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 종족/타이라니드-설정

타이라니드의 침공 과정 (출처 6th 타이라니드 코덱스)

지게쿠스 2014. 1. 19. 17:32

 

(언제나 이 단계는 릭터가..)


단계 1 : 침략
하이브 함대가 적합한 행성을 포착하면, 그들은 행성으로 접근하여 행성 환경에 타이라니드 생명체들의 무리를 토해냅니다.
타이라니드 선봉대 전사-생명체들의 무리들이 행성에 강하하여 대지를 뒤덮으며, 식탐의 본능으로 움직입니다.
하늘은 타이라니드 스포어들이 대기를 가득 메우며 붉게 변해갑니다.
날개달린 타이라니드 괴물들의 구름이 상공을 뒤덮으면 하늘을 검게 변하며,
얼마 안가 행성은 타이라니드 생명체들로 들끓어 오릅니다.

 

 

(카니펙스)

 

단계 2 : 포식
타이라니드의 물결들이 지상에 넘쳐흐르며, 행성의 거주자들을 마치 가축처럼 학살할 때쯤 되면 기괴한 외계 구조물들이 지상에서 자라나기 시작합니다.
이것들은 행성의 환경을 오염시키기 시작합니다.
타이라니드들은 압도적인 물량으로 위협들에 대적하며, 모든 적대 행위를 제거하기 위해 생명체들을 수백만 단위로 증가시킵니다.
만약 이것이 실패하면, 하이브 함대는 새로운 타이라니드 생명체들의 물결들을 만들어냅니다.
그리고 이 새 물결들은 남아있는 모든 방어자들을 압도하기 위해 특별히 적응되어 있지요.

 

 

(이 아트는 카데몬스럽네요)

 

단계 3 : 흡수
행성의 방어자들이 일단 압도당하면, 타이라니드 흡수-조직체들의 물결이 행성을 뒤덮으며 풀려납니다.
그들을 살조각 하나, 심지어 초목의 작은 잎 하나와 습기 한방울 까지도 모조리 흡수합니다.
그 어느것도 버려지는 일이 없으며, 특히 희생자 행성의 전장들에 흩어진 시체들은 더더욱 그렇습니다.
그 시체가 살해당한 방어자들의 것이든 사망한 타이라니드들의 것이건 간에, 모두 흡수되어 그 생물량은 다시 재활용됩니다.
그렇게 하이브 함대는 원기를 다시 회복합니다.

 

 

(완전히 풍화된 행성)

 

단계 4 : 소화
행성의 모든 것을 흡수한, 타이라니드 흡수-조직체들은 거대한 소화 웅덩이들로 향한 직후 거기서 그들, 그리고 그들이 흡수한 생물량은 풍부한 생물질적 '죽'으로 분해되어 거대한 케필러리 타워들을 통해 전송되어 궤도의 타이라니드 생체-함선들에게로 흡수됩니다.
이 과정이 완전히 끝나고 행성의 모든 생물량 조각이 흡수되고 나면, 타이라니드는 새로운 먹이터를 찾아 떠납니다.
그들 뒤에는 완전히 말소되고, 생물이 남겨지지 않은 황무지만이 남겨집니다.
 

ps. 읽댓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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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가 멋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