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ㅇ)
라크리몰
"가장 거대한 위협은 그것에 대해 우리가 아는 것이 적은 것이며, 오직 소수만이 라크리몰보다 더욱 심각하게 이 경우에 속한다
그들의 가장 독특한 특성은, 놈을 보는 순간에, 이미 우리를 속이고 있다는 것이다."
-인퀴지터 그런드발드가 베타케어린 회의에서 한 조언
'납골당의 유령'사건, 혹은 라크리몰 접촉 사건과 같이 이 존재는 때떄로 알려졌으며, 아킬루스 성전 초기떄, 워마스터 아킬루스가 죽기 전과 동시에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제국의 적들이 점차 확장하기 직전에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성전은 점차 '밤의 샘' 영역 근처까지 확장되어갔으며, 사방으로 정찰해나가기 시작했다.
그들은 정복을 위해 새로운 행성들을 평가하고 이단적인 거주자들 혹은 신성모독적인 외계 제국들에 대한 정보를 뽑아 워마스터에게 보냈다.
이러한 보고서들 중에서는 고대 스페이스 헐크에 대한 묘사도 들어가있다.
-'납골당의 유령'말이다.
'유령'선은 그것이 수백년 전의 것이고, 거기에 더하여 위대한 성전 당시의 유적선의 파편을 담고 있다는 점에서 인퀴지션의 흥미를 끌었다.
그리고 이 함선은 초기때의 인퀴지션에서 한때 보유하고 있었던 것이였다.
임무가 조직되었다.
;오르도 제노스의 인퀴지터 말라스 다이스의 지휘와 데스왓치 킬-팀의 지원과 함께 임무는 착수되어 스페이스 헐크의 위치를 탐색하기 시작했다.
몇달간의 잘못된 지휘 끝에 다이스와 그의 임무 팀은 마침내 '납골당 유령'의 흔적을 발견할 수 있었으며, 그것의 변덕스러운 출현을 따라가기 시작하였고, 아이언 콜라의 경계 바로 너머에 있는 저주받은 크레덴스 성계의 경계에 도달하였다.
그곳에서 그들은 함선에 올랐고, '유물선'에 대한 탐색을 시작했다.
그러나 그들이 대신 만난 것은 외계인들의 소굴이였으며, 그들은 이 함선을 수백년 동안이나 그들의 본거지로 삼고 살아오고 있는 것이 명백해 보였다.
처음에 킬-팀은 그들이 진스틸러 감염의 일종이라고 판단했다(이러한 스페이스 헐크들에 보통적인)
발톱달린 괴수들이 그림자 속에서 이리저리 움직이며, 경멸 가득한 울부짖음이 복도 사방에서 울려왔다.
그들은 그들이 형태-변형자들임을 늦게 깨닫기 전까지 그렇게 생각했다.
킬-팀을 위한 치명적인 함정들을 깔아놓으며, 외계인들은 마치 비열한 외계 짐승들, 혹은 진스틸러와 같은 발톱달린 괴수들과 같이 모습을 드러냈으며, 마린 배틀-브라더들과 인퀴지터와 그의 시종들을 사냥터 안으로 유인해왔다.
다른 이들이 그룹에서 떨어진 뒤편의 고립된 일원들(시종들이 처음 뒤떨어졌었다.)을 제거하고, 그들의 형태를 취할 때쯤,
그들은 급작스러운 기습 공격의 범위에서 충분히 가까워졌다.
공격 이후 겨우 몇시간이 지난 후, 오직 다이스와 소수의 배틀-브라더들만이 살아남을 수 있었으며, 배틀-브라더들은 다이스가 외계인 흉내자라고 깊게 의심하기 시작했다.
스스로를 살리고, 자신의 보고서를 전달하기 위해, 인퀴지터는 첫 교전에서 킬-팀에서 빠져나와 '납골당 유령'선에서 탈출했으며,
그의 동료들은 모조리 버려두었다.
그의 귀환 직후 다이스는 '유령'선에서 조우한 외계인들이 전설적인 존재인 라크리몰, 인퀴지터 그런드발드에 의해 도살되어 멸종된 생명체들과 같은 존재들이라고 확신하며 주장했다.
그러나 어떠한 증거도 없었으며, 킬-팀의 손실에 의해 그는 그의 동급자들에게 비웃음거리가 되었다.
그리고 그의 경력은 정신나가고 횡설수설대며 어둠 속의 외계인들에 대해 떠들어대는 늙은 남자로써 끝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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