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OM 3

둠3 11탄

지게쿠스 2010. 10. 22. 02:18

 

 차가 가는 곳을 따라간 곳에서부터 시작되는 11탄..
이번 목표는 커뮤니케이션 센터인가 뭐시기에 가는 것이다.

 시작하자마자 눈앞 땅밑에서 악마들이 튀어나온다.
깜짝이야..
참고로 스샷이 이렇다할 긴장감이 느껴지지 않는것도 다 그떄문이다.
순식간에, 예측못한 곳에서 나와 공격하기 떄문에 스샷 찍는게 힘들다.

 엘레베이터..
일단 지하 1층(지하)은 안되고 2층(차고)은 바로 여기..
3층에 가야된다.

 오자마자 반겨주는 군인 좀비..
가끔씩 거지같게도 방패를 들고 다니는 놈들이 나온다.
그런 놈들은 더럽게 죽지 않기때문에 잘 맞춰서 쏴야된다.
총알 버리기 싫으면..

 가는 길..

 이미 개판이 되어있었다.
물론 목표는 여기가 아니지만..

 진짜 목표가 보이는군..
하지만 심상치 않아보인다.
왠지 재수가 없어보이는군..

 목표 완료!
그러나 끝일리가 없다.

 라디오로 이곳의 장비가 모두 맛이 가버렸으니 satellite control이라는 곳에 가서 연락하란다.
이럴줄 알았다..

 가는길에 꾸역꾸역 기어나오는 악마들..
샷건으로 죄다 날려줬다.

 어둡기 짝에없는..
참고로 기계들 중에는 갑자기 확 늘어나서 우리의 주인공을 한번에 죽게 만드는 것들이 있으니 조심!

 군인 좀비..
이놈을 폭탄으로 죽이려다가 큰 손해만 입고 그냥 샷건으로 죽였다.
망할..설마 폭탄이 튕겨져 나올줄은 몰랐다.

 sentry를 작동시키는 방이 있다.
그냥 작동 시키면 된다.
라디오에서도 작동 시키라고 말한다.
그러므로 그냥 하면 된다...

 로봇이 만약 50마리만 있어도, 화성의 모든 악마들과 좀비들은 깔끔하게 처리될것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망할 로봇!
끝까지 안내좀 해주지..

 어쩄거나 목표는 완료 직전이다.
라디오로 satellite control에 가서 연락하랜다..

 얼씨구 절씨구..
개판이로구나!

 다시 만난 사령관 옆에있던 듣보잡..
이놈이 말하기를 이번 사태를 전송하면 UAC(이곳, 화성 과학기지를 세운 회사)에서 파견될 지원병들이 올것인데, 아직 어떤 사건인지 확실하지도 않으니 그러지 말라고 말한다.
하지만 이놈이 회사 간부급이라는 것을 대충 눈치로 알게된 나는 엿이나 먹으라고 그냥 전송하기를 눌렀다.
그러자 이 대머리놈은 "넌 크게 실수하는 거야!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도 모르면서!!"라는 진부한 대사를 날린다.
그리고 해병 사령관은 잘했다며 칭찬한다.

 다시 엘레베이터..
아까전에 불타버린 통신 센터가 있던 층에 가면 된다.

 그리고 그곳에 있던 문을 열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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