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 종족/네크론

네크론 주요 왕조 - 메프릿 왕조

지게쿠스 2015. 4. 19. 13:54



네크론 주요 왕조 - 메프릿 왕조

무자비한 행성 도축자들인, 메프릿 왕조의 네크론 귀족들은 천상의 전쟁 당시 태양 학살자들이였습니다.

이들 왕조의 크립텍들의 정밀한 조율들 별들은 전율하며 죽어갔고,

그들의 파에론들은 초고열도로 가열된 초신성을 일으켜 수많은 성계들을 죽음으로 인도하였죠.

고대에 이들의 군단들은 사일런트 킹의 부름에 응하여 특히 저항적인 종족들 혹은 행성들을 처단하기 위해 불려졌으며,

그때마다 이들은 완전 멸절에 대한 자신들의 재능을 유감없이 발휘하였습니다.

다른 파에론들 다수는 메프릿의 방식들을 무절제하거나 혹은 전쟁의 고대 규율들에 따라 역겨운 것으로 간주하고 있으나,

왕조의 승리 방식들이 말해주듯,

이들은 고대 당시 그 세력과 역량을 신속하게 불려갔었습니다.


그러나, 시간의 흐름과 대동면은 메프릿 왕조의 위풍조차도 흐려지게 만들었습니다.

이들의 행성을 찢는 무기들은 공허 속으로 사라지거나 혹은 복구 불가능할 정도로 파손되었고,

중심 행성들 다수 또한 사라졌습니다.

그중에서도 메프릿 왕조가 맞이한 가장 큰 재앙은 바로 그들의 파에론, 불멸자 카이렉을 잃은 것이며,

그는 엘다 암살자들에 의해 왕조의 코어월드와 함께 소멸되었습니다.

군주의 서거와 함께 권력이 공백 상태에 놓이자, 메프릿의 다수 대군주들은 현재는 그저 과거에 집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더 많은 정복 전쟁들을 원하고 있지요.

그들 중에서도, 형언불가한 자라투사는 자신이 다스리던 성계의 폐허들을 바라보며 

그가 한때 휘둘렀던 힘들에 대해 떠올리며

재정복의 성전을 일으켜 다시금 그의 군단을 별들을 향해 뻗어나가고 있습니다.

얼마 안가, 은하계는 메프릿 왕조의 네크론들이 고대적부터 행해왔던 정복들에 전율하게 될 것입니다.



ps. 사라지기전 마지막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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