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저렉트 볼트에 화력을 필사적으로 쏟아붓는 울마)
Source : Necron 6th Codex
테저렉트 볼트
전 은하계에서 오직 네크론들만큼이나 자비없고 이기적인 종족만이 자신들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테저렉트 볼트와 같은 끔찍한 무기를 동원할 것입니다.
이 테저렉트 볼트는 막대한 에너지 공격이 가능한 무시무시한 전쟁 도구로써 매우 막강하지만, 사실 이 네크론 구조체의 용도는 계산조차 불가능한 위험 요소를 가두기 위한 감옥입니다.
이 거대한 구조체는 일종의 감옥으로써 공중을 부유하며 묵직하게 이동하는데,
그 내부에 있는 것은 그 누구도 예측하지 못한 파괴를 토해낼 수 있는 절대자에 가까운 존재이며,
그것은 바로 초월체 씨'탄입니다.
이 초월체 씨'탄은 씨'탄의 수많은 조각들이 모인 집합초월체로써 그야말로 막대한 힘을 부릴 수 있기에 오직 테저렉트 볼트만이 그나마 이들을 억제하여 가워둘 수 있으며,
만약 이러한 신적 존재를 봉인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인 테저렉트 볼트가 이들을 막지 못하고 해방시킨다면,
그 때에는 필연적으로 행성 규모의 파괴가 뒤따를 수 밖에 없게 됩니다.
이를 원천 봉쇄하기 위해, 각 볼트의 거대한 리빙 메탈 장갑은 수많은 사각의 매트릭스 조직체들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 매트릭스들은 끊임없이 작동하며 봉인된 초월체 씨'탄으로부터 강제로 힘을 추출합니다.
신의 조각으로부터 빨아들인 에너지는 초월체를 잡아 봉쇄하는데 소모되지요.
이렇게 재갈이 단단히 묶인 상태에서조차도, 초월체 씨'탄은 그 신적인 에너지로 저급한 필멸자들의 군대를 일격에 날려버릴 무시무시한 허리케인을 만들어내거나,
시간과 공간의 흐름을 뒤틀어버리거나 심지어는 천상의 별들을 지상으로 잡아 던져버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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