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 오브 워2 : 오리지널

인트로

지게쿠스 2013. 9. 18. 01:35

레트리뷰션의 시점으로부터 수십년 전..

아무도 최후를 장식하는 주인공이 중간 자코몹격인 디오메데스라고는 상상도 못했던 시절..

어두운 밤에서 던오브워2의 이야기는 시작된다.


야심한 밤

아마 아우렐리아의 타이푼 행성이겠지?

엘다 마녀들이 잡질을 하고있다.

주변에 널린 마린들의 시체들

죽어가는 마린이 지원군이 오고 있다며 엘다 파시어를 저주한다.


어쩌라고 닝겐?

그리고 수작질을 벌이는 엘다..

한편 근처의 숲..

지원 마린병력이 엘다의 음모를 분쇄하러 접근중이다.

마침내 발견한 마린들

돌격!

하는건 역시 멍청한 짓이겠지?

먼저 볼터사격부터 하려는 찰나..

적의 저격!

역시 엘다답다.

바로 전투태세에 돌입하는 마린들

달려드는 벤쉬들

하늘에서 죽음이!

어썰트 마린들이 강하하여 썰어줬다.

난 텔레포트다 닝겐들아!

워프 스파이더가 뜬금없이 나타나 데바 마린 한마리 죽이고 같이 죽는다.

스마 강력크함의 간판!

드넛도 나와준다.

엘다와, 마린 서전트와의 격전

최후의 순간, 서젼트는 엘다 파시어를 베어내는데 성공한다.

숨을 고르며 승리를 확신하는 그

그러나 엘다 파시어는..

또다른 불길한 것을 암시한다.

고개를 돌려 위를 보니..

하늘을 뒤덮은..

불길한 암흑

이렇게 모든 이야기의 처음이 시작된다.


레트리뷰션 시점에서 한 십년 이전은 됬을 시점

이것은 전도유망한 한 캡틴이 위대한 영웅이 되는 이야기이다.


'던 오브 워2 : 오리지널'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타이폰 행성 -4-  (0) 2013.09.23
칼데리스 행성 -3-   (0) 2013.09.22
칼데리스 행성 -2-  (0) 2013.09.21
칼데리스 행성 -1-  (0) 2013.09.18
칼데리스 행성 -인트로-  (0) 2013.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