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 종족/쉴드 오브 바알 : 레비아탄

쉴드 오브 바알 : 레비아탄 -16- 라이오스의 시오베들(쉴.오.바 1)

지게쿠스 2015. 2. 6. 18:24

라이시오스의 쉴드메이든들

라이시오스에 상륙한 어뎁타 소로리타스의 최초 목적은 크로울러 헐크선들에 거주하는 이단자 유랑민들을 척살하고 이단을 박멸하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러나 타이라니드가 침략하자, 이들은 박해 대신 구제로 임무를 바꾸었죠.

카노네스 그레이스의 지휘 아래, 이들은 해조로 덮힌 행성의 거주민들이 살아남을 수 있도록 자신들의 목숨을 바치기로 각오하였습니다.


카노네스 그레이스

신성 장미 오더의 마그다 그레이스는 볼터, 화염 방사기와 멜타 화기의 신성한 삼위일체를 신봉하는 자입니다.

라이시오스 전쟁 당시 그녀는 볼터와 볼터 피스톨을 항시 사용했고

정교하기만 한 화기들의 유혹을 일제히 거절하였습니다.

그녀는 강력한 반작용 볼트 탄환들로 황제의 권위를 간결히 설파하며

ST.루시우스 행성의 강론들만큼이나 강요적으로 믿음을 전파합니다.

실로 칭송받는 성녀야말로 그녀의 롤 모델이며 성가의 작가가 바로 그녀 삶의 모범입니다.


우리의 순교한 성녀의 배틀 시스터

설립자 케써린의 전사를 너무나도 깊히 애도하는 의미에서 이들은 자신들을 '우리의 순교한 성녀'라 다시 이름붙였으며

이들은 수백년간 검은 갑주만을 입어왔으며

자매단의 순교들을 기리는 의미에서 갑주와 함께 붉은 옷을 두르고 있지요.

소로리타스의 광신적인 전사들 중에서도, 이 오더는 그야말로 광기 어린 헌신으로 명성 높으며

순교한 자매의 복수가 바로 그들의 원동력입니다.

이는 그녀들이 라이시오스인들을 방어하던 전투 당시 수없이 쏟아지는 타이라니드들의 물결 앞에서도 

조금도 물러서지 않는 모습을 보임으로써 증명되었습니다.


신성 장미의 배틀 시스터

이 오더의 배틀 시스터들 다수는 의심 혹은 일체의 경솔함도 없이 그들의 설립자, 가장 규율바르고 고요했던 자매라 알려진 시스터 아라벨라의 영혼을 위해 기도합니다.

그러나, 그녀의 평온한 안정 밑바탕에는 단호한 전사로써의 신념이 존재했고

이후 그러한 그녀의 상징은 하얀 장미로써 장갑 건틀렛 한쪽에 새겨지게 되었습니다.

신성 장미 오더의 백색 갑주의 자매들은 그녀와 같은 미덕들을 마음에 품고 차분하고 자기희생적인 마음으로 라이시오스의 타이라니드 침략자들을 상대하며

저급한 전사들이라면 공포에 질려 도주할 막대한 화력을 그들에게 퍼부었습니다.


ps. 음..
이전같으면 상상조차 못할 미모들이네요
읽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