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히모스 하이브 플릿, 마크라지 대전투 발해석 -1-(타이라니드 5th 코덱스)

 

(강력한 황제의 검, 울트라마린과..)

(무시무시한 우주 포식자 타이라니드와의 대결..)

 

배틀 포 마크라지
하이브 플릿 베히모스가 마크라지에 당도했을 때, 타이라니드의 무리는 행성이 그들과 대적하기 위해 요새화되고, 강화되어 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들은 단순한 외곽 행성 수준이 아니였고, 또한 고립되고 허접한 방어 수준의 행성 또한 아니였으며, 대신 강력하게 준비되어 있는 자들이였습니다.
이것이 바로 마크라지(Macragge)였습니다.
울트리마의 심장(heart of Ultramar)이자, 울트라 마린의 모성,
제국의 동쪽령을 지키는 강력한 방벽 말입니다.

 

인퀴지터 크립트만(Inquistor Kryptman)이 타이란 프라이무스(Tyran Primus)에서 벌어진 대 참극을 발견한 덕에, 마크라지의 방어자들은 자신들을 향해 다가오는 위협에 미리 경계할 수 있었습니다.
마누스 칼가(Marneus Calgar), 울트라마린의 챕터 마스터이자 울트리마의 군주(Lord of Ultramar)는, 마크라지의 방어선을 한층 강화하였으며, 자신의 모든 지략을 울트리마 방어에 쏟아부었습니다.
칼가는 자신이 맡고있는 이 행성의 생존은 오직 결과에 달려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만약 타이라니드의 무리가 마크라지에서 저지되지 않는다면,
수백광년의 다른 제국령 행성들 또한 생존의 기회를 얻지 못하리라는 것 말입니다.

 

따라서 타이라니드 함대가 마크라지에 도착했을 때, 행성은 이미 전쟁을 벌일 준비를 마친 생태였습니다.
수십의 전함들이 궤도를 수호하고 있었으며, 마크라지의 스타노바-클래스 궤도 방어 정거장들(Starnova-class orbital weapons stations) 또한 그 훨씬 강력한 화력으로 강화되었습니다.
몇주가 흘러, 타이라니드의 무리들이 행성 시스템에 당도했을 떄, 칼가는 전투 가능한 모든 함선을 끌어모았습니다.

 

거기에 더하여, 울트라마린의 배틀 바지 함선들(Battle Barges)과 울트리마 방어 함대(Ultramar Defence Fleet)의 헤비 쿠르져 함선(Heavy cruisers)들, 다양한 종류의 경무장 상인선과 사략선들 또한 포함되었습니다.
그들 중 누군가는 돈을 위해 싸웠으며, 또다른 누군가는 황제 폐하를 위해, 소수는 자신들의 타륜과 엔진실로 할수 있는 유일한 것이 그것밖에 없었습니다.
여기에, 울트라마린들은 몇겹의 강력한 방어선을 주의깊게 펼쳤으며, 그들은 울트리마의 방어군과 함께하는 강력한 존재들이였습니다.
또한 최악의 사태가 그들에게 닥치기 전에, 칼가는 지원군이 도착할 떄까지 그의 군대를 극지 요새에 보내 대비시켰습니다.

 

마크라지가 포위되다.
마크라지를 수호하고 있는 이 강대한 방어군과 마주하게 된다면 그 어떤 적이라도 압도당하고 말겠지만, 그러나 타이라니드의 전진에는 그 어떤 지체나 회의가 없었습니다.
어마어마한 타이라니드 생체-함선들(bio-vessels)의 물결이 방어선에 쏟아졌습니다.
각각의 물결들의 맹공격은, 스트라이크 크루져 함선들(Strike Cruisers)과 궤도 방어 정거장(Orbital stations)의 전능한 공격에 멸살되었지만, 그러나 파괴된 생체-함선의 조각들은 마크라지의 대지를 향해 수많은 미세틱 스포어(Mycetic spores)를 뿌렸습니다.

 

한동안, 칼가의 군대는 지상의 침략자들을 성공적으로 막아냈지만, 끔찍한 타이라니드의 끝없는 물결 앞에 조금씩 기세가 꺾여져 가기 시작했습니다.
칼가의 전설적인 지도력 앞일지라도, 그들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였습니다.
그가 북쪽으로 군대를 후퇴시키자, 진스틸러 무리가 시로코 스타포트(Sirocco Starport)의 밑바닥 하수구에서 폭발하듯 쏟아나와,
복수의 볼터 탄환에 쓰러지기 전에, 수많은 방어자들과 조종사들을 도륙했습니다.
그들의 공격 한번에, 칼사의 수많은 수송 함대들이 파괴되었습니다.
아직, 그는 보급과 작전에 사용하기에 충분한 선더호크 건쉽들(Thunderhawk Gunships)을 보유하고 있었지만,
그러나 그의 군대 중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우실리아 군대(Auxilia Forces..용병?)는 아니였습니다.
모든 가능성이 그에게 부정되자, 칼가는 콜드 스틸 릿지(Cold Steel Ridge)에서 숙명적인 저항을 펼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ps. 결국엔 이걸 하고야 말게 되었습니다!..으으

총 5장인가 4장인가 되고, 총 4개로 나눠서 쓸 생각

양을 보니 아찔하지만, 그래도 도중에 중단하는 일을 없을테니(그건 정말 그지같음)

적어도 이번주 안에는 다 쓸듯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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