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헬싱의 기묘한 모험

-8-

지게쿠스 2013. 10. 23. 16:19


상인의 부탁을 들어준 다음

마을을 거닐다가 무슨 동상을 발견했다.

특이한 점은 거대한 보석 2개가 박혀있다는 것이다.

구멍 하나가 비고..


주인공 : 3개가 전부 필요한거 같은데..여기서 빠진게 뭔지는 몰라도 말이야.

그리고 근처 보초병에게 물었다.


주인공 : 이자는 누구지?

보초병 : 저스트, 저스트 보리슬라브라 불리는 자입죠

주인공 : 보리슬라브?

카타리나 : 저스트 보리슬라브. 여기에선 그렇게 불러

보초병 : 보리슬라브는 위대한 왕이셨습니다.

볼고비아를 통치할 수 있었던 마지막 인간이셨읍죠. 

잉크속으로 사라지기 전까진 말입니다요.

주인공 : 왜 발치에 빈 구멍이 있는거지?

보초병 : 나두 몰라유


...

나중에 밝힐 수 있을까?

또 돌아다니다가 가장 처음에

다리를 폭파시켰던 그 깡패놈들의 대화로 들리는 대화를 옅들을 수 있었다.


어디인가에 있는 늑대인간 토템 근처에 보물들이 숨겨져 있다는데..

어찌되었건 대장장이의 부탁을 들으러..

좀 멀리 나가자 또 개구리 인간들이 덤벼든다.

마치 헬보이 원작 만화에 나오는 개구리 인간같이 생긴(아니 그것보다는 골룸에 좀더 가깝나?)

이 개구리 인간들은 별로 가까이 하기 싫은 면상이다.

가다가 왠 개구리 토템이 서있다.

만저보니 돌아간다


카타리나 : 똑똑하네! 이제 이 우상을 옮길 수 있어. 음..그 이유는 도무지 알 수가 없단 말이야??

개구리 인간 말고도 여자골룸 귀신들도 나타난다.

보스급 몬스터

어이쿠!

이거나 먹고 죽어라 좀!


정신없이 도망치며 쏘다가 결국 죽이는데 성공했다.

그런데 근처에서 왠 학사모 쓴 이상한 개구리 인간을 만났다.

개구리 인간 : 제..제발 쏘지 마세요! 나는 인간과 괴물이 서로에게 간섭하지 않는다는 조약을 이자리에서 다시 선언합니다!

주인공 : 네 이름이 뭐지?

두꺼비 교수 : 어..그냥 두꺼비 교수라고 부르세요. 모두가 그렇게 부르지요. 나는 고고학자입니다. 초기 보자노이 문명의 유적들을 탐험하고 있습니다.

주인공 : 흠..일단 아까 그 조약은 오래전에 깨졌다는 사실을 알아야겠는데?


아무래도 헬보이 비슷한 세계관인듯 하다.

훨씬 과거 시대이지만

두꺼비 교수 : 그렇다고 들었습니다! 하지만 당신은 여전히 그 조약을 존중할거라 믿습니다. 그렇죠?

주인공 : 걱정 말게. 나 또한 자네의 도움이 필요하니. 습지에 있는 고대 잉크관문을 찾고 있는데..

두꺼비 교수 : 나의 친구여! 운이 좋군요! 전 그곳이 정확히 어디에 있는지 알고 있습니다. 지도에 위치를 표시해드리도록 하지요.


주 임무는 일단 완료됬다.

이제 대장장이의 임무만 간단히 해결..

..할수가 없잖아!!!!

기계 병사들이 어마어마하게 많다.

만약 그대로 달려들면 100퍼 사망이다!


그리고 기계화된 야수도 발견했는데, 아무래도 실험체인듯 하다.

실험실..

기계 인간들을 다 처리하고 도착했다.

근처에 보면 전기의 정수를 뽑아서 쓰는 발전기가 있는데 그걸 해체시켜주자

늑대인간들이 풀려났다.


늑대인간 : 사냥꾼! 너를 찾고 있었다..으르렁

주인공 : 거기에 갇혀서?


늑대인간 : ..물론 아니지! 내가 너를 찾기 전에 그놈들이 나를 붙잡았다. 우두머리 늑대님께서 이걸 보냈다. 기계인간들과 싸울때 도움이 될거라는군?



카타리나 : 자비에 대한 보상이라니! 나의 사랑스러운 볼고비아 늑대여.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거니?

가다가 주운 뼈가 어디다 쓰는건지 생각하다가

두꺼비 교수한테 물으러 갔더니 이걸 사겠다고 한다.

Yes

or

No!


물론 Yes


주인공 : 괜찮은 거래이군.


대장장이에게 주니

그도 돈을 준다.

뭐 Yes or No 할것도 없다


팔아야지..


대장장이 : 이 물질들을 이용해서 새로운 무기를 만들거라네. 관심이 있거들랑 나중에 나를 찾아오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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