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헬싱의 기묘한 모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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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게쿠스 2013. 10. 21. 16:27

시장은 주인공에게 볼고바로 가는 길을 알려주었다.

볼고바로 가기 위해서는 갤로우스보그라는 숲으로 가야된다.

그런데 갈 채비를 마친 그와 그녀에게 대장장이가 무언가를 부탁한다.

기계 인간들이 거기에 야영지를 꾸리고 있으며, 늑대인간들로 실험을 하고 있다고 운을 띄우는 그

주인공 : 추측해보지. 늑대인간들을 구해달라는 건가?

대장장이는 기겁하며 말한다.


대장장이 : 절대 아니지! 왜 그런걸 원하겠나?

그저 그 드레그네히트(기계인간)들을 움직이게 하는 이상한 물질들이 궁금할 뿐이네.

기계인간들을 조지고 그 물질좀 얻어다주게


선택지가 나온다.


좋소, 나도 그것들 속에 대체 뭐가 들었는지 늘 궁금했지

그럴 시간이 없소

물론 좋소다.

지나가던 길에 또 누가 불렀다.

이번엔 상인이다.


갤로우스보그로 간다는 그의 발목을 잠시 잡은 상인은 보르고바 도시에서 온 기계 인간이 가지고 온 녹슨 폭탄들을 얻어다 달라고 한다.


물론 이번에도 Yes다.

갤로우스보그 숲으로..

배경이 사뭇 다르다.

이전의 크로스우드 숲보다 훨씬 음침하다.


이번에 리메이크된 이블 데드 영화에 나오는 숲과 같달까?

괴물들도 영 께름찍한것들이 골라서 나온다

첫타자는 귀신

둘째 타자는 무슨 스퀴그 같은 것들..

그리고 세번째 타자는 거대한 도끼를 들고 다니는 비스트맨

다 죽어라!

가다가 이상한 룬 문양의 돌을 발견했다.


주인공 : 무언가 이상하군. 돌에서 기운이 느껴져

카타리나 : 함부로 만지지마. 볼고비아에서는 고대 룬문자가 새겨진 것들을 함부로 만지면 분명 실수로 무언가를 소환하게 될거야.


더 만져봤지만 별일 안생긴다.

나중에 알아보도록 하고..

이놈의 비스트맨들!

어이쿠

잘못걸렸다.

네임드 괴물이 떠서 정신없이 도망치는중 

마나 찼다

죽을 시간이다!

펑!

그러나..


"어이쿠.."


안쪽으로 들어갈수록 더 음침하다.

이젠 거의..

가다가 왠 버튼을 발견했다.


카타리나 : 봐봐! 붉은 버튼이야.

주인공 : 불길하군 

카타리나 : 눌러보지 않을래?

주인공 : 전혀

카타리나 : 하지만..붉은 버튼이 왜 있는건지 알고싶어!


결국 궁금해서 눌러보자..

기계 인간들 등ㅋ장!


다 아작내주었다.

하여간 아무거나 누르진 말자.

어이구!

귀신들과 스퀴그들의 합동 작전이다.

상당히 곤란했던 순간

아까 보였던 무슨 거대한 비행선 같은 파편 주변에 폭탄들이 있다.

줍기만 하면 되는데 문제는 가끔씩 낚시가 있어서 터진다.

좀더 위로 올라가자 왠 늪지대와 

개구리 인간들이 나타난다.

어쨌거나..

폭탄은 다 주웠으므로

다시 상인에게로.

상인 : 뭘 가지고 왔는지 볼까..그래, 이거면 될꺼야! 여기 자네 보상일쎄


돈 약간

그리고 능력치 포인트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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