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스페이스 마린-설정

퍼스트 파운딩 챕터 - 화이트 스카 무용담

지게쿠스 2016. 5. 2. 22:54


출처 : Codex-Space-Marines-6TH


칸들의 업적들

742.M41 다모클레스 성전

화이트 스카의 스페이스 마린들이 다모클레스 해협의 성전에 참전하여 타우령 달'라이스 행성의 지상 공습을 주도했고,

번개와 같은 수 차례의 습격으로 적들에게 큰 피해를 입혔습니다.


755.M41 사밧 행성 성전

화이트 스카와 아이언 스네이크 챕터가 제국군에 합류하여 사밧 성전에서 수많은 카오스 세력들을 축출하는 큰 공을 세웠습니다.


780.M41 라이칸토스 해류 성전

4차 퀀드란트 반역 당시, 화이트 스카 또한 지원 요청에 답하여 다크 엔젤을 포함한 수 개의 다른 챕터들과 함께 참전하였고,

최후에는 카오스의 침략 세력을 모두 무찌르는데 성공하였습니다.(*)


813.M41 카노'바르 탈출

화이트 스카 챕터의 3rd 중대가 카노'바르 행성에서 네메소르 잔드레크와 뱅가드 오바이런이 이끄는 네크론 군단들의 습격을 받아 위기에 처하였습니다.

자그마치 50명 이상의 화이트 스카 전사들이 도살당하였으며

캡틴 코르'사로 칸 또한 적들에게 사로잡혔지요.

그러나 칸은 결코 평범한 포로가 아니였습니다.

그는 그와 함께 잡힌 형제들과 다른 외계인 포로들까지 규합하여 대 탈주극을 시도했으며,

감옥을 부시고 탈출하여 수많은 외계인 기계들을 파괴해간 끝에 탈출에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쵸고리스로 다시 귀환하는데 성공한 그는 자신을 사로잡은 네크론 외계인들의 이름들을 하나 하나 복수의 서에 적어내려가며 복수를 다짐했습니다.(**)


858.M41 다이아타 정화

챕터 마스터 쿠발라이 칸이 화이트 스카 챕터와 머라우더 챕터의 연계 전술을 통해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 레니게이드들로 이루어진 타락한 군세와 맞섰습니다.


861.M41 볼도리우스 사냥의 시작

쿠발라이 칸의 챕터 마스터 임명을 축하하는 축하연에서, 코로'사로 칸은 그에 대한 합당한 공물로 데몬 프린스 케낙스 볼도리우스를 사냥하고

악마의 머리통을 들고 다시 복귀해올 것을 명 받았습니다.


865.M41 모다나 정화

코르'사로 칸과 화이트 스카의 3rd 중대가 케낙스 볼도리스가 점령하고 있던 최전방 요새를 점령하였으나

안타깝게도 악마는 도주하였습니다.


869.M41 그레이즈 메사의 전투

그레이즈 메사를 약탈하던 엘다 엠-락 크레프트월드의 윈드라이더 호스트 군단이 

화이트 스카 챕터의 바이크와 랜드 스피더 편대들을 활용한 포위 공격과 무자비한 측면 공격들에 의해 결국 거의 전멸하였습니다.


871.M41 쿼인투스 해방

데몬 프린스를 계속해서 추격하던 코르'사로 칸은 마침내 쿼인투스 행성라는 이름의 행성까지 도착하였습니다.

그리고 행성에서 화이트 스카들은 단순한 워밴드 수준이 아닌,

행성 전부가 반역자들과 레니게이드 반군들에 의해 제국에 반기를 들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죠.

그러나 코르'사로 칸은 사냥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곧바로 행성에 강하한, 코르'사로 칸은 그러나 행성에 자신들만이 있지 않았음을 발견했습니다.

쉐도우 캡틴 카이반 쉬리아크와 그가 이끄는 레이븐 가드 3rd 중대가 이미 선행하여 행성에 도착한 상태였던 것이지요.

두 챕터 간에 존재하던 수천년에 걸친 경쟁 의식에도 불구하고,

화이트 스카와 레이븐 가드 측은 서로간 차이와 견해들을 일단 내려놓은 채 서로 합심하여 볼도리우스의 군대를 기습하였고

결국 쉬리아크와 코르'사로는 행성의 수도인 만카라의 거리 한복판에서 데몬 프린스를 함께 무찌르는데 성공하였습니다.


카오스 세력들을 전멸시키고 볼도리우스의 머리까지 손에 넣자,

코르'사로 칸은 그의 16번째 '대사냥'이 마침내 성공으로 종결되었음을 선포하였습니다.

이에 대한 최고의 포상으로 볼도리우스의 머리를 가지고 행성을 떠난,

칸은 먼 광년을 건너 마침내 성대한 환영식 속에 그의 모성의 요새 수도원으로 돌아올 수 있었지요.



882.M41 블랙피스트 세척

화이트 스카 챕터와 두 후계 챕터, 스톰 로드와 솔라 호크 챕터가 연합하여

농업 행성 라이셀레를 완전히 불태우려던 와! 블랙피스트에 맞섰습니다.

당시 3개 챕터가 벌인 경쟁은 그야말로 독보적이였다고 하며,

자가타이 칸의 이름 아래 싸웠던 그 어떤 영웅들보다도 더 뛰어난 업적들을 세웠다 전해져 내려옵니다.


