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성전 당시, 선즈 오브 호루스)
호루스의 마지막 아들
아바돈, 호루스의 장군들 중 가장 뛰어난 최후의 자에 대한 이야기를 빼놓고는 블랙 리젼에 대한 이야기을 말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카오스의 챔피언들 중 가장 위대하며 어둠 신들에게 가장 총애받는, 아바돈은 언젠가 제국의 파멸이 될 것입니다.
에제키엘 아바돈의 이야기는 위대한 대성전 당시의 제국의 탄생기, 황제가 별들을 다시 정복하기 위해 싸웠던 시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이 시대는 전설적인 용사들과 위대한 업적들의 시대였으며, 스페이스 마린 리젼들이 외계 행성들을 정복하여 영광을 얻고 분열되어있던 은하계에 황제의 지배를 확립시켜가던 시대였습니다.
이 광대한 노력에서, 아바돈은 프라이마크 호루스 루퍼칼(Primarch Horus Lupercal)과 루나 울브즈(Luna Wolves)와 함께 했습니다.
1st 컴퍼니의 캡틴으로서, 아바돈은 마치 그들이 우주라는 공허의 공간에 계몽의 길을 빚는 사자들인마냥 호루스를 따랐습니다.
또한 재능있는 전사로서, 아바돈은 프라이마크가 총애하는 장군들 중 하나였으며, 모니발(Mournival)이라는 비밀스러운 회의에 속해있었습니다.
:호루스의 가장 은밀한 내부 집단
아바돈은 루나 울브즈를 위한 수많은 전투들을 이끌었으며, 그의 컴퍼니는 언제나 전투의 중심에 있었고, 체인 블레이드들과, 볼트 탄환들과 심지어 그들의 손아귀까지 사용하여 외계의 적들을 찢어내었습니다.
위대한 오크 워로드 우락(Urrlak)과 대적한 울라노르 성전(Ullanor Crusade)*에서, 호루스와 아바돈은 오크 워로드 자체를 향한 일종의 창끝 공습을 이끌기도 했습니다.
호루스가 스치기만 해도 뼈를 가루로 만들어낼 공격을 거대한 그린스킨 대장과 맞교환 하고 있었을 때, 아바돈은 우락의 거대한 보디가드들과 엮여 공습의 나머지 세력들을 이끌었습니다.
마침내 호루스가 우락을 베어내고, 그가 아바돈을 찾기 위해 돌아갔을 때, 아바돈은 살아남아, 온 몸에 피를 흥건이 도배하며, 사방에 시체들만을 남겨놓고 있었습니다.
이 위대한 승리를 통해, 호루스는 오크들을 무찌르고 그들 부족들을 흩어버릴 수 있었습니다.
워마스터의 울라노르 성전에서 거둔 대성공의 영광 덕에, 황제는 루나 울브즈에 선즈 오브 호루스(Sons of Horus)라는 이름을 하사했으며, 그리하여 그들은 자신들의 프라이마크의 영광스러운 이름을 언제나 지니게 되었습니다.
아바돈은 다른 누구보다도 그의 프라이마크에게 총애받았으며, 호루스를 마치 그의 사랑하는 아버지처럼 존경했습니다.
황제가 멀리 떨어진 높은 곳의 존재였을 때, 아바돈은 언제나 호루스의 편에 위치했으며, 이 두 전사들은 그들이 피튀기는 전장들과 반파된 전함들의 불타는 갑판 위에 서있을 때나 언제든 서로의 등을 봐주었습니다.
이 캡틴의 눈에, 호루스는 완벽했으며, 스페이스 마린 프라이마크들 모두 중에서도 가장 위대했습니다.
황제가 호루스를 워마스터로 임명했을 때, 그 순간은 아바돈에게 있어 극강의 자부심의 순간이였습니다.
그에게 있어, 호루스의 우월성은 명백한 것이였고, 거기서 확대되어, 선즈 오브 호루스는 다른 모든 리젼들 중에서 우월했습니다.
;황제 군대들 중에서 완벽한 선두들
주석
울라노르 성전(Ullanor Crusade)* : 위대한 성전 중에 있었던 최대규모의 오크와의 전쟁
프라이마크들조차 애를 먹었을 정도로 대단했었음
ps. 읽고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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