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 스페이스

chapter.1 arrive_1

지게쿠스 2010. 12. 1. 15:06

 지난번에 둠3를 하고 나서 매우 감명받은? 나머지 또다시 다른 호러게임을 찾아서 해보기로 했다.

이름은 '데드 스페이스'

이름에서부터 알수 있다시피 배경은 어느 폐 우주 함선이다.

적은 당연히 외계인이겠지..라고는 하지만

둠3가 미래를 배경으로 한 화성이기 떄문에 악마일수도 있겠군..

어쩄든 이번에도 사전정보 하나도 없이 그냥 해보았다.

이거시 바로 무대뽀 정신!!

 
 시작하면 지지직~~거리는 모니터 화면에 데드 스페이스라고 뜬다.

음..게임 이름이 뭔가 스토리와 관계가 깊나?

참고로 데드 스페이스는 내가 알기로 쓸모없는 공간을 칭하는 단어인데..

아무래도 게임이니까 죽음의 공간, 뭐 이런게 낳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해본다.

어찌됬건간에..

 
 이 여자,

주인공의 사랑하는 애인이다.

우리의 주인공 이름은 '아이작'으로, 직업은...생각이 안나는군,..

어쩄거나 아주 과묵한 친구다.

연락이 두절된 애인을 찾기 위해 가는 우리의 주인공!

그나저나 모니터로 보이는 애인이 지껄이는 말이 자살한다는 소리인데...

주인공이 갔을떄까지 잘 살아있을런지?..

 
 주인공 외에 4명의 떨거지들도 같이 간다.

그들은 주인공을 안심시키기 위해 모든것이 잘될꺼야~라는 투의 말을 열심히 지껄이지만

주인공은 정작 별 말이 없다.

 

 

 워프?게이트를 타고 드디어 도착한 거대 폐 우주선..

폐 우주선에 주인공의 애인이 있다...

 
접근하던 도중, 갑자기 발생한 원인불명의 고장으로 인해 선체가 심하게 요동치다가..

결국 우주선 겉부분으로 떨어진다.

그리고..


 이제부터 진정한 시작이다.

옷을 갈아입고 나서는 주인공..

처음에 나오는 설명을 유심히 봐라

대충 봤다가 나중에 크게 힘들어지는 일이 발생한다.

어쩄거나 문을 열고 들어가면 그 누구도 보이지 않는다.

다만 뭔가 급하게 빠져나오려는듯한 분위기만이 느껴질 뿐...

음?

피해 상황 및 기타등등을 좀 알아보려 입체화면 컴퓨터를 가동하자 소란스러워 지더니..

갑자기 정체불명의 괴물들에게 습격받는 동료들..

1명이 죽고 나머지 2명은 어디론가로 도망간다.

 

그리고 동시에, 주인공에게도 괴물들이 나타난다.

무기가 없으므로 그냥 도망가는 수밖에는 없다.

빨리 도망가자 빨리!


 엘레베이터를 찾아서 빨리 도망가면 된다.

물론 이벤트로 엘리베이터 문을 강제로 열려하는 괴물이 있지만 곧 목과 몸통이 분리되는 이벤트 상품으로 변한다.

엘리베이터의 문이 열리고..

눈앞에 반짝이는 것이 보이는가?

그렇다, 저것이 바로 무기!

플라즈마 커터라는 것이다.

원거리도 되고 근접도 되는데, 솔직히 근접쓸 일이 별로 없는거 같다.


 커터를 얻었으면 문을 열자.

 

이런..괴물이 문을 열자마자 모습을 드러낸다.

모가지를 잘라주자!

그래도 안죽으므로 팔과 다리 모두 잘라서 병신을 만들어주자!!

음산한 복도를 계속 걷다보면..

괴물!!!

이놈은 좀더 썌다.

하지만 그래봐야 원거리로 2번정도 쏴주면 죽게된다.

박살난 우주선을 수리하는?곳이 나온다.

하지만 수리하는 파이프중 하나가 맛이 갔다.

그러므로 수동으로 교체해야 된다는데...

그냥 느려지는 무기(스테이시스 건)으로 붙어있을떄 쏜다음에 빨리 달려가서 수리를 누르면 된다.

그럼 알아서 수리한다..

 

그리고 다시 나와서..

우주선으로 돌아가야 된다.

가는 도중에 괴물들이 나타난다.

그것도 2마리 씩이나..

실수로 붙게 되면 귀찮은 근접전을 해야되므로 되도록이면 원거리에서 처리하자

가는 도중..

망할 괴물이 또 나타났다.

근접보다는 원거리가 낳지만, 근접으로 할때는 아까운 총알을 아낄수가 있다.

그리고 이런 슬로 모션 비스무리한것도 보여준다.

아주 스샷찍기 좋다.

 

..2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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