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워해머 40k 연도표.

인류 제국의 역사 -5- (워해머 40k 7th 코덱스 출처)

지게쿠스 2015. 3. 14. 21:31



-노바 테라 공백의 시대-

두 제국의 시대.

세그먼툼 퍼시피쿠스의 노바 테라 행성의 우르 회에서 

테라의 하이 로드들을 비난하고 부정하며 제국의 지배권을 주장했습니다.

세력이 꽤 강대했던 덕에, 900년간 이들과 제국은 양분될 수 밖에 없었지요.

이 시대는 재통합을 위한 전쟁과

그 기간 동안의 여러 무역, 십일조들의 단절과 더불어 

여러 동요하는 동맹들로 점철된 시대였습니다.


666.M34 워프 별들

아이 오브 테러에서 시작된 맹렬한 워프 스톰 이후, 이른바 워프 별들이라 불리우는 현상들이 출현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현상들의 영향권 안에 든 함선들과 소행성들은 이들에게 빨려들어가,

극적으로 소멸되었습니다.


934.M34 울스웨의 경고들


c.M35 모레이 독립

노바 테라 공백기의 암흑기는 여러모로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 내전은 어뎁투스 메카니쿠스 세력들까지도 영향을 미쳐서, 호루스 헤러시 이후 또다시 기계교의 세력을 분열시켰지요.

포지 월드 모레이는 그러한 분열을 차단하던 와중에 산산히 파괴되었는데,

결국 오래지 않아 분열은 화성의 기계교 세력 내에 크게 퍼지게 됩니다.

수개의 타이탄 군단들과 그들과 긴밀히 협조하던 일부 스페이스 마린 챕터들이 여기에 엮이게 되지요.

그리하여 사악한 교리가 완전히 박멸되었다 판단되기 전까지 자그마치 2000년 가량 치열한 내전이 펼쳐졌습니다.


975.M35 영혼들의 대격변

이끌레시아키가 정치적 견해들과 차이들을 초월하여 

조각난 제국을 하나의 독실한 제국으로 다시 통합하고자 거대한 작업을 펼쳤습니다.

물론 노바 테라의 우르 회는 이끌레시아키의 이 가르침들을 단숨에 거절했고

덕분에 일어난 종교 전쟁들 속에 수백억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980.M35 흐루드의 대출몰


991.M35 저주받은 파운딩

훗날 저주받은 것으로 악명높은 21st 스페이스 마린들의 파운딩이 이 시기에 이루어졌고

오래지 않아 이들의 파운딩은 결국 끔찍한 결과들을 초래하여

인퀴지션의 명에 따라 그레이 나이트들이 '위협'들을 말살하는 작업에 동원되었습니다.


104.M36 회복의 전쟁

여러 정보들에 따라 여러 기술 이기들이 '모툼 사슬' 지역의 행성들에 존재한다는 것이 암시되었습니다.

이에 STC 기술들의 회수를 기원하며, 어뎁투스 메카니쿠스 측은 대 원정을 계획하여 실행에 옮겼죠.

이후 이 지역에서 100년 이상 동안 전쟁이 지속되었습니다.

그들이 회수한 여러 고대 무기들의 도움을 받아, 이들은 외계인들의 식민 통치를 받고 있던 여러 인간 식민지들을 해방시켰고

승리의 전리품들로써 화성에 새 STC 기술들의 일부 첫 사본들을 가지고 돌아왔습니다.



++분석은 심판의 검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