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 종족/타우-워존 : 다모클레스

워존 다모클레스 : 몰려드는 폭풍운 -4-

지게쿠스 2014. 4. 8. 18:38


(화이트 스카 참전!)


다모클레스(999.M41)

몰려오는 폭풍운

타우 원정군의 기세는 꽤나 멀리 떨어진 리테쉬 섹터의 제국 사령관들 앞에서도 조금도 줄지 않았습니다.

진정으로, 이 외계 군세들이 2백년 전의 2차 영역 확장기 당시보다도 더욱 강력하고 더욱 거대한 규모로 돌아왔음이 입증되었지요.

그에 따라 느리지만 가차없이, 마침내 제국은 이 타우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군대들'을 소집하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역시나 충분한 군대들을 소집하기까지는 시간이 오래 걸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덕분에 신속하게 대응 가능한 몇몇 선봉군들을 제외하면, 섹터 내의 제국 방어자들은 대체로 그들 스스로에게 기댈 수밖에 없었습니다.


다모클레스 성전 착수 당시 압도적으로 거두었던 승리의 나날들에 대한 기억에 취한, 섹터 내 제국군 사령관들은 타우를 상당히 과소평가하였습니다.

그들의 멍청한 오만함 덕분에 불쌍한 제국 병사들만 쉐도우선의 놀랍도록 정교한 공격 전략들에 의해 희생되었지요.

덕분에 제국의 첫번째 지원군들이 당도할 때까지만 해도 타우는 승승장구하던 중 이였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새로이 지원군들이 추가됩니다.


마침내 카타찬 II '녹색 독사들'과 이전편에 나왔던 다섯 가문의 수장인 대원로장 티발트가 그의 임페리얼 나이트들을 대동하여 나타났으며

무엇보다도 위대한 스페잇 마린의 화이트 스카 3rd 컴퍼니가 그들을 돕기 위해 나섰습니다.

---------------------------------------------------------------------------------------------------------------------------


대원로 티발트

나이트 월드 볼토리스에서 칭송받는, 티발트는 명성 자자한 귀족입니다.

테린 가문의 대원로인, 티발트가 그의 임페리얼 나이트들을 이끌고 전장에 나선게 자그마치 1백년 가량입니다.

테린 가문의 기사들이 공격적이고, 호전적임에도 불구하고 티발트는 냉정한 이성과 강철의 의지로 전장에 참여했습니다.

상당히 연로한 나이에도 불구하고, 티발트는 노련한 전략가이자 그의 적들에게는 공포 그 자체인 자입니다.



ps. 마침내 스마가 나서내요

읽댓글

다음뷰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