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스/카오스 마린(신판&임페리얼 아머)

어비셜 성전 -1- (카스마 신판 발해석)

지게쿠스 2012. 11. 12. 19:12




(워프 이동하는 함대들)

어비셜 성전

37th 천년기에 3만의 스페이스 마린들이 아이 오브 테러에서 속죄의 성전을 개시했습니다.

그러나 그중 절반만이 돌아올 수 있었고, 많은 수가 남겨진 채 끔찍하게 뒤바뀌었으며, 그들이 처단하고자 했던 자들에게 사로잡혔습니다.


321.M37년대의, '이클레시아키 정화' 사건 이후, '성자 늙은이 바실리우스'가 직위 상승되었습니다.

그의 '순수성 분리'는 몇몇 스페이스 마린 챕터들을 포함하고 있었으며, 당시 제국은 내부 단속에 열을 올리고 있었지요.

-돌연변이 혹은 컬티스트가 발견되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나이, 성, 지위와 환경에 상관없이 행성 처형이 곧바로 뒤따라왔습니다.

이 때에는, 이클레시아키는 인퀴지션과 어뎁투스 아스타르테스와 협력하여 세그먼툼 솔라 전역을 가로질러 작업을 진행했고, 대중들에게 카오스의 흔적을 품고 있다 의심되는 자라면 그 누구든지 통고하도록 강제했습니다.

제국 신민들이 얼마 지니고 있지도 않았던 자유는 이전보다도 더욱 떨어지게 되었고, 

수많은 거짓 증언들이 쏟아졌지만, 이 전술은 매우 효과적이였습니다.

;반역 사건률이 거의 0%로 떨어졌기 떄문이였습니다.


변화의 물결

그때, 워프 스톰 디오니스가 도래하였습니다.

이 우주의 '비틀어짐 현상'은 현실 우주를 비틀었고 그것은 수십 성계들에 워프 균열들을 불러일으켰으며, 그것이 '엠피리언(워프)'를 뒤흔들자 은하계의 나선형 테들로 그 잔향이 울려퍼졌습니다.

돌연변이와 광신도들의 활동 기록이 밤새도록 일어나 4배로 껑충 뛰었습니다.

거기에 더하여,그것은 단지 카오스의 급작스러운 유입에 영향을 받은 문명들만에 국한된 것이 아니였습니다.

워프 스톰의 경로에 놓인 수많은 스페이스 마린 챕터들의 모행성들에게서 그들의 진-시드에 비밀스러운 결함들이 생긴 것이 발견되며 그들의 신병들에게서 그것이 드러났습니다.

그들에게서 육체적 정신적 양쪽으로 동요와 불온의 징후들이 드러났습니다.


이클레시아키가 이 사악한 사건의 반전들에 대해 듣게 되었을 떄, 성자 바질리우스는 워프 스톰에 영향받았던 모성들을 지닌 모든 어뎁투스 아스타르테스의 챕터들을 소집하여 그의 심판 아래 놓이게 만들었습니다.

테라의 하이 로드들이 보장해준 '늙은이'의 영향력에 의해 단 1년만에 이것은 모두 완료되었습니다.

일련의 엄격한 시험들과 예지들 후에, 수백 챕터들이 워프 스톰에 의해 영향받지 않았다고 간주되었습니다.

그러나 딱 30 챕터들이 부적합하다고 판결되어졌습니다.


선고받은, 이 추락한 챕터들은 회개의 성전에 자원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들 중 대부분의 병력은 비극의 불운 속에서 고귀한 최후를 맞기 위해, 전장의 불길 속에서 그들의 오염된 육신을 정화할 권리를 요구했으며ㅡ

성자 바질리우스는 그들의 제안에 동의했습니다.

그는 선고받은 자들을 아이 오브 테러로 보내는 것이 적당하다고 여겼고, 제국의 미래를 위해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들이 거주하는 데몬 월드들에 그들을 파견하기로 했습니다.


선고받은 챕터들 각각의 대표자들은 긴급하게 이 제안받은 성전에 대해 의논하기 위해 '낙담의 회의'를 열었습니다.

부족한 논쟁 시간 끝에, 그들은 바실리우스의 요청들에 동의했으며,

의심과 의혹의 존재보다는 순교자가 더 적합하리라 믿었기 때문이였습니다.

321.M37년대의 마지막 몇일 동안 중계기들은 동면되고 챕터 문장들은 검은 자기-판들에 가려진, 스트라이크 크루져들과 배틀 바지들의 엄숙한 행렬이 카디안 게이트에서 아이 오브 테러로 이어졌습니다.

하나둘씩, 선고받은 챕터들은 '눈'을 둘러싼 무지개빛 먼지 성운들 속으로 사라졌고,

하룻밤 사이 카디아의 아스트로패스에서 깜빡이는 빛으로 사라졌습니다.


1시간 남짓한 시간 안에 '선고받은 자'들은 아이 오브 테러 속으로 전환되었으며,

카오스의 문장으로 뒤덮힌 비틀린 전쟁 함대들의 전함들이 그들을 요격하기 위해 먼지 성운들에서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들의 함선들 갑판에서 어뢰들이 쏟아져 나와 도킹 베이들을 파괴했고, 랜스들이 제국 함대의 기계 거인들을 찌르기 위해 허공을 뚫으며 발사되어갔습니다.

금새, 전투는 격렬해져 '선고받은 함대'사이간의 응집력이 사라졌습니다.

어마어마한 양의 파괴는 거대한 워프의 혼란을 야기시켰고,

덕분에 우주의 구조가 스스로 찢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이전 고대에 카오스 함대가 이곳으로 후퇴한 것과 마찬가지로, 선고받은 자들의 함대 또한 '공포의 눈'의 가장 구석진 곳으로 뿔뿔히 도주하여 흩어져갔습니다.


PS. 음?

읽고댓글

아 그리고 햄갤에 Co...

아 닉이 생각안나네

하여간 어떤 햄갤러가 조금 수정해줬음 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