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라니드(구판)

타이라니드 크라켄 쉽 발해석(타이라니드 5th 코덱스)

지게쿠스 2011. 10. 26. 22:32

 

(이 사진은 재탕될지어니..)

타이라니드 크라켄 쉽
하이브 플릿의 크라켄 함선은 거대한 포식자 조직체이며, 그들은 공허한 우주의 한기도는 어둠에 완벽히 적응한 존재들입니다.
크라켄 바이오-쉽은 정찰 함대의 역활을 맡으며, 하이브 플릿보다 앞에 나아가, 그들의 먹잇감을 탐색합니다.
우주를 위해 태어난, 크라켄 쉽들은 행성 자체에 직접적인 위협을 주지는 못하지만, 우주 정거장이나, 셔틀 혹은 군용 함선을 파괴하는데 효과적입니다.

 

램스미터 크라켄(Ramsmiter Kraken)은 가장 보통적인 종입니다.
그들은 마치 갈고리와 비슷한 주둥이를 가지고 있으며, 그것으로 적 함선의 장갑을 관통시킬 수 있습니다.
함선의 소화 가능한 물질을 뜯어내어 삼킨 후엔, 내부의 내장에서 그것을 소화시켜 버립니다.
동시에 진스틸러 종과 호마건트들의 무리를 내부에 토해내며, 그 어떤 적들이라도 이들을 피해 숨을 것입니다.

 

근접에 치명적인 종들 사이에서, 둠리퍼 크라켄(Doomripper Kraken)은 내부에 수많은 촉수를 지닌, 살아있는 아가리입니다.
각각의 촉수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강력하며, 그 촉수로 함선을 휘감아 선채를 갉아버리고, 그 내부의 희생자들로 피의 향연을 벌입니다.
일단 희생자 함선에 붙게되면, 둠리퍼를 죽이는 것이 떨어트리는 것보다 더 쉬울 정도입니다.
둠리퍼의 공격에서 살아남는 것은, 그러므로 시간과의 전쟁이며, 그들에게 휘감긴 함선은 이 기생적인 둠리퍼를 죽이는 데 모든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선체가 박살나기 전에 말입니다.

 

모든 크라켄들 중에서도 가장 희귀한 것은 헬블래스터(Hellblaster)입니다.
이 짐승의 유일한 목적은 바로 적 함선의 선체나 보호막에 붙어, 강력한 전기적 에너지를 방출하는 것입니다.
이 강력한 아크는 적 함선의 선체를 뚫고 나가, 그 전기 발톱으로 함선의 선체 내부를 휘졋고 다니며, 내부의 전력 시스템들을 과부하시켜 버립니다.
헬블레스터가 마침내 적 함선의 무기에 사살되었다고 할지라도, 수리 전까지 적 함선은 취약한 상태일 것입니다.

 

 

ps.

별 관심도 없는 거지같은 내용인데

사진도 더럽게 찾기 힘드네요

어쩄거나 그것과는 별개로, 댓글을 답시다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