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임페리얼 가드-아마게돈 전쟁

가즈쿨의 아마게돈 2차 침공 -4- (AP 코덱스 신판 발번역)

지게쿠스 2013. 7. 31. 10:46


(다 부셔!!)


비열하게도, 아케론의 고귀한 귀족들 대부분은 마치 아버지가 오랜 탕아를 맞이하듯 본 스트라브를 환영하였습니다.

그가 이 은하계 세상에서 봐와진 가장 위험한 외계인들 중 하나와 협약을 맺었다는 사실은 그대로 고상하게 무시하고 말입니다.


볼카누스 하이브에서는, 아케론이 함락되던 날과 똑같은 날에, 막대한 오크 보병들이 볼카누스 산맥 위, 하이브의 교외 바로 바깥쪽의 방어선들을 향해 몰려들었습니다.

하이브 예비군의 17개 주둔군 연대들이 패주하고 오크들은 다수의 요새들을 온전히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볼카누스는 순식간에 포위당했으며, 거대한 오크식 철선의 고리에 둘러싸여 나포당한 마크로-대포들과 탄막 폭탄들에 무자비하게 포격당했습니다.


데스 마이어 외곽에서는, 그래도 전쟁이 수월하게 흘러가고 있었습니다.

스톰파 헌터 센티널 대형들의 지원과 함께, 레기오스 템페스터, 빅토룸의 전능한 타이탄들이, 안쓰랜드의 평원 전역에서 벌어진 3일 동안의 전투에서 블랙파이어 오크 부족을 거의 멸살시켰습니다.

그러나 아마게돈 전역의 사방의 하늘에서 마치 무자비한 폭풍처럼 오크 착륙자들이 떨어지자, 모든 하이브와 공장지대들이 공습을 받게 되었습니다.

대부분의 장소에서, 오크들은 격퇴되었지만, 그러나 몇시간 안에 그들은 다시 뭉치고 공격하며 고립된 방어자들을 지치게 만들었습니다.


야릭이 예측했던 대로, 가즈쿨의 전략은 치명적임이 증명되었습니다.

아마게돈의 하늘에서 오크의 철권은 제국군들이 어떤 곳에서든지 전선을 형성하려는 곳이라면, 궤도에서의 포격들과 파이타-보머들의 공격을 쏟아부어, 그들을 고정시킴과 동시에 더 많은 오크들이 착륙하여 그들을 포위하게 만드는 것이였습니다.

오크들이 숫적으로 압도당한 곳에서는, 그들은 게릴라 전술을 택하여, 그들의 적을 기습하고 반격이 돌아오기 전에 도주하였습니다.

가즈쿨은 인류와의 전쟁 양상에 대해 잘-숙달된 천재였으며, 그의 계획들에 대해 준비함으로써 전쟁은 산만하고 혼란스러웠습니다.

;정확히는 이 전쟁의 분위기는 오크 워밴드들이 번성하고, 제국 연대들이 조정하고 효율적으로 싸울 기회를 주지 않았습니다.


(활약중인 블템 챕터와 어느..총이 멋진 챕터 마린)


그나마 끊임없이 오크들을 격퇴시킬 수 있었던 한 세력은 바로 어뎁투스 아스타르테스였으며, 이 스페이스 마린들은 절대 지치지 않고 특정한 그린스킨 세력들을 그들이 전쟁에 합류하기 전에 제거하는데 초점이 맞춰진 탐색과 파괴 임무들을 통해 아마게돈의 내륙 지역들을 청소해 나갔습니다.



(스마에서도 나왔던..)


이 단계에서, 전쟁이 행성 전역으로 퍼져나간 순간에, 가즈쿨은 그의 조심스럽게 준비된 또다른 '충격'들을 실행했습니다.

놀랍게도, 아드미럴 파롤의 함선들과 조우했던 수십의 초거대한 소행성 요새들이 궤도에서 그대로 떨어져내리기 시작한 것입니다.

강력한 포스 필드들,로켓들과 개조된 크랙터 카논들에 의해 느려진, 오크 락들은 황녹의 적도 정글들과 아마게돈 프라이머스와 세컨두스 대륙 전역에 강하하는데 성공했습니다.

다수는 지상 대공 사격이나 혹은 사고에 의해 손실되었지만, 살아남은 요새들은 각각 오크들을 위한 거대한 성채이자, 재집결지이고 이미 준비된 요새로써 거듭났습니다.



ps. 확실히 전략적인 요소가 보이네요

솔직히 지금까지 코덱스 전투일화치고 뛰어난 전략이 드러난것보다는

그냥 존나 무지쌘게 쌘걸 쳐죽여따!

이런게 대부분이였는데

오히려 오크가 더 전략적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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