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호루스 헤러시-드랍사이트 대학살

호루스 헤러시-드랍사이트 대학살 -5-

지게쿠스 2014. 6. 12. 20:09


(클릭시 원본으로 보입니다.)


배반자들의 비밀 회의


"오늘을 기억해두게 친구들. 황제의 떨거지들이 제 스스로 파멸로 향하는 날이니!"

-충성파들의 이스트반 V 최초 침공 당시 워마스터 호루스가 프라이마크 앙그론과 펄그림에게-


이스트반 V 주변으로 인류 종의 역사 전체에서도 손꼽힐 정도로 가장 대규모의 함대들이 집결하기 시작했습니다.

의심할 여지도 없이, 그들은 가장 인상적인 아스타르테스 함선들의 연합이이였습니다.

정찰함선들, 순양함들, 공격선들과 통제함들까지 종류도 다양한 함선들이 도합 7개의 리젼들의 규모로 집결한 것입니다.

가장 거대한 순양함들에는 행성 공습에 쓰일 셔틀들과 건쉽들이 가득했으며, 동시에 모든 전함들은 내부의 전사들을 전례 없이 대규모로 일제히 행성 강하를 시킬 준비를 마친 상태였습니다.

이 상황에서 호루스는 지상에 머물기로 결정했습니다.

인류의 제국은 탕아를 도살하기  위해 7개의 리젼들을 여기로 보냈지만, 한가지 치명적인 사실은 모르고 있었으니까요.


로가의 기함, '피델리타스 렉스'는 2차 공습대, 즉 후속대의 지휘를 맡아 수행하였습니다.

후속 공습대에는 나이트 로드, 알파 리젼과 아이언 워리어의 사령관들도 함께 하였죠.

:프라이마크 콘라드 커즈, 알파리우스 오메곤과 페투라보 말입니다.

로가는 후속대의 중심이였습니다.


ps. 원래는 더 길지만 여기까지만 쓰겠습니다.

극적 긴장감 조성을 위해..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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