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 종족/타우-워존 : 다모클레스

워존 다모클레스 : 다모클레스 해협 -2-

지게쿠스 2014. 3. 31. 19:50


(점차 진격하는 타우)


공허를 건너다

어스 카스트 공돌이들이 가장 최근에 개발한 추진 원자로들을 통해 강력한 속도를 얻은, 아운'바 타우 연합군의 막대한 함대는 다모클레스 해협을 건너 마침내 제국의 영토로 침투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기간 동안 원정군은 적대 행위라고 할법한 것들을 극히 적게 경험했습니다.

심지어는 워터 카스트의 대사관들의 제안들을 거절하였던 제국 행성들조차도 별다른 문제가 되진 못했지요.

왜냐하면 비록 저항을 하긴 했으나, 저항 행성들은 금새 쉐도우선의 전략적 천재성과 그녀의 파이어 카스트 전사들의 헌신 덕에 순식간에 무너졌기 때문이였지요.

타우 무기들의 기술력이 지닌 압도적인 정점과 결정적으로 제공권에서 절대적으로 차이가 벌어지자, 역으로 빈약한 각 행성들을 수비하던 제국군들은 오크 대전쟁들에서 실력을 쌓은 쉐도우선의 베테랑들에게 그저 손쉬운 장난감일 뿐이였습니다.

 

그들 머리 위에서 지도하는 이써리얼 최고위 덕에 더욱 더 세차게 박차가 가해졌기에, 정교한 일련의 습격 덕에 행성들은 차례대로 타우에게로 함락되어갔습니다.

연이어 계속해서, 쉐도우선의 기습적인 침투 군대들

-다양한 배틀슈트 팀들로 구성된 엘리트 진형들

은 낮은 궤도에서 강하하여 성급하게 준비된 방어군들을 습격하였으며 결과는 당연히 완벽한 제국군의 패배로 이어졌습니다.

텔리온 IV라는 소규모의 광산 행성은 수백 헌터 카드레들의의 무자비한 공습들로 인해 겨우 12시간만에 정복되기도 하였습니다.

심지어 조르박스라는 고밀도의 하이브 월드는 그보다 더 빨리 함락하였지요.

-압도적인 타우 군세의 방문을 목격한 직후, 행성 지배자 발시우스 포르는 그의 전쟁 사령관들에게 그들의 비위를 거스르지 않도록 아예 총 한발도 쏘지 말고 철수하고,

항복을 명령하였습니다.

-----------------------------------------------------------------------------------------------------------------------

다모클레스 성전, 742.M41

타우 제국의 2차 영토 확장의 말기 무렵, 수많은 실패 끝에, 에어 카스트가 성공적으로 다모클레스 해협을 가로지르는 안전한 항로를 일주하는데 성공하는 획기적 발전이 이루어집니다.

타우는 즉시 이 시기를 활용하여 새로운 행성들을 식민지화 하였으며, 동시에, 은하계에서 가장 거대한 제국 하나와도 처음으로 조우하게 됩니다.

-그것이 바로 인류의 제국이였죠.

워터 카스트 외교관들은 제국의 영토 외곽에 해당하는 행성들에서 통합하여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들은 제국의 행성들과 무역 협정들을 맺었으며 동시에 제국의 압제 아래 지배되던 자들에게 대의의 메세지들을 전파해나갔습니다.

비록 이 행성들 중 다수가 은빛-혀의 이 외계인들을 불신의 시선으로 바라보았으나, 다른 행성들은 반역을 일으켜 타우 제국을 환영하기도 했습니다.

제국이 마침내 반응하였습니다.


비록 속도는 느렸으나, 그들의 반응은 타우가 예측할 수 있었던 어느 것보다 훨씬 폭력적이고 잔혹했지요.

그리하여 다모클레스 성전이 이 외계 위협을 박멸하기 위해 개시되었던 것입니다.

-잔혹한 반격으로써 당시 타우에 의해 식민지화된 새로운 행성들을 마치 최후의 심판처럼 완전히 멸망시켰지요.

10개수 넘는 챕터들로부터 징발된 스페이스 마린들이 지휘하는, 제국 군대들은 타우 세력을 추적하여 그들을 다모클레스 해협 안으로 다시 내모는데 성공합니다.

직후 제국의 보복이 뒤따릅니다.

강력한 제국 세력들이 달'라이스 셉트의 셉트 중심 행성까지도 밀고 들어오게 되는 것이였습니다.

그러나, 행성 표면에서의 길고 유형낭자한 전쟁 끝에 제국의 기세는 상당히 소모되었기에

결국 거기서 손을 떼고 다모클레스 해협을 다시 건너 때마침 접근하기 시작한 타이라니드 하이브 플릿 베히모스를 상대하는데 집중하게 됩니다.



ps. 다모클레스 성전까지 나와있는걸로 보니 정리가 아주 깔끔한듯ㅇㅇ

참고로 이 글의 시기는 현재진행중인 타우 코덱스 발번역글의 먼 훗날에 해당함

그러니까 가장 최근 ㅇㅇ 

읽댓글요

출처는 똑같이 워존 : 다모클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