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 종족/워존 다모클래스 - 몬드'카
8인대
8인대는 파사이트 부족의 살아있는 전설들입니다.
오'쇼바 본인이 직접 이끄는, 이 8인대의 전사들은 그 누구와도 비교불가한 전사들이며
가장 뛰어난 배틀슈트 전사들이자 진정한 전투의 달인들입니다.
파사이트는 이들 말고는 그 누구에게도 경호를 맡기지 않지요.
커맨더 파사이트
파이어 카스트의 반역자 사령관인 샤스'오 비올'라 쇼바 카이스 몬티'르, 간단히 오'쇼바라 불리우는
그리고 커맨더 파사이트라 알려져 있는 이 인물은
타우 기준으로 매우 비정상적으로 긴 삶을 살고 있으며
전설적인 대스승인 커맨더 퓨어타이드의 여러 수제자들 중에서도 가장 뛰어난 인물이였기에 수많은 이명들과 명칭들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는 비올'라 셉트의 영웅이기도 하며,
또한 '그린스킨들의 파멸'이기도 하며
제국을 떠난 이후로는 '대 배반자' 내지는 '대의를 거스른 자'로 불리고 있습니다.
파사이트 부족의 타우인들에게 그는 유일무이한 진정한 지도자이며,
자신들을 진정한 운명으로 인도해줄 영도자 전사이죠.
커맨더 브레이브스톰
커맨더 브레이브스톰은 달'라이스 셉트 행성에서 벌어졌던 블랙썬더 건조지에서의 전투 당시 치명상을 입어 생명 유지 시스템 기계에 안치되어야만 했습니다.
그 숙명의 날 이후로, 그의 화상입고 비틀려버린 육신은 배틀슈트 안에 영구히 갇히게 되었으며,
그의 육신이 담긴 생명유지 고치는 XV8-02 크라이시스 '이리듐' 배틀슈트에 안치되었습니다.
이 고난에도 불구하고, 브레이브스톰은 대의에 대한 열정과
빠른 판단력 모두를 계속 유지하고 있지요.
그는 공포를 극복하고 죽음과도 같은 운명을 스스로 받아들였기에, 전투 실력과 무모함에서 오직 소수만이 그와 대적할 수 있습니다.
커맨더 브라이트스톰
커맨더 브라이트스톰만큼이나 효율적으로 적에게 죽음을 선사할 수 있는 자는 없습니다.
두 쌍의 퓨젼 블레스터로 무장한 브라이트소드는 신속 침투군을 직접 이끌고 최전방에 나서서
뛰어난 전투력을 적들에게 선사하지요.
이전부터 다수의 명성 자자한 전사들에게 '브라이트스톰'이라는 이름이 계속해서 수여되어 왔으며,
현 브라이트스톰 또한 이점을 항상 신경쓰며 이 명예로운 칭호를 더럽히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전투시에, 그는 언제나 가장 강력한 적 목표물들을 제일 먼저 제거하기 위해 선정하며,
그 누구도 그의 퓨전 블래스트들 앞에서 도망치지 못합니다.
그는 항상 가장 거대한 적 기계들 내지는 괴수들을 처단하여왔는데,
이런 그의 호전적인 전투 스타일은 오'쇼바의 전술들에서부터 비롯된 것입니다.
샤스'오 샤'바스토스
커맨더 샤스'바스토스는 퓨어타이드의 신경칩을 이식받은 첫번째 파이어 카스트 전사입니다.
그러나 칩을 이식받았을 당시 무엇인가 잘못되었고,
이식된 칩들은 순식간에 변질되기 시작했죠.
이 뛰어난 전사가 반신 불수가 되는 것을 지켜보는 대신,
파사이트는 그를 빼돌린 다음 치료 방법이 개발될 때까지 그를 동면장에 안치시켰습니다.
그리고 수십년 후, 오'베샤는 이 신경칩을 다시 재조정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해내었고
그리하여 샤스'오 샤'바스토스는 다시 각성될 수 있었습니다.
전술의 천재인, 커맨더 샤'바스토스는 카드레 군들을 이끌고 계속 연승을 거두어냈으며
전장에 발을 디디기도 전부터 적들의 전술을 이전부터 간파하는 천재성으로 명성이 자자합니다.
샤스'오 아라'콘
XV8-05 크라이시스 '엔포서'배틀슈트와
대보병 전용 무기들로 무장한 커맨더 아라'콘은 가장 거대한 적 보병 무리들일지라도 순식간에 잿더미로 산화시켜버릴 수 있습니다.
거대하고 단단한 적 기갑이나 괴수들은 커맨더 브라이트소드에게 맡기며,
아라'콘은 밀집된 적 보병들을 처단하는데 집중하지요.
이성적인 전사인 아라'콘은 홀로그램 비디오 영상을 면밀히 분석하며
8인대의 나머지 전사들이 이전 자신들의 전투에 대해 평가와 비평을 아끼지 않도록 독려하고 유도하는데,
이를 통해 그는 나머지는 물론이고 자기 자신의 전투 능력들 또한 계속해서 갈고 닦습니다.
브로드사이드 샤스'브레 옵'로타이 9-0
어스카스트 관계자들과 8인회를 제외하면 그 누구도 모르지만,
브로드사이드 배틀슈트 옵'로타이 9-0은 피와 살로 이루어진 살아있는 조종사가 움직이고 있지 않습니다.
대신, 이 브로드사이드는 이전에 살아있었던 샤스'브레 옵'로타이의 기억을 통해 재구성한, 가장 최신의 기술력을 통해 탄생한 기억활성화 AI 엔그렘에 의해 조종되고 있지요.
오래 전, 파이어 카스트의 훈련소 돔에서 샤스'브레 옵'로타이는 당시 어린 전사에 불과했던 커맨더 파사이트에게 직접 배틀슈트 조종법과 기교들에 대해 교육해주었고
AI로 다시 재구성된 현 옵'로타이 9-0은 다중 추적기들과 진보된 스캔기들을 사용하여 나머지 8인대의 전사들에게 치명적이고 정확한 화력지원을 해주고 있습니다.
부사령관 터치스타
타우 제국의 망명자인 부사령관 터치스타는 8인대의 전사들 중 가장 어리고 가장 성급한 자입니다.
두 쌍의 헤비 플레이머로 무장한, 비올'라 셉트 출신의 이 전사는 전투에 돌입하면 항상 용맹하고 무모하게 적들을 맞이합니다.
오'베사
8인대의 마지막 전사는 오'베사입니다.
그러나 그는 사실 샤스'브레가 아니라 파사이트 아래 있었던 노련한 어스 카스트 동료였는데,
그가 직접 발명한 마이크로드론 기술을 통해 아직까지 생을 유지하고 있지요.
커맨더 파사이트는 보수적인 파이어 카스트 전사임을 감안하면,
다른 카스트의 일원에게 배틀슈트, 그것도 강력한 XV104 립타이드 슈트를 수여하여 사용하게 하는 영광을 부여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며
그만큼 둘 간의 유대가 깊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오'베사가 발명한 AI 슈트들에 사용된 기술들은 그가 사용하는 그의 립타이드에 모두 접목되어 있는데,
이를 통해 그는 정확한 목표 선정이 가능하며
동시에 다른 8인대의 일원들에 비하면 부족한 집중된 훈련과 전장에서의 경험을 상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