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 종족/쉴드 오브 바알 : 익스터미나투스

쉴드 오브 바알 : 익스터미나투스-라이시오스- 라이시오스의 영웅들1

지게쿠스 2015. 4. 18. 18:18

라이시오스의 영웅들

먼저 플레시 티어러는 그들의 선조가 물려준 유전자의 결함에 의해 그 누구보다도 심히 고통받는 자들입니다.

그러나 이들이 지닌 용맹하고 고결한 정신은 유전자가 초래한 결함보다도 더 크지요.

성급한 외인들은 이들이 저지른 실수들만을 보고 이들을 판단하나,

이들은 오히려 그로 인해 더욱 더 위대한 불굴의 업적들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라이시오스에서도, 세스의 전사들은 살육 대신 타인의 구원을 택했습니다.


가브리엘 세스

플레시 테어러의 챕터 마스터 가브리엘 세스는 강철의 의지를 지닌 불굴의 지휘관이자 분노로 가득 찬 전사이나,

라이시오스 전쟁 개전 초기 당시 그는 전장에서 멀리 떨어져, 하늘 위에서 그의 전사들을 지휘하는데 집중하여씃ㅂ니다.

그러나 상황이 더욱 더 절망스러워지자, 세스는 다른 형제들이 시달리는 같은 저주, 정신 안에 내재된 익숙한 분노를 느꼈죠.

허나 그는 지휘관으로써 그 감정을 억눌렀고,

그의 강철의 의지는 언제나 그 분노를 주저앉히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 이 순간, 오직 싸우는 길 밖에는 없는 순간에

가브리엘 세스는 마치 오랜 친구와 같이 그 분노를 환영하며 받아들였꼬

그것을 증오스러운 외계인들에게 풀어낼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팔라네오스 형제

택티컬 분대 루센의 중요 일원인, 팔라네오스는 챕터 내에서 사격의 대가로 알려져 있습니다.

일부는 이 전투 형제가 거의 학자 수준으로 그의 화염방사기, 분노의 목소리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말하기도 하지요.

실제로도 이 전사와 그의 무기는 거의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활약합니다.

팔라네오스는 그의 화염 불줄기로 적들을 태워버리며,

그의 무기가 토해내는 염화의 분노와 함께 노련한 사격술로 적들을 처단합니다.

화염방사기 또한 결코 주인을 실망시키지 않아,

막대한 양의 화염으로 적들에게 무시무시한 피해 혹은 불리한 조건을 순식간에 형성해 줍니다.


세라밋 수갑에 새겨진 팔라네오스 형제만의 독특한 도색.

그의 화염과 멜타류 화기에 대한 노련함을 상징한다.

갤런 형제

플레시 티어러 스카웃으로써 최초로 승진하게 되면 어썰트 분대원의 자리에 오르게 됩니다.

그리고 다른 어느 스페이스 마린 챕터들보다도 더욱 난폭한,

플레시 티어러 챕터의 어썰트 마린들은 적들에게는 마주하기 너무나도 두려운 존재들이지요.

갤런 형제는 이에 대한 완벽한 표본이며,

이 끓어오르는 피를 지닌 전사가 지닌 전투의 분노는 감히 마주하기 두려울 정도입니다.

갤런의 형제들 중 일부는 그의 제정신이 정상 수치를 벗어났을까 두려워하며,

멀지않은 미래에 블랙 레이지가 그를 파머지는 않을까 걱정합니다.

그러나, 비록 거칠고 치명적인 싸움꾼이기는 해도

갤런 형제는 아직까지 쓰러진 적 없으며.

그는 용기와 그의 챕터와 프라이마크에 대한 헌신으로 지금까지도 싸워오고 있습니다.



라이시오스 성전의 뱃지는 챕터의 상징과 함께 행성과 행성을 덮은 파도 물결을 묘사하고 있다.


크레타시아의 뼈들

대부분의 스페이스 마린 챕터들은 고대의 유물들로써 자신들이 보유한 라이노 장갑차들을 존중하며,

기술적 경이 그 자체로써 이들의 기계령들은 크게 존경받습니다.

그러나, 플레시 티어러 측은 광기어린 공세를 취할 때 이들의 사용에 크게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며

덕분에 챕터의 라이노들 다수가 손실되었습니다.

남은 라이노들 대부분은 그들의 탑승자들만큼이나 다혈질이고 공격적인 기계령들을 지니고 있지요.

크레타시아의 뼈들 또한 그러한 기계들 중에 하나이며,

언제나 적의 가장 깊숙한 종심을 향해 돌진하며 달려듭니다.

차량의 공격성은 언제나 더 큰 위협을 향해 달려들게 만드나,

그만큼 전투시에 도움이 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라이시오스 전쟁을 상징하는 기갑용 성전 뱃지.

검은 실루엣은 챕터를 수호하는 방패를 상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