890.M41 퀀 주의 분노

네크론 툼월드가 모성 쵸고리스의 궤도에 침투하여 행성 표면의 비거주 지역을 대상으로 집중 포격을 가하자,

화이트 스카의 요새 수도원이 발사한 강력한 궤도 레이져와 함께 배틀 바지선 '자가타이의 자부심'이 직접 보딩 공격을 가하여 함선의 방어막을 깨부셨고

결국 툼쉽은 무자비한 단 한발의 정교한 렌스 포격에 의해 파괴되었습니다.


898.M41 파이레 전투

그레이트 칸 쿠발라이가 다른 6개 스페이스 마린 챕터들의 마린 형제들과 함께 연합하여

데몬 월드 파이레를 습격하여 '피를 부르는 자' 말'아프'마크의 사악한 군세를 처단하였습니다.

이 데몬 워로드는 그의 거대한 첨탑 '고어스파이어'를 무너트리기 위해 쿠발라이 칸이 직접 무모하리만치 맹렬한 드랍 포드 대공습을 펼칠 당시 최후를 맞이하였는데,

쿠발라이 칸의 아너 가드와 챕터의 스턴가드 베테랑들의 무자비한 연계 공격 앞에 무너져 현실 우주에서 퇴출당하였다 합니다.

고어 스파이어를 탈출하며 화이트 스카 챕터는 상당한 사상자를 감수하여야만 하였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국 고어스파이어는 무너져 내렸으며

그 안에 도사리고 있었던 악들도 다시 워프의 세계로 사라졌습니다.


926.M41 카드림 전투

카드림 행성을 몰락 직전까지 만든 와! 스컬크럼파에 대적하며 유혈낭자한 전투를 수행하던,

조가튼 칸과 그의 4th 중대 마린들이 실수로 네크론 오버로드 타레크의 네크론 세력들을 각성시켰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지원 요청조차도 불가능해지자, 화이트 스카 마린들은 전면전 대신 무자비한 힛앤런식 게릴라 전술들을 펼쳐 수년간 끈질기게 저항하였고

그들의 무자비하고 신속한 전광석화 약탈 공격들 아래 절름발이가 되어버린 네크론 군세들은 결국 무너지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펠스톰 이착륙장에서의 기습 공격 당시 마지막 외계인까지 이들 손에 처단되었지요.


936.M41 블러드스웜 성전

화이트 스카 챕터와 아이언 호크 챕터가 연계하여 수행한 블러드스웜 성전이 성공적인 결말을 맞이하였습니다.


943.M41 영웅 하나를 잃다.

블러디드 탈론 카발이 쵸고리스 행성의 인간들을 납치하여 사라졌습니다.

이에 챕터 마스터 쿠발라이 칸은 즉각적으로 공격자들을 추격할 것을 명령하여 착수하였지만,

추격전 도중 불가사의하게 사라져 결국 다크 엔다에 의해 사망한 것으로 잠정 처리되었지요.

이에 긴 의식 끝에 쥬발 칸이 새로운 그레이트 칸으로 임명되었고

그는 임명하자마자 즉시 그의 전임자를 기리는 의미로 '대사냥'의 개시를 선포하였습니다.


(현 챕터 마스터 주발 칸)


945.M41 칸의 복수

대사냥 선언 후 사냥에 나선 코르'사로 칸이 다시 쵸고리스에 돌아왔습니다.

그는 블러디드 탈론 카발의 군주인 아르콘 키라레크의 머리 뿐만 아니라,

1천명에 달하는 다크 엘다 전사들의 머리도 잘라내어 공물로 가지고 왔지요.


964.M41 블러드스카 사냥

화이트 스카 5th 중대 마린들이 당시 로나스 성계를 휩쓸고 있었던 와! 블러드스카의 오크들에 피흘리며 저항하고 있었던 카디안 임페리얼 가드 연대들을 지원해 주었습니다.


998.M41 아마게돈 3차 전쟁

화이트 스카를 포함한 22개 스페이스 마린 챕터들이 가즈쿨 쓰라카가 이끄는 대규모 오크 군세들과의 대전쟁에 참전하였으며,

수많은 전투가 이어지는 와중에, 화이트 스카 측은 데드랜드 지역에서 여러 작전들을 수행하여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특히 이들은 단 한명의 사상자도 없이 지역 내에서 활개치고 있었던 오크 스피드 프릭들의 전투 여단을 기습 측면 공격으로 무너트리는 업적을 세워냈죠.



999.M41 마엘스톰 위협

휴론 블랙하트가 대규모 카오스 함대를 소집하여 마엘스트롬을 빠져나와 근방 수 개의 성계들은 물론이고

화이트 스카의 모성, 쵸고리스에까지 대규모 공격을 감행하였습니다.

이에 화이트 스카 측은 아마게돈에서 즉시 철수하여 모성을 지키기 위해

이 거대한 위협을 막기 위해 서둘러 이동하였습니다.


* : 다크 엔젤도 참전했던 전투. 사실 이 반란의 수괴가 폴른인 '기만자' 볼르가르였고, 아무도 모르게 사마엘이 목따버림.

** : 엘다 네임드 레인져 일릭 나이트스피어도 함께 탈출했다고..


 ps.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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