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 종족/쉴드 오브 바알 : 익스터미나투스

쉴드 오브 바알 : 익스터미나투스 - 자라투사의 군단

지게쿠스 2015. 6. 5. 23:06

 

 

 

-자라스투라의 무한의 군세-

형언불가한자 자라스투라의 네크론 군단들은 불가사의한 방법으로 공허를 가르고 나타나 에우로스의 상층부 증기 컨베이어 지점을 점령하기 위해 나타났습니다.

네크론 오버로드의 군대는 퍼디타 행성의 동토 아래 깊숙히 잠들어 있던 전쟁용 동면 묘지들에서 새로히 각성된 수천의 기계 병사들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자라스투라의 의지 아래 완벽히 조종되어

여행자 안라키르가 설계한 계획을 위해 움직였습니다.

 

-형언불가한 자 자라투사-

메프릿 왕조의 녹색과 백색으로 조화된, 자라투사의 육신은 오버로드로써의 기억 정보를 담기 위해 더욱 정교히 설계되어 있습니다.

자라투사의 계급에 맞게 완벽히 설계된 그의 육신에는 마치 회로와 같은 왕조의 상징 도해들로 장식되어 있으며

마지막으로 부활의 오브와 거대한 워사이드로 오버로드로써의 이미지를 완전히 구축하여 놓았습니다.

전쟁의 무기인 동시에 귀족으로써의 상징물이기도 한 자라투사의 워사이드 '영원의 날'은 오저로드에게 있어서 특히 중요한 무기이며, 크립투스 성계의 지도자로써 자라투사는 지금까지 이 대낫을 휘둘러왔습니다.

 

-둠사이드-

안라키르의 방문으로 부활한 퍼디타의 네크론 군세들 중에는 둠 사이드 편대들이 있었습니다.

이 신속 기동의 전투기들은 자라투사와 그의 군단들에게 에우로스 전쟁에 필요한 신속한 기동 타격대로써 화력을 지원해 주는 역할을 맡았으며,

각각의 둠사이드들은 오버로드가 원하는 곳 어디든 무시무시한 화력을 전달해 주었죠.

각 둠사이드들의 표면에 빛나는 여러 기호들은 네크론 계급 내 이들의 위치를 상징하며,

동시에 전장에서 이들이 수행할 역할에 대해서도 말해줍니다.

 

-크놉텍 레이스-

퍼디타의 전쟁 동면 묘지들을 관리하는 수호자들인, 크놉텍 레이스들은 억겹의 시간 동안 자리스투라와 그의 군단들을 지키고 유지하여 욌습니다.

툼 월드가 전쟁에 의해 각성되자, 크놉텍 레이스들 또한 오버로드를 따라 전장에 나섰으며

궤도상 증기 가스 컨베이어 허브의 무중력에서 이들 크놉텍 레이스들은 특히 효율적이였습니다.

이들이 지닌 기계 지성과 차원 도약 기술은

진공을 비롯한 어느 공간이든 무시무시한 속도로 움직일 수 있게 해주었으며, 흐릿한 몸과 번뜩이는 낫들만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