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워해머 40k 연도표.

인류 제국의 역사 -끝- (워해머 40k 7th 코덱스 출처)

지게쿠스 2015. 7. 18. 14:35

 

 

999.M41 생체 정화-

비엘 탄과 이얀덴의 엘다가 연합하여 타이라니드에 의해 오염된 발레도르 행성에 고대의 싸이킥 파멸 장치를 사용하여 행성 자체와 하이브 함대 크라켄의 잔존물들 모두를 파괴하였습니다.

그들이 축적해온 유전적 정보들이 하이브 함대 레비아탄에 흡수되어 더 진화된 존재들이 탄생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였지요.

이후에도 엘다는 타이라니드들을 막기 위해 수십 제국령 행성들과 오크가 점거한 행성들을 파괴하였습니다.

그러나 임명된 사령관들이 무력하게 죽어가는 것에 분노한 제국은 분노를 무자비하게 풀어

근방 함대들을 동원하여 근처 성계 내 포착된 아무 외계인 함선들이나 무자비하게 파괴하였습니다.

 

999.M41 댐노스 귀환-

댐노스에서의 위협이 결코 과시할 수 없음을 깨달은 마르누스 칼가가 울트라마린 챕터 전원을 동원하여 네크론 위협을 뿌리뽑으려 하였습니다.

 

999.M41 다크 벤전스-

다크 엔젤 5th 컴퍼니가 헬파이어 스톤을 두고 크림슨 슬래터 마린들과 일대 전투를 펼쳤습니다.

레니게이드 마린들은 어둠의 신들에게 충성파 스페이스 마린들의 피를 고대 제단품에 공물로 바침으로써 그들에게 빙의된 목소리들에서 해방될 수 있으리라 믿고 있었죠.

그러나 그들은 속았습니다.

헬파이어 스톤은 그들을 해방시켜주는 대신, 워프의 데몬들만을 해방시켜주었고

새로운 어둠의 시대를 열었을 뿐이였죠.

 

결국 다크엔젤 측이 승리를 거두었으나, 이는 앞으로 있을 레니게이드 스페이스 마린들과의 길고 고된 수 차례의 전투들 중 처음일 뿐이였습니다.

 

999.M41 13th 암흑 성전-

아마돈이 마침내 그의 13차 암흑 성전을 개시하였습니다.

카오스의 군대들이 카디아를 비롯한 주변 수많은 행성들을 향해 침략의 손길을 뻗기 시작했죠.

침략의 군세들에는 고대의 무시무시한 적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었는데,

그들의 선봉을 맡는 자는 언제나 블랙 리젼의 암흑 군세였고, 데스 가드와 월드 이터, 알파 리젼과 싸우전드 썬, 나이트 로드의 사악한 군세가 뒤를 따랐습니다.

거기에 암흑의 시대에서부터 이어진 사악항 기계들이 그들과 함께했죠.

이 파멸자들을 인도하는 자들은 오염되고, 변이된 컬티스트들과 인간 말종들로 이루어진 필멸자 군대들의 끝없는 물결이였으며

거대한 데몬 프린스들이 이끄는 악마 군단들의 노도와 인간의 살점을 갈구하는 지옥의 괴수들이 그들의 인도를 받으며 진군했습니다.

 

아스트로패스들은 감히 그들의 정신을 개방하여 카디아에서의 수 없이 쏟아지기 시작한 메세지들을 듣기를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셀 수 없이 많은 자들의 통곡과 절규가 워프 속에서 울리며 물리적 세계와 이메테리움의 간극을 허물 지경이니 말이죠.

 

암흑 성전의 불길이 올랐습니다.

제국의 지친 군세들은 이제 호루스 헤러시 이후 가장 파괴적인 전쟁을 맞이해야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