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 종족/쉴드 오브 바알 : 익스터미나투스

쉴드 오브 바알 : 익스터미나투스-라이시오스- 라이시오스의 영웅들2

지게쿠스 2015. 4. 18. 19:08

성자의 자매들

아시다시피 캐노너스 마그다 그레이스는 전사하였습니다.

그녀는 어느 스토커 짐승으로부터 라이시오스 피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순교하였죠.

또한 살아남은 나머지 전투 자매들은 그녀가 물려준 유산을 얻었습니다.

토착 유랑민들은 캐노너스를 성인으로 추종하였고,

그녀의 오더 자매들은 신성한 구원자들로 인정되어 

그녀들의 명령들은 복음과 같이 따라지게 되었죠.

시스터 슈페리어 아미티 호프

마그다 그레이스의 순교는 커다란 힘의 공백을 만들어 냈고,

그것은 나머지 자매들이 오래 버티기 위해서 반드시 채워져야 할 것이였습니다.

그리하여 시스터 슈페리어 아미티 호프가 그 공백을 채웠고,

통제권을 획득하여 그녀의 오더 전사들을 효율적이고 치명적인 무기들로 다시 버려냈습니다.

그러나 그녀의 두 어깨 위에는 그녀가 맡게 된 새로운 책무들이 지닌 무게가 무겁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것은 단지 전투 자매들의 목숨을 살려내야 하기 때문만이 아니라,

수많은 라이시오스 피난민들을 그녀의 보살핌 아래 두어야 하기 때문이지요.


라이시오스군 상징은 라이시오스 행성에서 봉사한 어뎁타 소로리타스군 다수에게 수여되었다.


세라핌 자매 엘레노르 베리티

굳은 얼굴을 지닌 무자비한 도살자인, 베리티 자매는 그녀의 신앙의 이름 아래 수많은 전장에서 싸워왔습니다.

비록 그녀 본인은 스스로 인정하지 않겠지만, 

베리티 자매는 전투 자체를 황홀한 유희로 간주하며 즐기죠.

그녀의 무기들이 불을 토해낼 때마다, 그녀는 황제의 황금 옥좌가 발하는 빛을 봅니다.

그녀의 적들이 내지르는 죽음의 단말마를 들을 때마다,

그녀는 그분의 음성을 들으며 정의로운 정의의 황홀한 고조감에 휩싸입니다.

따라서 베리티 자매는 타이라니드 무리와의 전투를 겁내지 않았습니다.

대신 오히려, 그녀는 황제께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얻음을 환영했지요.


정화의 화염

어뎁타 소로리타스의 모든 전쟁 기계들은 황제에게 축복받은 것으로 간주되나,

정화의 화염만큼은 특히 인상적인 전쟁 기록들을 지니고 있어

그중에서도 존경받습니다.

전차의 전면부에는 최소 5개의 업적 마크들이 새겨져 있으며

여기에는 가우-익스의 소서러 처단, 압라미스 VII 행성 총독을 구원해준 업적 등과 더불어

시스터 슈페이러 아미티 호프를 구출해낸 것까지 기록되어 있습니다.


정화의 뱃지는 황제의 이름 아래 수많은 외계 무리들을 처단했음을 시사한다.


증오의 찬송가

라이시오스의 지상 괴수들과의 격렬한 전투 속에서, 증오의 찬송가는 수많은 미사일들로 외계인 적들을 박멸해왔습니다.

하늘에서부터 쏟아진 전차의 미사일들은 거대한 괴수들조차도 쪼개어왔으며

후송대를 추격하던 뱀과 같은 공포스러운 존재들의 무리들조차도 날려버렸습니다.

현재는 오더 소유의 대성당 폐허 내에 진지를 구축한,

이 엑소시스트 전차는 자신의 치명적인 미사일들을 쏟아낼 기회를 노리며 기다리고 있습니다.


증오의 찬송가에 붙여진 축복받은 킬 마크는 타이라니드의 지휘관 짐승들을 처단한 것에 대한 공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