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라니드 스웜로드 발해석(타이라니드 5th 코덱스)

 

(증말 성의없어 보이는 생김새..)

 

(사실 진짜 성의없는건 레뷰의 스웜로드긴 하죠)

스웜로드(Swarm lord)
하이브 마인드에 의해 창조된 수십억 창조물들 중에서, 오직 한 존재만이 타이라니드 종족만큼이나 오래되었습니다.
이 생명체는 하이브 타이런트 생명체들에서도 가장 절정의 존재이며, 또한 하이브 마인드의 무자비한 의지의 전달자들 중 가장 절대적입니다.
이 생명체 앞에서는, 막강한 하이브 타이런트일지라도 조그마한 터마건트로 보일 뿐입니다.
이 존재는 가장 사악한 악몽의 괴수이며, 제국을 넘어, 전 은하계의 문명들을 먹잇감으로 삼고 있습니다.
수많은 행성들의 파괴한, 전설적인 존재이자, 그 이름만으로도 한 군단과 맞먹는, 그는 하이브 마인드의 타이런트 로드(Tyrantlord)이자, 거대한 포식자의 사자이며, 카'라(Kha'la) 제국의 파괴자이기도 합니다.
인류의 제국은, 이 고대의 포식자와 가장 최근에 마주하게 되었으며, 은하계를 향한 타이라니드의 거대한 위협을 대표하는 이 존재의 이름은 바로 스웜로드입니다.

 

첫 타이라니드와의 전쟁 이후, 스웜 로드는 전 은하계에 피로 가득한 악명을 조각해 나갔습니다.
메기레 시스템(Megyre System)을 말소시킨 것도, 브리나르 종족(Brynarr race)를 멸망시킨 것도, 고르그럭(Gorgluck)의 와!(Wagh!)를 흡수한 것도 모두 스웜 로드가 해낸 것입니다.
이 사건들 외에도, 몇몇 백년기에 걸쳐서 나타났으며, 그러나 각각의 등장은 모두 다른 하이브 플릿(Hive fleet)의 침략에서 였습니다.
이것은 즉, 스웜로드와 하이브 마인드간의 연결이 매우 강하며, 그들은 육체적 한계를 넘어서, 다른 하이브 플릿으로 떨어져 나올 수 있었다는 말입니다.
만약 스웜 로드가 전장에서 사망하게 된다 할지라도, 하이브 마인드는 시냅틱 연결망을 통해 그의 의식을 다시 흡수할 것이며, 전보다 더욱 강한 존재로 다시 태어나, 적들을 다시 마주하게 될 것이므로, 스웜 로드는 불사에 가까운 존재입니다.

 

스웜 로드의 등장은 단지 육체적, 환경적 적응만으로는 먹이 행성을 이길 수 없을 때, 하이브 플릿이 발산한 스트레스-유도에 의해서입니다.
진정, 스웜로드는 적들보다 한단계 더 앞서 생각하며, 끊임없이 새로운 전략을 구상합니다.
이것을 위해, 스웜로드는 약간의 자의식을 가지고 있으며, 그의 자의식은 다른 그 어떤 타이라니드 종들보다도 뛰어납니다.
또한 스웜로드는 피로 물들은 영겹의 세월동안 축적한, 자신의 지혜와 전략적 지식을 결합합니다.
이러한 스웜로드의 외계적 교활함은 마크라지에서의 전투(Battle for Macragge) 당시 울트라마린들 보다 한단계 더, 더 교묘한 계략을 펼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존재가 펼쳤던 계략은 그야말로 전설적입니다.

 

본 사브레(Bone Sabres) : 스웜로드는 무시무시한 4개의 톱니날 검을 휘두릅니다.
이 무기는, 중심을 기점으로 일종의 결정체가 바깥쪽까지 자라나와 돌출된 형태를 띄고 있으며, 이 외계 결정체는 이 은하계의 것이 아닙니다.
본 사브레에 타격받은 물체는 순식간에 파괴적 힘에 휩싸이게 되며, 포스 필드와, 심지어 아다만티움 아머(adamantium armour)까지도 손쉽게 잘라낼 수 있을 정도입니다.

 

본 사브레의 공격은, 적이 얼마나 강인하던지 간에 상관없이, 그들에게 죽음을 선사합니다.
게다가, 본 사브레의 공격에 대항한 공격이 성공할지라도, 순식간에 다른 검이 그의 목숨을 따갈 것입니다.

 

 

ps. 원래 무기 해석은 잘 안하는데, 이건 설명이 괜찮아서 같이 했음

읽고 댓글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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