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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역사 -2- (워해머 40k 6th 코덱스)

지게쿠스 2012. 8. 30. 12:46



테라의 시대 M1 - M15

이 시기에 대해서는 알려진바가 거의 없으며, 인류가 우주를 향해 처음으로 발을 내딘 순간이다.

산업기업 연합들에 의해 화성이 처음으로 테라포밍된 행성이 되었다.

붉은 행성은 곧 기술 전문지식과 과학 진보의 상징과도 같이 되었다.

식민지들은 자급자족해야만 했으며, 길고, 위험한 여행들을 통해 많은 행성들이 테라에서 고립되었다.


기술의 시대 : M15 - M25

이 시대는 '기술의 암흑 시대'라고도 불리우며, 어쩐지 맞지 않는 이름으로 보일 수도 있다.

아주 소수의 확실한 기록이 존재하며, 그나마도 서로 모순되는 내용이 존재한다.

그나마 확실한 것은 대략 M시팔년도에, 인류가 워프를 발견했고 그것 안에 들어가는 법을 알았다는 것이다.

천천히, 그리고 어마어마한 재앙적 사고들을 통해, 인류는 워프를 이용하는 법을 배웠으며, 그것을 통해 그들 고유의 성계 너머로 빠르게 진출하기 시작했다.

이 시기 동안, 인류는 최초의 외계 종과 접촉했다.


그리고 얼마 안가, 인류는 그들의 발견에 투자하여, 발전시키고 인간 네비게이터 유전자, 인간 항해사들로 하여금 더 길게 워프로 이동할 수 있게 해주는 통제된 돌연변이 유전자를 양성하기 시작했다.

네비게이터 가문들, 문자 그대로 산업과 거래 카르텔에 의해 움직이는 가문들은, M19에서 M20년도의 시간 동안 그들 고유의 권리를 통해 그야말로 단일한 세력으로 자라났다.

인류는 번영하기 시작하였고, 정말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수많은 성계들에 정착하기 시작했다.


이 시대는 인류 과학의 위대한 시대였다.

; 기술력은 모든 답들을 보장해주었다.

생각하는 기계들이 시민들과 군수품 제작을 지원했으며, 어마어마한 노동력들이 광신적인 속도로 작업을 수행하도록 만들어 주었다.

완벽한 STC 시스템은 폭발적인 수준의 식민지 창조를 이끌었고, 인류로 하여금 은하계 저 끝까지 닿도록 만들어 주었다.


이 시대의 후반기에, 인류는 수많은 별들을 가로질러, 넒게 분산되고 갈라졌다.

수많은 전쟁들이 있어났다는 증거가 있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인류 세계의 안정을 위협할만한 것은 없었다.

존재하고 있는 기록들은 이 고대에 멸종됬던 수많은 제노스 종들에 대해 기록하고 있으며, 그 중에는 우리에게 익숙한 이름인 '엘다'와 '오크'도 존재한다.

행성간 교류는 확립되어 있었으며, 거대한 규모의 함대들이 은하계 맨 끝에서 끝으로 이득을 날랐다.

행성들 인구가 과포화가 되면, 그 당시 최근에 개발되었던 구조물인 플라스틸, 플라스크리트, 페로크리트와 락크리트 등등의 매체로 거대한 도시들을 건설했다.

: 이것이 바로 초기-하이브 시티들이다.


인류가 빠르게 확장해나가는 만큼, 그 붕괴의 속도에 의해 어둠이 찾아왔다.

쇠퇴는 너무나도 빨랐고, 너무나도 철저했으며 너무나도 완벽에 가까워 조금의 식민지들과 문명들이 그나마 확장해갔다.

결론은 흉포했지만, 거기에는 오직 소수의 사실들만이 존재한다.

그나마 알 수 있는 것은 인간 싸이커들이 M22년기의 끝나가는 시기 쯤에 그것에 대해 처음으로 언급했다는 것이며, 

비교적 짧은 기간 동안, 거의 전부에 해당하는 인간 행성들에 갑작스럽게 출현했다.

M23년기의 끝이 올 떄 쯤, 사방에 무정부와 혼란이 만연했으며, 악마들의 지배와 거대한 워프의 소란에 대해서 묘사했다.

몇몇 기록들은 기계들의 반역과 로봇 군대에 의해 일어난 거대한 전쟁에 대해 언급하기도 한다.

사실에 입각한 것이든, 아니면 단지 우화이든 간에, 역사 기록들은 단 한가지만큼은 조금의 예외도 없이 남겨놓고 있다.

: 황금의 시대는 극적으로, 그리고 폭력적으로 지나갔다는 것이다.


투쟁의 시대 : M25 - M30

인류성을 갈갈히 찢어버린 끔찍한 내전들과 대규모적인 침략들에 의해 점철된, 이 시대는 붕괴의 시대였다.

예측 불가능한 워프 스톰들이 인류의 식민지들을 산산조각내어 고립시켰다.

어마어마한 거리의 간격은 각 식민지 행성들로 하여금 서로간에 연락하는 것을 방지하게 만들었으며, 그나마 통신이 가능한 행성들도 지배를 위한 내전에 시달렸다.


분리된 인간 문화들은 순식간에 다각적으로 되어갔다.

인류는 스스로 진화되어가기 시작했고, 그것은 돌연변이들과 행성들에 대한 점층적인 적응에 따른 것이였다.

그리하여 아주 달라지기도 했다.

: 최초의 반인류 종의 출현

최근에 발전된 싸이커들에 대해 박해하는 문명들이 최선이라 여겨졌다.

이러한 능력을 가진 행성들은 완전히 박살내는 것이 장려되었다.

기술의 시대의 몇몇 이기들은 다른 것들이 나락으로 떨어질 떄 동안 분쟁의 화염에 의해 잃어버리거나 혹은 파괴되어갔다.

인류는 비참하게 전락했고, 이 시국은 거의 6천년 가량이나 지속되었다.


그것이 마침내 긴 어둠을 뚫고 등장하기 시작했을 때, 인류는 영원히 바뀌게 되었다.

과학은 더이상 답이 되어주지 않았고, 대신 두려운 존재가 되었다.

전설들이 사라져갈 떄, 투쟁의 시기 말기에 어느 한 세력이 나타나 테라의 여러 세력들을 통일시켰으며 화성과의 전쟁 또한 끝이 났다.

이 새로운 지도자는 그저 황제로만 알려져 있었다.

그가 은하계를 재통일할 준비를 하고 있었을 때, 최후의 강력한 워프 스톰들의 폭풍이 하늘을 물들였다. 

번쩍이는 폭발이 가라앉자, 그것은 아이 오브 테러로 남겨졌다.


이 시대 거의 전체의 기간 동안 격노하며 날뛰던 워프 스톰들이 갑작스럽게 평정되자, 황제와 그의 새롭게 창조된 스페이스 마린 리젼들은 그들의 주목을 별들로 돌렸고, 이것이 바로 위대한 성전의 시작이다.

이 명시된 시기는 참담한 투쟁의 시대의 절망의 끝을 가지고 왔으며, 인류 역사의 새로운 시대의 시작이였다.


순교자의 무덤은 제국의 근본이다.



ps.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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