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 종족/쉴드 오브 바알 : 레비아탄

쉴드 오브 바알 : 레비아탄 -9- 크립투스 성계(쉴.오.바 1 출처)

지게쿠스 2015. 2. 1. 20:15


크립투스 성계

퍼디타

분류 : 데드 월드(접근 금지됨)

인구 : 0

십일조 등급 : 없음

주 수출품 : 없음

추가 : 439.M36 년 퍼디타스에 의해 발견


타르토로스

분류 : 데스 월드

인구 : 3만 이상

십일조 등급 :솔루티오 프라이머

주 수출품 : 에너지(예. 마그노비트리움)

추가 : 알파 등급의 태양열 에너지 발전 행성. 근접한 태양으로부터 보호받기 위해 보이드 방어막들이 쳐져 있다.


라이시오스

분류 : 문명 행성

인구 : 3억 이상

십일조 등급 : 익사티스 세컨투스

주 수출품 : 켈프/녹조류 혼합 단백질 빵 종류

추가 : 특이한 연간 계절 주기. 주기적으로 막대한 양의 조수 격변이 발생함. 

인구 이동 또한 주기적.(예. 거주용 크로울러 헐크선)


카스텔란 띠

분류 : 소행성 띠(하위 분류로는 광산 행성)

인구 : 6천명 이상

십일조 등급 : 익사티스 세컨두스

주 수출품 : 고밀도 미네랄들

추가 : 벌집 형태의 광산들(953.M41 건설. 불모). 방어 수준은 아퀼라/템페스투스. (예, '크립투스 방어선', '지뢰 지대')


익소아이

분류 : 달 행성

인구 : 3만 5천명 이하

십일조 등급 : 익사티스 쿼인투스

주 수출품 : 동위 원소가 풍부한 물질

추가 : 독극 물질이 포함된 대기. 인공 호흡기가 최소 한도의 방비책.


아스포덱스

분류 : 문명 행성

인구 : 385억 이상

십일조 등급 : 솔루티오 익스트리미스

주 수출품 : 군수품

추가 : 광범위한 도시 환경(첨언 : 998.M41 기준, 행성 통치자는 불법 자금 투자 혐의로 조사받고 있음.)


에이로스

분류 : 문명 행성(하위 분류로는 광산 행성) 

인구 : 120만 이상

십일조 등급 : 익사투스 테티우스

주 수출품 : 정제된 프로메슘

추가 : 조브-급 가스 행성. 행성 거주민들은 여과선들/항구들에만 제한됨.


이지스 다이아몬도

등급 : 소행성 띠(접근 금지됨)

추가 : 별칭 '빛나는 방패'. 기온이 비정상적으로 낮음. 기후 등급 익스트리미스 - 접근 금지 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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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 세력.

크립토이드 촉수

하이브 플릿 레비아탄

추가 : 외계인 침략 함대

위협 정도 : 측정 불가



크립투스 성계의 방어자들

크립투스 성계는 하이브 함대 레비아탄을 상대하기에 최적의 전장이였습니다.

가장 먼저, 성계의 행성들에 거주하는 자들은 모두 생존에 능숙한 자들이였습니다.

이들은 레드 스카 구획 내에서도 매우 강인한 인종들이자 성계에 깊게 뿌리박고 살아가는 자들이였죠.

성계 거주민들을 모두 총합하면 400억은 족히 넘었지요.

또한 크립투스 성계는 오랜 기간 동안 폭동 등의 범죄에 시달렸기 때문에, 필요하다면 수백만의 남성과 여성이 행성의 방어를 위해 PDF로 징집될 준비가 되어있는 상태였습니다.

심지어 일반 시민들조차 총을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들이 없을 정도였습니다.


다음으로, 성계 내에 주둔 중인 카디안 공습 보병들은 수 광년 거리의 모든 전장에서부터 차출되어 도합 3백만의 병력이 배치되어 있었지요.

이들의 지휘관은 마엘론 드로스트 장군이였는데, 그는 '카디안 게이트'가 낳은 걸출한 명장들 중 하나였습니다.

아스트라 밀리타룸의 명령에 따라 성계에 도착한 군대는 카디안 병사들 외에도 더 있었는데, 바로 보스트로이얀 퍼스트본의 수 개 전차 대대들이였습니다.

성계 내에서는 임페리얼 가드의 가장 뛰어난 군대들이 그것도 대량으로 배치되었다는 사실 덕에

점차 다가오는 외계인의 침략에 대한 소문들이 확산되어감에도 불구하고 사기는 매우 높았습니다.


여기에 더해, 아스트라 밀리타룸의 군대들은 든든한 지원군들까지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어뎁투스 소로라티스, 거대한 종교 집단 이클레시아키의 군대들이 이미 성계에 진입하여 라이오스 행성의 이동형 수녀 요새들에 주둔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끌레시아키 측은, '크립투스의 두 눈'이 사실 죄인을 심판하는 천상의 거인의 눈이라는 미신이 성계 내에 널리 퍼져있다는 사실을 파악한 직후 역겨운 미신을 분쇄하기 위해 수천 수만의 전투 수녀들을 배치해 놓았습니다.

이를 통해 미신을 격파하고 사실 하늘의 두 눈은 황제 폐하의 두 눈이다라는 믿음으로 바꾸고자 하였지요.

배치 직후 약 3주간 라이오스 행성의 이교도들 대다수에게 이 믿음을 강제로 '전파'해준, 신성한 장미회의 캐노너스, 마그다 그레이스는

선과 악의 최후가 모호하지 않고, 분명히 갈리게 될 이번 전쟁을 두 손 벌려 환영했습니다.


여차저차하여 크립투스 성계 내에 엄청난 수의 화기들과 병력이 집결하였으나

사실 가장 강력한 방어선은 주변의 소행성 띠들이였습니다.

'이지스 다이아몬도'라 명명된 극랭한 우주 공허 지대만 해도 무시무시한 방어선이였으며

포열 가득한 소행성 지대인 카스텔란 띠는 이전에 엘다 약탈자들, 해적 카오스 레니게이드들과 더불어

수백년 전에는 오크 와!까지 막아내는데 성공했었습니다.


적색 태양들 아래 있는 성계의 행성들이 '방패 행성들'이라 불리우는 데에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이들은 결코 손쉽게 정복될 수 없는 수준이였지요.


'저 심연의 공허에서부터 꾸물대며, 끔찍한 용이 다가올지어다.

죽음과도 같은 추위와 바위를 넘어서도, 여전히 살아있는 채로.

놈이 천상에서부터 몸을 풀며, 거대한 전투가 일어날 지어니.

핏빛 태양들의 빛 아래, 놈은 결국 모든 것을 집어삼키리라.'

-라이시오스 예언가들,'크립투스와 용'


ps. 왠일로 시오베가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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