인 싸이커 군대를 수도 도시에 풀어놓아 타이라니드 무리들을 상대하려 하자,
하이브 마인드는 수많은 싸이킥 짐승들을 창조하여 이에 대응했습니다.
이 생명체들 중 다수는 여전히 포디안 거리들에 가득하며,
인간 생명체의 어떤 흔적이라도 감지하여 사악한 의지로써 그들의 인간 신체 정신 에너지를 추격하여
끔찍한 효율성으로 그들을 멸살하고 있습니다.
타이라니드 워리어
타이라니드 워리어들은 타이라니드 무리 내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통제 짐승들에 속합니다.
이들은 다양한 종들이 존재하며 하이브 마인드가 가장 소중한 통제 짐승들을 풀어놓기에는 부담스럽고 방해받는 전장들에 풀어놓기 좋을 정도로 소모적인 생명체들이지요.
하이브 함대 레비아탄은 이 생명체들을 다방면으로 활용하여 침략 기초 단계들을 조율하였으며,
그 중 수백이 카디안과의 전쟁 중 처단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 블러드 엔젤들이 공습을 개시한 이 시점에 이르러서는 타이라니드 워리어들은 포디아 시에서 상대적으로 적게 남게 되었지요.
ps. 다시 옴.
이틀이지만..ㅎ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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